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조국 장관이 임명되기 전 인사청문회 당시 공소시효일 만료를 이유로 정경심 교수를 기소한 것을 두고 여러 관계자들이 'PD수첩'을 통해 입을 열었다.
한 현직 검사는 무리한 기소라 비판하며 "기소 자체가 굉장히 부실한 수사다"라며 "표창장 원본도 찾기 않은채 청문회 당일 기소를 한 것 자체만 봐도 특수부의...
이날 박형준 교수는 조국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사모펀드 논란에 대해 “투자자와 운영자가 분리돼야 하는데 분명 지켜지지 않았다. 검찰은 수사를 해야 한다”라며 검찰 수사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형준 교수는 “해당 펀드는 중대한 범죄형 펀드라는 게 이미 확인됐다. 조국 장관이 알았는지는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라며 “그 펀드들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로부터 소환 요구를 받았느냐'는 질의에 조 장관은 처음에는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가, '집에서 이야기를 듣지 못했느냐'는 질문에 "통지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소환에 불응하는 게 아니냐'는 질의에 그는 "소환에 언제든지 협력하겠다"고 했다. '부인의 비공개 소환을 요청한 적이 있느냐'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소환방식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정 교수를 비공개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정 교수의 소환에 대한 언론 관심이 높아지고, 정 교수의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소환 방식을 원점 재검토하기로...
한편,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검찰 소환조사도 이르면 이날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검찰은 소환 방식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검찰은 "1층 청사 출입문을 통해 출석하게 될 것"이라며 정 교수를 사실상 공개 소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언론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정 교수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비공개 소환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집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는 보도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정 교수는 30일 SNS에 “일부 언론에는 제 딸아이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과 관련해 검찰에서 ‘집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라고 진술했다고 보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글을...
그리고 현재 우리 사회를 양극으로 분열시키고 있는 조국 씨와 부인 정경심 씨. 이들의 공통점은 자녀의 출세를 위해 자신이 가진 재력과 권력, 인맥을 총동원하고, 더 나아가 불법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게 진정 자녀를 위한 것일까. 추아의 사례로 보면 열등감과 부모로서의 자기 만족을 위해서다. 추아의 과거는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다. 미국으로...
사모펀드·자녀 입시 등 의혹에 연루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이번 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정경심 교수 측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검찰은 정경심 교수 출석 일정이 확정되더라도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정경심 교수는 이번...
검찰은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모펀드를 통해 공직자윤리법에 위배되는 직접투자를 했는지, WFM에 차명 투자한 것은 아닌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정 교수가 WFM 경영에 관여했는지 여부도 검찰 수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간 WFM에서 영어교육 관련 자문료 명목으로 1400만 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조 장관 아내 정경심 교수가 소유했던 해운대 아파트의 전세보증금이 2014년 조 씨 명의로 빌라를 사들이는 데 쓰여 명의신탁에 해당한다는 의혹을 받는다. 조 씨는 해운대 아파트를 정 씨로부터 3억9000만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 씨는 아파트거래가 위장매매가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조 장관 아내 정경심 교수가 소유했던 해운대 아파트의 전세보증금이 2014년 조 씨 명의로 빌라를 사들이는 데 쓰여 명의신탁에 해당한다는 의혹을 받는다. 조 씨는 해운대 아파트를 정 씨로부터 3억9000만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 씨는 아파트거래가 위장매매가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는 현재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일선 검사에 대한 지휘·감독권이 있는 조 장관과 그 부인 간에 직무 관련성이 있을 수 있다는 해석을 내린 것이다.
권익위는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배우자가 피의자 신분으로 기소된 상태에서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을 외청으로 둔 법무부 수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검사 인력을 최소한으로 줄여 인력 부족 해소 방안을 신속히 수립해 시행할 것을 법무부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은 이날 간담회 참석에 앞서 최근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과 부인 정경심 교수의 출석 여부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한편 법무부는 검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검찰 조사도 조 씨 기소 전에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주중 정 교수를 부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정 교수는 코링크PE 운영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사모펀드 투자 의혹 외에도 정 교수는 자녀 입시 관련 자료를 위조한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가 불가피한 상태다. 특히 검찰은 입시...
또 검찰은 조 씨가 모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직 중인 동양대 인문학 강좌 수료증, 상장 등을 받은 경위도 파악 중이다. 검찰은 조 장관의 아들 조 씨를 비롯해 부인 정 교수와 딸 조모 씨 등의 동양대 표창장, 입시 관련 자료 위조 의혹을 두루 살피고 있다.
지난 16일 딸 조 씨를 비공개 소환해 조사한 검찰은 최근 한 차례 더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이 밖에 유시민 이사장은 검찰이 조국 장관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사모펀드와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및 횡령의 공동정범으로 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조국 장관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대한 야당의 향후 움직임에 대한 예상도 내놓았다.
유시민 이사장은 "조국 장관을...
“정경심 교수가 구속되면 당도 더 이상 조 장관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얘기들이 나온다.
한국당은 검찰을 지휘하는 법무부 장관의 자택이 압수수색이 됐다는 점을 부각했다.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에서 “조국의 거짓말 리스트가 얼마나 길어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도 조국은 검사와의 대화를 강행하고 있다. 결국 검사와 수사팀에 대한 압박이 되지...
초기에는 조 장관을 비롯해 부인 정경심 교수와 자녀가 직접 개입했을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점쳐졌으나 수사가 진행되면서 정 교수 등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검찰은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정 교수가 5촌 조카 조모 씨를 통해 펀드 운용에 개입했다는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은 입시 의혹과 관련해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앞서 검찰은 조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으로 일한 증권사 직원 김모 씨로부터 자택 PC 하드디스크를 임의제출받아 분석했다.
김 씨는 검찰이 관련 수사에 착수한 이후 정 교수의 부탁을 받고 자택 컴퓨터 2대와 동양대 컴퓨터 등의 하드디스크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자택 PC 하드디스크는 교체하고, 동양대 컴퓨터는 들고 나왔다....
앞서 검찰은 조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으로 일한 증권사 직원 김모 씨로부터 자택 PC 하드디스크를 임의제출받아 분석했다.
김 씨는 검찰이 관련 수사에 착수한 이후 정 교수의 부탁을 받고 자택 컴퓨터 2대와 동양대 컴퓨터 등의 하드디스크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자택 PC 하드디스크는 교체하고, 동양대 컴퓨터는 들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