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디렉트는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공태현 이사의 감사 선임 안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라고 판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안건은 스틸투자자문이 제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피씨디렉트는 공 이사를 포함해 4명의 감사후보를 올렸다. 피씨디렉트는 감사 안건과 함께 서대식 피씨디렉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권연학 상무...
미국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 지원 속기록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이 5개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이에 대해 특허 1건당 8달러, 총 40달러를 요구할 방침이다. 애플이 주장하는 특허는 밀어서 잠금 해제, 자동 완성, 전화번호 화면 두드려 전화 걸기, 통합검색, 데이터 동기화 등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이다.
◇ '정우성 목격담'에...
대구, 경북, 충남 등의 지방시장은 개발호재에 따른 투자수요 증가로 국지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도권(0.04%)은 전 주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된 가운데 서울이 보합을 기록했다. 인천과 경기지역 모두 상승폭이 0.01%p씩 감소했다. 지방(0.10%) 역시 지난 주보다 오름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 구글, 플립보드와 비슷한 뉴스스탠드 앱 공개
구글이 약...
법조계에서는 김귀동 전 전주지방법원 판사, 홍훈희 전 청주지방법원 판사 등이 이름을 올렸고 교수 가운데는 김성연 동아대 통계학과 교수, 김윤태 우석대 유아특수교육학과 교수 등이 포함됐다.
또 김지희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형태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신언관 전 전국농민단체 사무총장, 송귀근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도 이번에 발표된...
안도현 시인은 항소의 뜻을 밝혔다.전주지방법원 형사2부(재판장 은택)는 7일 재판을 열어 안도현 시인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선 무죄, 후보자 비방 혐의에 대해선 유죄로 판단해 벌금 100만원에 선고유예를 판결했다.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과 법관의 직업적 양심 사이의 우월적 지위를 놓고 고민했고, 결론은 법관이 법을 지키고 해석하는 최종 책임을...
전주지방법원 형사2부(재판장 은택)는 7일 재판을 열어 안도현 시인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선 무죄, 후보자 비방 혐의에 대해선 유죄로 판단해 벌금 100만원에 선고유예를 판결했다.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과 법관의 직업적 양심 사이의 우월적 지위를 놓고 고민했고, 결론은 법관이 법을 지키고 해석하는 최종 책임을 지기 때문에 법관에 우월적...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판사 반정모)은 6일 황수경 KBS 아나운서와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 부부의 파경설 루머를 유포한 모 일간지 기자에 대해 공소 기각 결정을 내렸다.
황씨 부부는 자신들의 파경설을 유포했다며 일간지 기자와 증권사 직원을 포함한 10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바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파경설 유포 기자와 증권가 찌라시를 자신의...
보배는 지난 18일 전주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전주지방법원은 “결정내용 및 사유 정리계획안에 따른 변제를 상당히 마쳤고 자산이 부채를 안정적으로 초과하고 있어 정리계획을 수행할 것이 확실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보배는 전북지방의 소주제조업체다. 박 회장은 1997년 당시 소주시장 진출을 위해 부도처리된...
STX팬오션은 지난 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을 결정했다. 이에 STX그룹 구조조정 난항 우려에 그룹계열사도 동반 급락했다.
STX와 함께 자화전자와 한솔PNS도 지난주 하락세를 보였다. 자화전자는 지난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16.28% 떨어진 2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갤럭시S4 등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성장성 우려에 따른...
4일 오전 10시20분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전주 일가족 살해 사건’의 피의자 박모(25)씨는 부모·형제를 살해한 뒤 가족과 함께 죽으려 했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검찰 조사에서 “형과 수면제를 나눠 마셨고 연탄가스를 마셨다”고 진술했다. 변호인 측에서도 “박씨의 혈액에서 수면제 성분이 나왔고 연탄가스를 마셔 병원치료까지 받았다”고...
이혜진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 분과 간사가 발탁됐을 때 “그의 남편이 구남수 부산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이고, 이 간사가 동아대 로스쿨에서 민법 사례 강의로 유명하다”고 설명한 것도 조 대변인이었다.
인수위의 다른 대변인들이 ‘불통’이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과 다른 행보로 재차 주목받고 있다.
조 대변인이 박 당선인 재임 기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지방법원이 대형마트가 제기한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 처분 등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10일 "생존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중소상인을 보호하는 유일한 장치인 일요휴무제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것은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비춰 당연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의무휴업을 둘러싸고 대형유통업체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SSM이 주요 회원사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전주시, 청주시가 강제휴무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결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졸속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다시 강제휴무에 나섬에 따라 농어민 피해와 소비자 불편이 커졌다고 22일 주장했다....
이마트(이마트·이마트 에브리데이)와 롯데쇼핑(롯데마트·롯데슈퍼), GS리테일(GS슈퍼마켓),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5개 업체는 지난 4월 경기도 성남시와 수원시, 부평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법원의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또 전북 전주, 경남 창원, 충남 서산, 경기 군포, 전남 여수, 속초 등의 지자체를 상대로 같은 내용의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아직...
전북 임실 출신인 이 소장은 전주고를 졸업한후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다. 그는 법대를 졸업하던 해인 지난 1967년 사법시험(8회)에 합격했다. 이후 대전 지방법원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서울고법 부장판사·대전지법원장 ·대법관 ·법원행정처장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앞서 1970년대 독일 괴팅겐대 유학시절 헌법학을 전공하고 고려대에서 ‘헌법합치적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