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2로 재개...첫 방송 화두는 '조국 장관'

입력 2019-09-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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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캡처)
(출처=유튜브 캡처)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2를 선보였다.

유시민 이사장의 알릴레오 시즌2는 24일 오후 6시 라이브 첫 방송과 27일 오후 8시 정규방송을 시작으로 시즌2를 시작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 되고 정규방송에서 다루지 못하는 즉각적인 사안과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시의적인 현안에 대해 분석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게 됐다.

유시민 이사장은 알릴레오 시즌2 첫 생방송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주변과 자택 압수수색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의견을 내놓았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장관 지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의견을 전달했다는 주장에 대해 유시민 이사장은 부분적으로 동의했다. 그는 "윤석열 총장이 대통령에게 무언가 보고하려고 시도했다"면서도 "(직접한 것이 아닌) 누군가를 통해서였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조국 장관 5촌 조카의 WFM사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한 보고를 윤석열 총장에게 한 인물이 한동훈 대검 반부패 강력부장으로 추측했다.

이 밖에 유시민 이사장은 검찰이 조국 장관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사모펀드와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및 횡령의 공동정범으로 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조국 장관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대한 야당의 향후 움직임에 대한 예상도 내놓았다.

유시민 이사장은 "조국 장관을 피의자로 보기는 어렵고 정경심 교수에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영장이 발부되면 이 상황에서도 장관의 자격이 있는 가에 대한 야당에서 마지막 총공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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