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2학기 대학의 대면 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학기 초엔 소규모·실습수업만 대면…9월 말 이후 확대
교육부는 2학기부터 학내 구성원의 수요가 있는 실험...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2학기에는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대면 수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의 방역 역량 등을 바탕으로, 대면수업 확대를 포함한 2학기 대학 학사 운영방안에 대한...
현재 고2가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도에 전국 133개 전문대학이 총 19만1965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대비 4960명(2.5%) 줄어든 수치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은 14만9210명(77.7%)으로, 전년...
18개 대학 내년 학자금대출 제한
이외에 교육부는 올해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 평가 결과 및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참여 조사’ 결과 일반대학 9곳, 전문대학 9곳 등 총 18곳의 대학이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했다. 이들 대학은 2022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이 제한된다. 사실상 퇴출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일반대는 △서울기독대학교...
그 결과 일반대학 9곳, 전문대학 9곳 등 총 18곳의 대학이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됐다. 이들 대학은 2022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이 제한된다.
구체적으로 일반대는 △서울기독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경주대학교 △금강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신경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한려대학교 등 9곳이다. 전문대는...
18개 대학 내년 학자금대출 제한
이외에 교육부는 올해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 평가 결과 및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참여 조사’ 결과 일반대학 9곳, 전문대학 9곳 등 총 18곳의 대학이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했다. 이들 대학은 2022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이 제한된다. 사실상 퇴출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일반대는 △서울기독대학교...
다만 수능전형을 급격히 확대하기 어려운 지방대·전문대·산업대에 한 해 수능 대신 교과전형을 30%로 높이도록 허용했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쏠림을 막고 전형 간 균형을 꾀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특히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 등 서울 소재 16개...
그러나 2021년에는 고교 졸업자 수가 전년 대비 6만2432명(12.5%) 감소해 대학 입학자 수도 31만여 명 정도로 줄어들 전망이다.
종로학원 측은 "2021학년도에는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입학자 수가 약 47만7000명 정도일 것으로 추산돼 입학정원 약 48만1000명과 비교해 4000명 정도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 타깃은 지방대와 전문대였다. 문재인 정부 이후 과거 대학 정원 감축이 지방대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고 지원과 연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율적인 정원 감축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정원 감축을 대학 자율에 맡기는 대신 신입생 충원율 평가 배점을 10점에서 20점으로 높였다. 이번 달부터 평가가 시작되는데 지방대들이 먼저 학과 통폐합 등...
주 타깃은 지방대와 전문대였다. 문재인 정부 이후 과거 대학 정원 감축이 지방대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고 지원과 연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율적인 정원 감축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정원 감축을 대학 자율에 맡기는 대신 신입생 충원율 평가 배점을 10점에서 20점으로 높였다. 이번 달부터 평가가 시작되는데 지방대들이 먼저 학과 통폐합 등...
이번 분석은 4년제 대학과 교육대학 195개교와 와 전문대학 133개교, 대학원대학 45개교까지 모두 413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등록금을 인상한 곳은 모두 8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4년제 대학 중 감리교신학대와 칼빈대, 경동대, 추계예술대가 전문대 가운데는 고구려대와 동아보건대, 목포과학대, 숭의여대의 등록금이 각각 인상된 것으로...
1조8000억달러(약 2005조 원) 규모의 미국 가족 계획은 육아나 유급 가족 휴가, 커뮤니티 칼리지(전문대) 수업료 무료 등 가족과 교육에 초점을 맞춘 방안이다.
앞서 지난달 발표한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한 미국 고용 계획에 대해서는 “미국 고용 계획으로 창출되는 고용의 약 90%는 대학의 학위가 필요하지 않으며, 75%는 준학사 학위가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학...
앞서 비상교육은 베트남의 응웬짜이대ㆍ한베산업기술대ㆍ도시건설전문대ㆍ호치민기술대에 스마트 한국어 강의실을 구축한 바 있다. 재정경제대와 반히엔대와의 계약으로 베트남 내 총 6개 대학에 에듀테크 플랫폼 기반의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비상교육과 한국국제협력단은 향후 17개 베트남 대학에 추가로 스마트 한국어 강의실을 구축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림대, 동양미래대(협력대학 연성대), 동의과학대(협력대학 동주대), 영진전문대, 한국영상대(협력대학 아주자동차대) 등 5개교를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전문대학은 애초 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없었으나 지난 2월 고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전문대학이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법적...
신수정 경사노위 전문위원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서 코로나19가 청년 구직자 중에서도 여성, 전문대 재학생·졸업생 등에게 더욱 가혹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청년들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손상되고 코로나19 이후 경제를 재건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4년제‧전문대) 재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총 20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7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4월 22일 발표된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
특히 전체 니트족에서 전문대졸 이상 학력의 비중이 2019년 59.6%에서 작년 63.0%로 높아졌다.
니트족 급증은 일본 사례에서 보듯 심각한 사회문제다. 청년층들의 소득 감소와 후생 악화로 빈곤 문제가 커지는 것은 물론, 부모세대의 부담 가중, 사회적 비용 증대 및 생산활력 감퇴, 잠재성장률 하락 등으로 이어진다. 기업의 좋은 일자리 창출 말고는 달리...
최근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니트족이 급증하면서 비중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졸 이하 니트족의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다.
전문대졸 이상 니트족 규모는 2016년 약 17만2000명 수준까지 축소됐으나, 이후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2020년에는 약 27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졸 이하 니트족은 약 9만 명에서 약 16만1000명으로 약 7만1000명...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전문대학에 '유턴 입학'을 결정한 사례들이 나타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올해 80세가 된 권무일씨는 1960년대에 서울대 철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50여년만에 제주한라대 관광일본어과에 입학했다.
권 씨는 30여년간 사회생활을 하다가 은퇴해 2004년 제주에...
교육부가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미래자동차 등 신산업 분야 우수 전문대학 12개 대학을 선정해 120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우수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신설됐다.
올해 지원 예산은 총 120억 원이다. 수도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