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국 사모펀드 의혹' 금감원 압수수색

입력 2019-09-27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모펀드 관련 수사를 위해 금융감독원을 압수수색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금감원 지분공시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한 더블유에프엠(WFM)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상장사인 WFM은 자동차 흡음재 제조기업 익성의 자회사 아이에프엠(IFM)에 110억여 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익성은 코링크PE의 초기 설립자금과 투자자금을 대고 우회상장을 준비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모펀드를 통해 공직자윤리법에 위배되는 직접투자를 했는지, WFM에 차명 투자한 것은 아닌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정 교수가 WFM 경영에 관여했는지 여부도 검찰 수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간 WFM에서 영어교육 관련 자문료 명목으로 1400만 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사모펀드 의혹 관련자 다수를 불러 조사 중이다. 전날 소환해 조사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 씨는 이날 재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코링크PE의 이상훈 대표, 성모 전 대표, 이모 익성 사장, 이모 부사장 등도 조사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온·오프 통합 ‘창간 20주년’ 이투데이가 경제의 내일을 엽니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다시 확대…강남·용산은 하락세 지속
  • '100주년' 한글날, 관심 가장 큰 세대는 20대 [데이터클립]
  • 성심당 문 닫습니다, 단 하루만
  • 상속·고령농·임대차 농지, 정부 전수조사 처분 제외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책임은 HFT 방치한 거래소에”⋯이억원 “더 엄격히 대응” [국감]
  • 삼성전자, 영업익 100조 시대 열었다⋯HBM4ㆍ메모리 초호황이 견인
  • 석 달째 400억달러대 행진⋯8월 경상흑자 461억달러 '역대 2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611,000
    • -0.22%
    • 이더리움
    • 3,396,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378,300
    • -1.46%
    • 리플
    • 1,913
    • -0.16%
    • 솔라나
    • 149,600
    • -1.06%
    • 에이다
    • 344
    • +4.56%
    • 트론
    • 452
    • -0.66%
    • 스텔라루멘
    • 269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10
    • -0.65%
    • 체인링크
    • 17,540
    • -0.79%
    • 샌드박스
    • 93.12
    • -4.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Spiko Series B $90M
    • 3 World OTC $52.5M
    • 4 Axis Robotics Seed $12M
  • 인기 프로젝트
    • 1 Talus Infra 인기지수 343
    • 2 Kaia 인기지수 296
    • 3 iExec 인기지수 291
    • 4 Catalyst AI Agent 인기지수 28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8M · 유통량 113% D-60
    • Capricorn $16.2M · 유통량 53% D-13
    • Scroll $2.4M · 유통량 51% D-12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