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에 대해 동양대 표창장 위조 시점, 위조 방법을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다수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공판 절차가 시작되면 객관적 증거를 통해 재판부에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며 “지금 진행 중인 수사가 마무리되면 재판 진행 전이라도...
인턴십은 인턴 기간이 케냐 의료봉사와 겹치고, KIST 출입 기록이 3일에 불과해 의혹이 불거졌다.
또 조 씨의 어머니 정경심 교수가 재직 중이던 동양대에서 받은 표창장 위조 의혹도 제기됐다. 검찰은 6일 정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조 씨의 입학 심사를 맡은 지모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아울러 조 씨는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에게 사모펀드 투자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이 밖에도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기 직전 사모펀드 관계자들을 상대로 증거를 인멸하도록 한 혐의 등도 받는다. 검찰은 조 씨가 조 장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블루코어밸류업 1호' 투자를 받은 가로등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 대표 최모(54) 대표에게...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에 대한 재판 절차가 다음 달 시작된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강성수 부장판사)는 10월 18일 오전 11시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의 의견을 확인하고 향후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단계로 피고인이...
검찰이 ‘사모펀드 투자 의혹’의 핵심 인물의 신병 확보를 추진하면서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소환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16일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운영에 깊숙이 관여한 의혹을 받는 조 씨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증거인멸 교사 등...
조 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와 두 자녀, 손아래처남과 두 자녀 등 6명은 블루코어밸류업에 14억원을 투자했다. 처남은 코링크에 5억원의 지분 투자를 하기도 했다.
그동안 조 장관 측은 집안의 장손이자 유일한 주식 전문가인 조씨의 권유를 받고 블루코어밸류업에 투자했을 뿐 투자처 등 구체적 정보는 몰랐다고 밝혀왔다.
검찰은 조씨를 상대로 조 장관...
조씨가 검찰 조사에서 사모펀드 투자 의혹, 증거인멸 시도 등과 관련해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된 조국의 아내 정경심 교수가 언급될 경우 정 교수의 소환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조씨는 지난달 24일 조국 법무부 장관 인사 청문회 당시 증인으로 채택된 웰스씨앤티 대표 최씨에게 전화를 걸어 "조 후보자가 낙마하면 다 죽는다"라고 말한...
검찰은 지난 9일 코링크PE 이상훈(40) 대표와 최 대표에 대해 각각 특경가법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11일 영장을 기각했다.
조씨가 검찰에서 어떤 진술을 내놓느냐에 따라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소환 일정도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촌 조카 조모(36) 씨는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에 관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조 장관 배우자 정경심(57) 씨와 두 자녀, 처남 정모(56) 씨와 두 자녀 등 총 6명이 코링크 사모펀드에 14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처남은 코링크에 5억원의 지분 투자를 하기도 했는데, 이 가운데 3억원은 정경심 씨 자금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10일 5촌 조카 조씨와...
조 장관 아내 정경심 교수가 소유했던 해운대 아파트의 전세보증금이 2014년 조 씨 명의로 빌라를 사들이는 데 쓰여 명의신탁에 해당한다는 의혹을 받는다. 조 씨는 해운대 아파트를 정 씨로부터 3억9000만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 씨는 “형님(정 교수)이 경남선경아파트 전세금을 빌라 구입자금으로 보내셨는데, 시어머니께서 제게 돈을 주시면서 같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6일 조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도중 밤늦게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이날 이상훈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6일 조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도중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의혹 관련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검찰은 피의자 조사 없이 급박하게 기소를 택했다. 검찰은 기소된 혐의 외에도 사모펀드 투자, 증거인멸 등 의혹 수사를 위해 조만간 정 교수를 불러 조사할...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조 신임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씨는 불참한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으로 조 신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최기영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정옥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조성욱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는 이날 0시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9일 '가족 펀드 투자사로부터 매달 고문료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영어 교육 관련 사업을 자문해주고 자문료를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더블유에프엠(WFM)은 원래 영어 교재 등 영어 교육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라며 "저는...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씨와 두 자녀는 코링크PE가 운영하는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 1호’에 10억5000만 원을 투자했다. 조 후보자 일가가 출자한 사모펀드로부터 투자받은 웰스씨앤티는 지난해 관급공사 등으로 17억29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임하던 시기와 맞물리면서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이는 검찰이 조 후보자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등 가족의 자금 흐름 추적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고, 과세당국 또한 해당 건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개연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현재 정씨와 자녀들은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 뱅커(PB) A씨의 조언을 받아 현금과 유가증권 등 재산 일부를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대통령이 임명을 고심하는 배경에는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의 기소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 씨는 딸 조모 씨가 받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해소 여부, 인사 청문회 결과에 따른 여론 동향, 조 후보자 부인 기소 등 검찰 수사 추이...
민주당은 8일 국회에서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와 관련한 여론 동향을 점검하고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씨에 대한 기소 등 검찰 수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당 지도부 사이에선 ‘임명 기류’가 강하나 내부적으로는 임명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다만 일부 의원들 사이에선 임명 강행에 따른 여론 역풍을 비롯해 총선까지 이어지는...
특히 문 대통령이 임명을 고심하는 배경에는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의 기소도 영향을 줬을 것이란 분석이다. 정 씨는 딸 조 모씨가 받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해소 여부, 인사 청문회 결과에 따른 여론 동향, 조 후보자 부인 기소 등 검찰 수사 추이 등을...
결정 이전에 후보자 부인이 기소까지 된 지금의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여 어떤 선택이 진정 사법개혁을 위한 길인가 깊이 숙고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정의당은 인사청문회 종료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관련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국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기소 소식이 전해지자 발표를 보류하고 추가 논의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