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한 전인지, 박성현, 유소연, 최혜진, 헨더슨의 딱 한마디...“우승해야죠”

입력 2017-10-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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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들이 골프코스를 찾아주길 바라는 환영의 뜻이 담긴 캠패인 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한 박성현,전인지,유소연,미쉘위(왼쪽부터)
▲갤러리들이 골프코스를 찾아주길 바라는 환영의 뜻이 담긴 캠패인 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한 박성현,전인지,유소연,미쉘위(왼쪽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2~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 ▲사진=하KEB나금융그룹/JNA 정진직 포토

◇다음은 10일 스카이72 골프클럽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선수들의 출전소감

“신인인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서 영광스럽고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조금 더 경험을 쌓는다는 기분으로 최선을 다하겠다.”(최혜진)

“한국에 2번째 왔는데 작년에 원했던 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서 올해는 보다 좋은 결과를 나오기를 기대한다. 지금 굉장히 좋은 모멘텀을 타고 있는데 2주전에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그 다음에 뉴질랜드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재충전해서 기분이 굉장히 좋다.”(브룩 헨더슨)

▲선수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선수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주전 국내 대회를 뛰었는데 생각보다 좋지 못한 결과를 내서 팬들께 죄송한 마음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다시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마음이 편해서 기분이 좋다.”(박성현)

“올해 처음 한국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1년 만에 다시 한국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고 약간의 긴장감이 든다. 한국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서 잘 준비하겠다.”(전인지)

“먼저 이번 대회전에 3주 정도 휴식을 한국에서 취해서 좋았고 3주 만에 경기장에 돌아와서 굉장히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다. 3주 쉬고 하는 대회가 한국에서 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고 3주 동안 잘 쉬고 준비했으니 이번 주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도록 기대를 하고 있다.”(유소연) 영종도(인천)=안성찬 골프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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