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졸 이상의 학위가 필요한 고학력 일자리의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방 일부 지역의 경우 취업자 절반 이상이 ‘중졸 이하’에 머무는 등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의 저학력화는 지역 경쟁력과도 직결된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본지가 10일 통계청 ‘2022년 지역별 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그는 "이 노선에 있는 102번 역사를 응암동에서 명지전문대로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래 서대문구 충암초등학교와 명지전문대 주변이었는데 응암초등학교로 변경됐다는 것이다.
그는 "서울열린테이터 광장 서울시 버스노선별 정류장별 승하차 인원 정보에 따르면 올해 1~8월 은평구 음암초등학교 주변은 35만6123명, 서대문구 충암초등학교...
경기지역 국립대인 한경대와 국립 전문대인 한국복지대가 내년 3월부터 통합해 한경국립대로 새출발한다.
교육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통과돼 두 대학 간의 학생-교직원의 소속 변경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한경대와 한국복지대학의 통합은 지난 2007년부터 논의됐다. 이후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 환경...
이번 분석은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4곳과 전문대 133곳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사립대 수익용 기본재산 등이 대상이다.
사립대 수익용 기본재산이 지난해보다 7800억원 늘어난 11조1348억원을 기록했다. 대학 설립‧운영 규정에 따른 기준액 대비 확보율도 지난해(81.8%)보다 5.3%포인트(p) 증가한 87.1%로 집계됐다. 수익용...
위원회 구성에서 임금근로자, 지방대·전문대 출신 등이 배제된 데 대해 국조실 관계자는 “청년기본법에 따르면 ‘청년정책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또는 ‘청년단체 대표 등 청년을 대표하는 사람’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능력에 따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구성된 위원회의 첫 심의·보고 안건은 26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 출범 후인 지난 3월에는 교육부의 대학정책 기능은 총리실로, 대입정책은 국가교육위원회로, 산학협력은 과기정통부로, 전문대 지원은 고용노동부로 이관하자는 것 등 사실상 ‘교육부 해체 및 폐지’에 가까운 내용을 담은 ‘대학혁신을 위한 정부개혁 방안’ 보고서를 발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실제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조직개편 논의 과정에서...
청주캠퍼스 반도체시스템과(취업률 92.4%)의 경우 전국 전문대 반도체 관련 학과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김 국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인력을 제대로 기르는 건 폴리텍이 목숨 걸고 해야 할 일”이라며 “5대 중점산업 분야 인력양성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무게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폴리텍은 직업능력개발과...
작년 기준 △대졸 수준의 기사 등급에서는 전기, 컬러리스트, 건축 자격을 △전문대졸 수준의 산업기사 등급에서는 자동차 정비, 식물보호 자격을 △응시자격의 제한이 없는 기능사 등급에서는 제과·제빵, 미용, 조리 등 소상공업 분야의 자격을 창업 목적으로 주로 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제과·제빵 분야 응시자가 전년 대비 60% 이상 늘었는데 젊은 층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교협은 4년제 일반대학 198개교, 전문대교협은 전문대 133개교가 참여하는 대학들의 법정 협의체다.
대학 총장들은 성명을 통해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초·중등...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전국 96개 대학(일반대학 55개·전문대학 41개)이 2025년까지 입학정원 1만6197명을 줄인다.
교육부는 올해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대학의 자율적인 정원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적정규모화 지원금’ 14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통계청 기준으로 학령인구가 2022년 537만2210명에서 2025년 509만9955명으로 28만2255명이...
지원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현대해상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AI면접 △최종면접 선발절차를 거쳐 11월 1일 입사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해상은 채용담당자와 지점총무 직무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9월 7일 개최한다. 현대해상...
지난해 대학이 학생 1인당 투자한 교육비는 일반대와 전문대 모두 증가했다. 일반대는 평균 1708만4000원을 투자해 전년보다 91만9000원 증가했다. 전문대는 1118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79만7000원 늘었다.
전임교원 연구비와 1인당 연구비 총액은 각각 확충됐다. 지난해 총액은 7조2408억 원으로 전년보다 7166억 원 증가했다. 전임교원 1인당...
이에 더해, 내년부터 특성화고(2년)와 전문대(2년) 연계 교육으로 반도체 중소기업의 현장 기능‧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반도체 사업단 2개를 추가할 예정이다.
올해 11월에는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서울대와 공동 주최한다.
팹리스 뿐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은 폭넓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마이스터고...
석박사 인력이 아주 부족한 상황이다”며 “정부에서도 이 부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고 마땅한 인력 양성 정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도 “연구 인력뿐 아니라 현장 인력도 필요하지만 현재 전혀 검토되고 있지 않다”며 “구체적으로 전문대, 폴리텍의 현장 인력이 필요한 것인지, 석박사가 필요한 건지 디테일한 조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978∼1982년 신구전문대 전임강사를 거쳐 1982년부터 20년간 중앙대 예술대 전임강사, 교수로 일하며 숱한 사진가를 양성했다. 1987년 사진학회 '카메라루시다'를 만들었고, 이는 1992년 한국사진학회 창립으로 이어졌다.
불교 철학에 관심이 많았던 고인은 ‘나무’, ‘발’, ‘풍경론’ 등을 통해 동양철학에 기반을 둔 ‘한국적 예술사진’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국교위원은 총 21명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대통령 지명 5명, 국회 추천 9명, 교원관련단체 추천 2명, 대교협·전문대교협 추천 각 1명, 시도지사협의회 추천 1명, 교육부 차관과 시도교육감 대표가 포함된다.
현재까지 위원으로 확정됐거나 추천이 확정된 인물은 4명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 시도교육감협의회 대표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전문대교협이 추천한 남성희...
필자가 만난 우리나라 최고의 IT기업 이사는 가장 난처할 때가 정부가 고졸, 전문대 졸업자를 위한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일자리가 무엇이 있느냐고 질문할 때라고 말해준 적이 있다.
최근 윤석렬 대통령은 반도체 인력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부가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경제부처가 되라고 지시하였다. 반도체 인력에 대한 수요는 존재할 수 있다. 문제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이 제21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전문대교협은 지난달 3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남 총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남 총장은 2020년 9월부터 제20대 회장을 맡아왔으며 21대 회장 임기는 2024년 9월까지다.
남 회장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계명대 신방과...
계속 지원 대상에 포함된 27개 학교 기업 중 연합형은 동서대 연합체, 부천대 연합체, 원광대 연합체, 전남과학대 연합체다. 단독형은 일반대 12곳과 전문대 11곳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학교기업 홈페이지와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해 학교기업 성과관리를 효율화하고 학교기업 경영환경과 마케팅 수준 등에 맞는 맞춤형 상담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총 9개 대학(일반대학 2개교·전문대학 7개교)이 10건의 이의신청을 접수했고 이중 1건(선린대)을 수용했다.
선린대는 가결과에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Ⅰ유형에 포함됐다가 이의신청 처리 결과 정부 재정지원가능대학에 포함됐다.
이번 결과에 따라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은 22개교에서 21개교로 줄었다. Ⅰ유형 10개교(일반대학 4개교·전문대학 6개교), Ⅱ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