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전력 외에도 석유, 가스 등 에너지 수급 및 비상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 장관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실물경제 주무부처로서 무역 1조달러 달성, 기름값 안정,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산업·자원협력 분야도 결코 소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발전소 계획예방 정비를 하고, 건설 중인 발전소를 제때 준공하는 한편 고효율 유연탄을 확보하는 데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겨울철 발전소 운영실적을 사장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현재 운영 중인 ‘전력위기 대응체계 개선 태스크포스’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1월 중 ‘겨울철 전력수급 종합대책’을 12월부터 수립할 뎨획이다.
‘수급체계 개선반’은 장·단기 수요예측 프로그램 개선, 전력수급계획 점검 및 이행력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중장기 제도개선 대책반’은 향후 거래소의 기능 및 전기요금체계 관련 개선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인력운영제도 개선반’은 계통 및 중앙급전소 조직, 인사제도 개선, 비상시 홍보체계의 개선방안을 수립 중이다.
전력거래소는 9·15 정전사태...
분석해 전력관리시스템을 전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깊은 반성과 함께 국민 생활과 관련된 시스템 운영에 부족함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해 정부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며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식량, 통신, 가스 등에 보다 정밀한 수급 대책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이에 전력수급 안정대책으로 발전소 적기 준공을 통해 약 200만kW의 공급력을 추가 확충하는 한편, 발전사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 1설비 책임제’ 등을 확대·운영해 설비 고장에 의한 공급 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점검 소홀 및 인적 실수 근절을 위해 지휘계통 연대 책임제 및 평가와 연계하는 피드백(feed-back)제 등을 강화·정착할 계획이다....
김미현씨는 "외국인이 코스피 개별 주식을 5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줬다"며 "반등 연속성에 대한 검증에 있어 외국인의 현물 스탠스 점검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럽 주식시장이 약세국면에 진입했다는 점이 부담으로 남아 있어 외국인 매수세의 지속적 유입과 코스피의...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전력설비 효율향상사업(형광등, 콘센트 교체 등)과 전기안전점검사업의 지원 대상과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민간 모금으로 추진했던 긴급연료지원사업에 2012년부터 정부재정을 신규 투입해 겨울철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등에 등유 200L와 액화석유가스(LPG) 50kg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요금 수요 조절...
지식경제부는 26일 ‘올 여름 전력수급 안정대책’ 국무회의에서 수급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황별 대응책 강구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보다 수요(7477만kW)가 급증하거나 예상치 못한 발전기 고장이 일어날 경우 예비력 400만kW 확보가 곤란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경부가 국무회의에 보고한 주요 대책은 주로 예상치 못한 수급상황의 변화에 신속히...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예상치 못한 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올여름 전력 수급이 상당히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앞서 정기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단된 경우도 있어 전력난은 한층 가중됐다. 후쿠이현에 있는 다카하마 원전 4호기(발전량 87만㎾)는 21일 오후부터 운전 중단에 들어갔고, 같은 현에 있는 오이 원전 4호기(발전량 118만㎾)도 23일까지 운전을 멈출...
정부가 여름철 전력수급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에너지 소비가 많은 건물의 냉방온도를 제한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연간 2000toe(석유환산톤) 이상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건물 478곳을 대상으로 냉방온도를 26℃로 제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 여름 예비전력은 420만㎾, 예비율이 5.6%에 불과한 것으로 예상되면서...
및 경기 활성화의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금번에 기관별로 수립한 수요관리 강화, 발전소 및 송·배전망 안전 관리 등의 주요 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토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충분한 사전점검과 한전을 포함한 모든 기관이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하면서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훈련의 주요내용으로 첫째 날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전기 및 산업단지 대응시스템 훈련, 둘째 날은 테러, 화재 등 인적재난에 따른 에너지시설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에는 일본의 지진 및 해일 발생 사태를 계기로 지진발생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 대응훈련과 함께 전국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정부청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석유수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 이상으로 급등할 가능성은 낮다”
도경환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추진단장은 2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중동 사태가 주요 석유생산국인 사우디·아랍에미리트(UAE)·쿠웨이트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매우 낮고, 국제에너지기구도 석유수급 차질 발생...
CJ GLS는 설 명절을 맞아 백화점, 할인점, 인터넷쇼핑몰 등의 설 선물이 폭주할 것에 대비해 전국 터미널 운영 및 차량증차, 인력수급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설 특수 기간 동안 고객의 선물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본사와 각 터미널, 지점별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터미널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폭설,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각 기관의 에너지 절약 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정부청사 입주기관의 에너지 사용도를 분석?공개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력히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행정선진화기획관은 향후 “전력 수급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전력난이 보다 심각해지면 경관조명 소등조치 등 보다 강력한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시책’을 시행할...
CJ GLS는 설 명절을 맞아 백화점, 할인점, 인터넷쇼핑몰 등의 설 선물이 폭주할 것에 대비해 전국 터미널 운영 및 차량증차, 인력수급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설 특수 기간 동안 고객의 선물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본사와 각 터미널, 지점별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터미널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폭설, 도로결빙 등으로...
지경부 관계자는 "예비전력이 400만㎾ 아래로 떨어질 경우에 대비해 11일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발전회사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회의를 열고 공급능력 확충 등 수급대책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급능력 확충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이 필요하다"고...
최경환 장관은 "이상한파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며 "에너지 절약에 정부 및 전력유관기관이 솔선수범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을 주문했다.
한편 최 장관과 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후, 전력거래소 중앙급전소를 방문해 전력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