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같은 구호를 홍보하는데 재미를 보고 있다.
지난달 17, 18일에는 국민발전소 건설을 위해 두산-삼성의 야구경기 시구로 나선 당시 사진과 동영상을 잇달아 올리며 SNS 효율적 사용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기도 했다. 13일에는 박지성, 수지와 함께 출연한 절전을 위한 광고에 카메오로 출연한 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꿈이 카메오였는데 이뤄졌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우체국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 장관은 “매일 2000만통, 연간 48억통의 우편물을 전하는 집배원 여러분께서 앞장선다면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이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홍 장관은 “제2기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은 제1기 국민발전소 건설 주간에 이미 확인된 우리 국민들의 절전역량이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정부는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고 있지만 그 동안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해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이 낮은 상태다.
특히 지난 21일 지식경제부 주도로 시행된 정전 대비 훈련에서 방송에 출연한 조석 2차관은 훈련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국민들의 절전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전기 가격이...
만일의 대규모 정전사태(블랙아웃) 발생시 대국민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었다. 전 국민이 동참한 20분간의 훈련 결과 원자력발전소 5기(화력발전소 10기)에 해당하는 500만kW 이상의 전력을 아낄 수 있었다.
그러나 이같은 전력 절감 효과는 말 그대로 ‘반짝효과’에 그쳤다. 훈련 이후 전력부하 곡선은 다시 급증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정부의 절전훈련에서도 이런 느낌은 이어졌다. 전 국민이 참여해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결과로 500만kW의 전력사용이 절감됐다고 정부는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화력발전소 10기가 생산해내는 전력을 아낀 셈이다. 훈련이 전체주의를 떠올린다던가 불편을 가중시킨다는 불평은 아니다.
여유 전력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전국 단위의 혼란과...
한편 정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훈련 전후 대국민 의식변화를 조사하고 절전문화 캠페인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실제 경보 발령시 전국민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채널 및 훈련당일의 성과와 미비점 등을 분석·보완해 전력 위기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함께 홍보용품(물티슈)을 지급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캠페인과는 별도로 전력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엘리베이터 및 중앙조절식 냉방설비 가동중지 △개인용 선풍기, 냉온수기, 자판기 등의 전원 차단 △안전과 보안을 위한 최소한의 조명이외 전체 소등 등 자체적으로 자율절전에 참여한다. 또 비상발전기 가동 및 운전상태 확인, 발전설비 고장 상정 복구훈련 실시...
홍 장관은 그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발전소 건설을 위해 스트라이크를 넣었다. 국민발전소는 분명 건설될 것 같다. 아싸, 가자!”고 적으며 절전맨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주변에서는 이런 그의 노력이 실제 절전효과로 이어질지 의구심을 보이고 있지만, 새로운 절전 홍보 방식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6월 전력상황이 녹록치 않아 블랙아웃 초비상이 걸리면서 정부 차원에서 절전을 위한 ‘휘들옷’ 홍보에 적극 나서면서 부터다.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는 홍석우 장관이 매일 휘들옷을 입고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고, 차관들과 각 부서 국장들도 한 두벌씩 구입해 일주일에 두 세 번씩은 이 옷을 입는다.
하지만 5500여명이 근무하는 과천정부청사에서는 휘들옷을...
6월까지는 홍보·계도기간으로 위반업체는 경고장을 발부받는데 그치지만 7월부터는 집중 단속으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까지 부과된다.
정부의 절전단속에 기업들마다 비상이다. 전경련이 앞장서 절전 선언을 하는 마당에 삐딱선을 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전력 절감을 위해 올 초부터 전력소모량을 측정, 관리하는 시스템인...
5개조로 명동 전역의 상점을 방문해 제한조치 안내,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 등이 담긴 절전홍보리플렛을 배포했다. 또 적정 실내온도 유지, 피크시간대 냉방기사용 자제, 쿨 맵시 근무복 착용 등 절전에 자율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문 열고 냉방하는 업소에 대해 영업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냉방기 가동시 출입문을 닫아줄 것을 계도했으며, 냉방기...
임직원 참여를 위한 홍보에도 나선다. 삼성이 앞장서서 전기를 절약하자는 절전 캐치프레이즈, 개인과 차량부착용 스티커 제작, 배포 등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SBC 방송을 통한 임직원 동참도 유도한다. △사내 절전왕 선발 △절전 아이디어 특별 공모 △절전 우수사례 발표회 등 각 관계사의 절전 이벤트도 개최한다. 임직원 가정 월간 전력사용량 10% 이상 절감하면...
시범매장으로 참여하는 편의점들은 5월부터 기존의 조명을 절전형인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조명제어시스템과 절전기를 설치하는 등 매장 시설의 환경 개선을 시작한다.
또 녹색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 직원 환경교육 확대, 장바구니 사용 장려 등의 친환경적인 매장 운영을 추진한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시범매장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이...
지난 11월 30일, 경제단체와 에너지다소비 업종별 협회가 모여 ‘범경제계 절전실천 사회적 협약식’을 체결한 이래, 대한상의에는‘에너지절약 대책본부’가 설립되어 기업들의 절전이행을 지원하고 교육·홍보에도 힘쓰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은 자체 절전 목표를 세우고 실천 가이드를 전직원에게 배포하기도 하였다 아직 짧은 시행기간이지만 이러한 적극적...
회의에서는 △전국 발전소·전력계통 설비에 대한 집중조사 및 제도 감사를 통한 전력공급 차질방지 대책 △전력수요 감축방안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홍보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국민의 심려가 큰 만큼 정부 관계자들은 관계되시는 분들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인사조치 등을 포함해 책임을 지게 할테니 정말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감시단은 난방온도, 네온사인 소등 여부 등 에너지절약 계도와 함께 절전요령을 홍보하고 에너지 절약 우수·낭비 사례를 절전 사이트(www.powersave.or.kr)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전력수급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절전 참여가 중요하다”며 “자발적인 절전운동이 일상 생활속에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11년 히트상품 순위’를 조사한 결과 1위는 애플 제품과 절전 제품이 차지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의 국기 스모의 등급에 비유해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각각 요코즈나(1위)와 오제키(2위) 세키와키(3위) 고무스비(4위) 마에가시라(5위) 등으로 순위를 매겼다.
올해 조사 결과는 사람과 지역, 환경과의 친화력을 중시한 상품...
앞으로 절전사이트와 연동되는 모바일웹과 스마트앱도 개발해 보급하고, 최근 개시한 ‘에너지절약실천 SNS포럼’과 같은 자발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활동 등과 연계해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 겨울 전력공급 예비력이 안정적 예비전력 수준인 400kW를 밑돌 것으로 예상, 특히 내년 1월 2~3주사이에 100만kW이하인 삼각단계에 진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터리 잔량이 20% 아래로 떨어지면 대기시간을 최대 5배까지 증대시키는 절전모드 기능이 추가돼 상대적으로 통화 및 문자 사용 시간이 긴 여성들에게 유용하다.
이 밖에도 한 손으로 편하게 문자를 입력 할 수 있는 다양한 입력 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12개월 무상 보증 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품질보증 수리기간을 12개월 추가 연장해 2년 약정기간 동안 안심하고...
자율 절전 등의 부하조정 방식을 통해 공급여력 428만kW(예비율 5%)를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지정기간제’ 등의 확대 운영을 통해 50만kW이상의 추가 부하억제량을 확보할 예정이며, 전국 대규모 전력 소비사업장의 냉방기 순차운휴 등을 추진하고 건물 실내온도 제한제 시행을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1200여회에 달하는 TV홍보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