이도현, 공식 석상서 로맨틱 수상 소감으로 박수갈채…"지연아, 고맙다"

입력 2024-05-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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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뉴시스)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뉴시스)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도현이 여자친구 임지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도현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지난해 8월 입대한 이도현은 현재 공군 군악대로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파묘'팀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군복 차림으로 등장한 이도현은 남다른 제복 자태로 레드카펫과 시상식 본식을 빛냈다.

이날 '파묘'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이도현은 “봉길이를 연기할 때 어려웠고 감독님이 밉기도 했다. 대사도 어려웠다"면서도 "하지만 ‘세상에 쉬운 연기는 없다’는 마음으로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기회여서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는데 다음에 더 잘하겠다. 감독님, 다음에도 써주십시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동생, 가을이(반려견) 그리고 지연아 너무 고맙다”고 여자친구 임지연을 언급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도현은 “백상이 올해 환갑이라고 들었다. 칠순이 될 때 나는 마흔이니까 마흔에는 최우수연기상에 도전하는 이도현이 될 수 있게끔 열심히 나아가겠다"며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내년 5월에 이도현으로 찾아뵙겠다”고 수상 소감을 마쳤다.

이날 임지연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임지연은 조연상 시상자로 등장하기도 했는데, 그가 “안녕하세요, 임지연입니다”라고 인사하자마자 현장 중계 카메라는 이도현의 얼굴을 비쳤다. 그러자 관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한편 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도현에 앞서 임지연도 지난해 4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더 글로리’로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고 수상 소감을 말하다 “도현이까지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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