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강남, 서초, 송파 등 동남권(85.2), 종로, 중구, 용산구 등 도심권(85.1)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처음으로 90선 아래로 떨어진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전세가격 상승,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이번 주에로 내림세가 이어졌다. 이번 주 전세수급지수는 0.2%포인트(P) 내려간 89.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 역시 지난주에 이어 -0.03% 떨어졌다.
물량이 쌓이면서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내림세로 전환하고 전세수급지수도 90선 밑으로 떨어지며 전세시장 분위기가 반전되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1월 24일부터 5주 연속 하락해 지난달 21일 기준 –0.05%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서울은 한 달째 하락하고 있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5주와 6주 연속 내림세다. 이에 따라 지난주...
전세대출 금리 부담 등의 영향으로 전세로 나온 물건보다 전세 수요가 훨씬 적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90선 밑으로 떨어졌다. 또 지난해 말부터 전세 매물이 쌓이면서 아파트 전셋값은 1월 말 하락 전환해 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1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P) 낮은...
홍 부총리는 "전세 시장도 서울 전세수급지수가 2012년 부동산원 집계 이후 최장인 14주 연속 하락했다"며 "수급개선·매물누적을 바탕으로 2월 둘째 주 강남 4구·서울이 전주보다 0.03~0.04% 하락하며 매매시장보다도 하락 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는 이러한 주택가격 조정이 지속·확대되도록 주택공급 대책 집행속도·체감도...
실제로 지난달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수급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전세수급 지수는 93.1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부동산원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이 지수가 기준선(100) 아래로 떨어지면 전세 공급이 수요보다 더 많음을 뜻한다.
3기 신도시 청약 자격을 얻으려면 해당지역 내...
2016년 대비 2021년 매매가는 77.8%, 전세가는 43.1% 올랐다. 근로자가 한 푼도 쓰지 않고 돈을 모아 집을 사는데 걸리는 기간은 2016년 11.8년에서 2021년 21.0년으로 9.2년 늘었다. 전셋집 기준으로도 2016년 8.1년에서 2021년 11.6년으로 길어졌다.
한경연은 다음 정부에 물가에 따라 자동으로 과표구간이 조정되는 소득세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고 부정수급 방지...
전국에서 가장 낮은 매매수급지수를 이어가던 세종은 지난주보다 0.4P 내린 87.7을 기록했고, 세종과 함께 집값 내림세를 이어가는 대구와 대전의 매매수급지수는 각각 84.1, 92.6으로 집계됐다.
전세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이번 주 전셋값이 –0.02%로 하락 전환한 수도권의 경우 매매수급지수 역시 1.7P 하락한 93.1을 기록했다. 전셋값 하락 폭(-0.03%->-0.06%)이...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지역별 전셋값도 주춤하면서 전셋값이 안정되는 모습이다. 다만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었고, 7월엔 새로운 임대차법 시행 2주년이 돌아오는 등 여러 변수도 있어 다시 꿈틀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7일 기준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93.1로 나타났다. 서울의...
매매수급지수도 전국과 수도권, 서울 모두 매수자 우위를 유지하며 6주 연속 동시 하락했는데, 이는 2018년 11월에서 201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그러면서 "14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조기 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어 향후 시장여건 역시 부동산시장 하향 안정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3포인트 오른 85.6을 기록했다. 세종과 함께 집값 하락세를 이어가는 대구와 대전의 매매수급지수는 각각 1.1포인트 떨어진 85, 0.6포인트 떨어진 93.8을 기록했다.
전세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4.2로 집계돼 6주 연속 기준선을 밑돌았고,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 역시 97.8을 기록해 4주 연속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
전세수급지수도 전국・수도권・서울 모두 12.3주 100 이하로 전환되며 2019년 11월 이후 2년만에 전국·수도권·서울 모두 임차인 우위 시장으로 전환됐다.
국토부는 올해 월세 세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월세 세액공제 공제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하고, 상생 임대인에 대한 양도세 실거주 요건 인정 인센티브 등 임차인 보호를 위한 세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8포인트 오른 81.3을 기록했다. 세종과 함께 집값 하락세를 이어가는 대구와 이번주 처음으로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대전의 매매수급지수는 각각 86.1, 94.4를 기록했다
전세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4.5로 집계돼 5주 연속 기준선을 밑돌았고,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 역시 98.5을 기록해 3주 연속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
아울러 월간주택수급지수 순환변동과 월간전세 및 매매지수 순환변동은 다른 방향성을 유지하며 혼조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주간수급지수는 최근 서울에서 100 이하로 하락해 수급 개선을 통한 가격 안정화 기대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건정연은 올해 건설시장의 경우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투자는 선행지표의...
매매와 전세시장의 매수 심리가 위축되는 현상이 뚜렷하다. 전국 주택가격이 11주 연속 상승폭 둔화와 함께 세종·대구는 떨어졌다. 견고했던 서울 집값도 은평구가 지난주 하락세를 보였다. 11월 아파트 거래량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 전셋값 역시 지방을 중심으로 하락 전환했다.
그러나 아직 집값 안정을 점치기는 성급하다. 최근...
전국 아파트의 전세수급지수도 기준선(100)을 밑돌면서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시장이 돼 불안정하던 전세시장이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내년 임대차3법에 따른 갱신 계약 만료, 전세 대출 규제 등의 변수가 있어 전셋값 급등 및 전세의 월세화가 짙어질 것이란 전망도 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20일 기준) 전국 아파트의...
우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전세대출 특례 보증의 한도를 현재 40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무주택자, 실수요자에 대해선 디딤돌 대출 지원 한도를 5000만 원으로 늘린다. 집단대출 등 주거 안정 관련 자금 공급은 중단이 없도록 세심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집값 상승분과 비교해 대출 한도...
전국 시도 가운데 아파트값 하락세를 이어가는 대구(87.9), 세종(81.1)은 매매수급지수도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수급지수도 동반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9.4로 집계돼 지난해 6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을 밑돌았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주(98.5) 기록을 갈아치운 96.9로 집계됐다.
기초생활수급자,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대상 전세대출 특례보증한도를 현 40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보금자리론 서민우대 프로그램의 추가 연장을 살펴볼 방침이다.
금융위는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한다. 소비자 친화적 금융시스템 구축 및 금융관행 개선 추진할 방침이다. 소비자보호 기능이 강화되도록 내부통제시스템을...
'단기 공급' 확대 속도↑
정부는 전세 수급개선을 위해 단기 공급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공실 임대를 활용한 전세형 주택 공급을 포함해 지난해 '11·19 전세대책'에서 발표한 내년 치 공급 물량을 기존 3만9000가구에서 4만4000가구로 5000가구 이상 늘리고, 신속한 공실 해소를 위해 소득·자산 기준을 없애기로 했다.
또 공공전세주택(9000가구)과 신축 매입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