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투어에서 1승한 김해림, 2타차 역전 발판 마련...JLPGA투어 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 공동 2위

입력 2017-09-30 2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혜진 -9 공동 4위, 김하늘 -6 공동 10위, 전미정-이민영2 -4 공동 17위

▲김해림
▲김해림
김해림(28·롯데)이 2타차 역전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김해림과 신지애(29·스리본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 대회인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 ‘무빙데이’ 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해림은 30일 일본 지바현 아비코 골프클럽(파72·67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신지애와 함께 선두에 2타 뒤져 있다.

김해림은 지난 7월 초청받아 출전한 JLPGA투어 사만사 타바사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에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정상에 올랐다.

대회 2연패를 기대하고 있는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13언더파 203타를 쳐 단독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하타오카는 첫날 5타를 줄였다.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최혜진(18·롯데)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2015년 이 대회 챔피언 전인지(23)는 7언더파 209타로 단독 9위에 랭크됐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11월 투어 챔피언십 김하늘(29ㆍ하이트진로)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살롱파스컵 역시 김하늘, 7월 김해림, 이달 초 JLPGA 챔피언십 이지희(38) 등 최근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3연승을 거두고 있다.

올해 상금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하늘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0위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4: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533,000
    • +2.41%
    • 이더리움
    • 4,108,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2.94%
    • 리플
    • 709
    • +2.75%
    • 솔라나
    • 207,500
    • +6.74%
    • 에이다
    • 611
    • +2.17%
    • 이오스
    • 1,102
    • +3.67%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6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3.71%
    • 체인링크
    • 18,800
    • +2.01%
    • 샌드박스
    • 584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