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이 18일 취임하자마자 동계 전력수급 비상상황실을 가장 먼저 방문,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조 사장의 이 같은 행보는 올 겨울 예기치 못한 발전소 고장과 56년만에 찾아온 12월 한파에 따른 전력수요가 급증으로 벌써부터 수차례 전력수급 비상상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전은 지난달 12일부터 24시간 동계 전력수급...
전력수급이 비상에 걸렸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등 대체 에너지 관련주들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23기 원전 중 고리 3호기, 영광 3호기, 울진 4호기, 울진 6호기 등 4기가 정비중이며 월성 1호기는 고장으로 멈춰선 상태다. 영광 5·6호기 역시 위조부품 공급 파동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예비전력량이 줄어들고 있다.
때문에 대표적인 LNG복합화력발전소...
이번 대회는 올 겨울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급전원들의 전력수급 비상 대응능력 및 설비고장 복구능력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선 주요 송전선로 고장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지만 급전원들의 정확하고 신속한 복구로 전력설비를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시켰다.
또 경진대회 심사위원들은 급전부별로 비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한국전력이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태세점검과 설비고장 비상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8일 오후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전력수급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신임 사장 취임 전까지 안정적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메뉴얼상의 단계별 조치사항을 반복 훈련을 통해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전력이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태세점검과 설비고장 비상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8일 오후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전력수급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신임 사장 취임 전까지 안정적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메뉴얼상의 단계별 조치사항을 반복 훈련을 통해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전력이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태세점검과 설비고장 비상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8일 오후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전력수급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신임 사장 취임 전까지 안정적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메뉴얼상의 단계별 조치사항을 반복 훈련을 통해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상황을 가정한 '계획 단전'에 대비, 지식경제부와 공조해 전국 6만3069대의 비상용발전기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특히 지난 12일부터는 전국 공공기관의 500㎾이상 비상용발전기 1596대(약 150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특별점검 인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비상대책본부는 전력수급 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된다.
62%, 4.40%의 상승세를 보였다.
또 누리텔레콤은 이날 8.15%까지 급등했으나 오후 2시께부터 매매거래 차익 실현을 위한 개인의 팔자세에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와 관련해 100만kw급 원전 2기의 가동 중지 조치로 올 겨울 전력 수급이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스마트그리드주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경부는 올해 말까지 발전용량 100만㎾급인 영광 5·6호기의 부품 교체와 안전 점검을 위해 가동을 정지했다.
100만kw급의 원전 2기가 동시에 가동을 멈춘 것은 올 겨울 전력 수급을 더욱 어렵게 할 것으로 예상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스마트그리드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원전이 가동정지될 경우 국내 전력수급에는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 측은 유례없는 전력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전력수급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11월과 12월 중 예비전력은 275~540kW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내년 1월과 2월에는 예비력이 급감해 230kW에 불과한 상황이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경부는 조석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겨울철 전력수급 차질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커지고 있다,
29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울진 원전 2호기는 지난 28일 새벽 2시45분께 터빈제어계통 이상으로 터빈증기 조절밸브가 닫히면서 발전을 중단했다. 울진 2호기는 1989년 9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업경수로형 95만kW급 원전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울진 2호기 터빈제어계통을 점검한 결과 유압변환기(EHC)...
현재는 총 7명의 직원이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3개 도서의 전력공급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김중겸 사장은 지난 7월에도 백령도를 방문,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주민대표는 "전기사용 신청을 위해 인천에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주민 숙원사업인 백령지사 개소를 김중겸 사장에게 요청한 바 있다.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은 2003년 태풍 매미에 버금가는 강력한 태풍으로 이날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는 28일엔 서해를 관통하며 전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안성변전소는 서해안과 수도권 발전력이 집결되는 곳으로 수도원 전력수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홍 장관은 "2003년 태풍 매미가 우리나라를...
신월성 1호기 재가동은 한수원과 원자력안전기술원 점검이 끝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이 있어야 가능하다. 아직 고장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여서 재가동 시점도 명확치 않다. 한수원 측은 재가동 시점을 대략 2~3일에서 일주일 내로 잡고 있다.
한편 전력당국은 이번 신월성 1호기의 발전중단으로 이번 주 전력수급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무덥고 습한 날씨의...
이어 "에너지 시설의 경우 유사시 대형의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고의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하계전력수급의 마지막 고비라고 할 수 있는 향후 2~3주 동안 국민들이 조금만 더 절전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4월 초 ‘에너지시설 안전점검 민관합동위원회’를 발족, 4개월 동안 6개 점검반별로...
박 장관은 “지난 6~7일 예비전력이 300만㎾ 이하로 떨어져 전력수급 주의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전력상황이 어렵다”면서 “국민은 에너지 절약을 체질화하고 각 부처는 정전, 농축산물 피해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박 장관은 정부의 주요정책들이 8월 중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연일 폭염으로 전력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금융권도 전산사고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전력난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분의 은행 영업점은 정전시 비상 발전기로 전력 공급을 유지해 주는 무정전전원시스템(UPS)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경우 6월말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정전 상황을 가정해 UPS 성능을 점검하고 오래된...
이에 고리1호기 재가동이 다소 전력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번 고리1호기 사건을 계기로 안전한 원전운영을 위한 후속대책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고리1호기 사건 후 수립한 ‘원전 운영개선 종합대책’, ‘한수원 쇄신대책’ 등 세부과제를 올해 말까지 대부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어려움과 관련해 27일 오전 전력거래소를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5분쯤 전력거래소 상황실을 들러 40분간 머물며 전력공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이 대통령을 수행했다.
이 대통령은 “여름철 하계수급을 안정적으로...
정부는 하계전력수급 대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예비전력이 140만kW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40만kW는 전력수급 위험 4단계 중 순환정전에 들어가는 ‘심각’단계 바로 전인 ‘경계’단계에 해당한다. 100만kW 수준의 발전소 1기만 고장나도 대규모 정전사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안전성 문제로 재가동이 지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