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내부 승진 최고경영자(CEO)이며 장 사장의 전임인 이길구 사장도 전력그룹사 출신이다.
노조는 이 같은 움직임에 크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동서발전 노조는 5일 사장 공모 3배수에 발전산업과 무관한 ‘관피아’ 인사가 포함돼 있다며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노조 관계자는...
한국전력을 비롯한 전력그룹사 4개와 공공기관 이전으로 허허벌판이던 나주 금천ㆍ산포면 일대 ‘나베리아(나주+시베리아)’는 초광역 혁신도시로 탈바꿈했다.
작년 12월 3900여명에 불과하던 인구는 1년여 동안 264%나 증가해 만 명을 넘어섰다. 광주전남 혁신도시가 위치한 나주시의 올해 공시지가 상승률(1~9월)은 4.33%로 전국 최고다. 다른 혁신도시가...
대림은 일차적으로 2015년까지 2000객실을 확보한 후 장기적으로는 4000객실 규모의 호텔을 운영하는 그룹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최대 호텔 운영사인 신라, 롯데에 이어 3대 호텔 운영사의 위치에 해당한다.
◇기업형 임대주택사업 진출 = 대림은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을 주택 분야의 신사업 모델로 잡았다. 올해 1월 인천도시공사에서 발주한 인천...
-그룹사 조정이 다 끝났는지, 앞으로 시너지는 어떤가?
△KT렌털이랑 캐피털 부분 매각해서 미래성장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일부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는 재무 안정성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 올해 말쯤 되면 가시적인 성과가 날 것 같다. 내년에는 아마 이런 시너지가 나타난다고 보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되지...
비상발전설비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지엔씨에너지가 브라질 중소 규모 패키지형 발전 설비 시장 진출을 위해 브라질의 케이에스 인터그룹(KS INTERGROUP)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엔씨에너지는 향후 현지에서 에너지 절약형 전력 사업과 리스 사업을 하고 있는 케이에스 인터그룹사와 협약을 통해 브라질 중소 규모 발전...
특히 한전KDN은 전력ICT 분야에서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한전, 전력그룹사, 지자체, 지역대학, 중소기업 등과의 소통·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MOU 체결을 통한 유관기관 간 공동협력이다.
한전KDN은 △에너지밸리 협력 △R&D·인력양성 △전기차 충전인프라 공동이용 △에너지밸리 투자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등 과 관련해 MOU를 맺어...
재계 15대 그룹사로 범위를 좁혀보면 275개 계열사 중 54.9%(151개)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생명, 제일모직 등 전 계열사가 만 55세 정년을 60세로 연장하고 56세부터 매년 10%씩 임금을 줄이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올해 임금과...
또 대표적 대기업 그룹사의 계열사로 꼽히는 롯데건설(5조7997억8600만원)과 SK건설(5조6121억7700만원)은 지난해에 이어 각각 7위와 8위를 수성하면서 업계에서 흔들림 없는 입지를 다졌다.
아울러 신세계건설과 효성도 지난해보다 순위가 올라 각각 33위와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그룹계열사들이 약진한 것은 그룹의 힘 때문이 아니다. 통상 시평순위는...
현재 13차 Wave(혁신 활동)를 진행하고 있는 6시그마 경영혁신기법은 2003년에 전력그룹사 최초로 도입한 이후 2007년에 공공기관 혁신평가 최고 등급인 6단계를 달성했으며 현재 1100여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약 1조3000억원의 재무성과를 달성했다.
서부발전은 혁신전문가의 지속적인 양성과 경영진의 혁신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한전은 우선 한전KPS(전력설비 정비 공기업), 한전KDN(전력 IT 전문기업) 등 함께 나주로 이전한 전력그룹사와 지역 산학연 연구개발(R&D)에 연간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독립형 전력망), 전기차 등과 관련된 미래 유망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광주전남 대학생 연수와 대학원 석·박사 인력 개발...
현대자동차 그룹이 매입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의 상당 부분이 업무용 부동산으로 인정돼 '세금폭탄'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전 부지 내 건립 예정인 전시·컨벤션 센터가 업무용 부동산으로 간주돼 기업소득 환류세제의 과세기준에 해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기업소득 환류세제에서 투자는 과세 범위에서 제외된다. 세법 시행령에는...
이를 위해 동반 이전한 전력그룹사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대학 및 연구소와 우수 인재양성, 연구개발 확대, 기술선도 에너지기업 유치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수여식 후 참석자들은 한전 신사옥 내에 위치한 중소기업 홍보관 및 비즈니스 플라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설을 둘러보고, K.T.P 협의회 회의를 통해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한전은 지자체와 빛가람도시로 이전한 전력그룹사와 협력하여 에너지밸리를 구축하기 위하여, 향후 10년간 기술선도 에너지기업, 연구소, 협·단체 등 400∼500개 유치를 목표로 에너지밸리 센터 건립, 중소기업지원 육성펀드 출연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지역 산학연R&D 투자를 통한 미래유망기술 발굴 및 신수종 사업 육성,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시행 등을...
한국전력은 12일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전력그룹사의 새로운 지방 본사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전원자력연료 본사(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하여,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한전KDN 등...
현대건설은 향후 지속적인 시장 성장이 전망되며 기존에 구축한 역량과 현대자동차 그룹 시너지를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6개의 신성장동력 사업을 집중 육성해 조기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토목에서는 자원개발연계사업 및 물환경 수처리사업, 건축은 그린스마트빌딩, 플랜트에서는 철강플랜트 및 원전성능개선사업, 전력 분야는 발전운영사업을...
현대차그룹이 새 본사를 지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부지의 개발 사업계획 수립을 내년 초 완료한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 국내 한 대형 유통그룹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부지에 건립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는 현대차 사옥 외에도 자동차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호텔, 쇼핑몰 등이 들어설...
한편 한전KPS, 한전KDN 등 동반 이전 전력그룹사와 함께 지역 산학연 R&D에 연간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신재생에너지, ESS, 마이크로그리드, 전기차 등에 집중하여 미래유망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기술선도 에너지 기업 100개 유치를 목표로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제품 개발에서 해외 수출까지 협력기업...
행사장에서 전력그룹사 등과 함께 에너지 공공기관군에 단독 부스를 설치하여 방문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소개, 채용재도 안내, 취업면담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사무직과 기술직으로 나뉘며, 2015년 4월~6월 사이에 추진될 예정이다. 선발절차는 '서류전형→인적성검사→1차 면접→2차 면접→건강검진 및 신원조사'로 이뤄지며, 연령과 학력의...
(G&E)부문 전무, 한국뉴욕주립대 스마트융합기술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민간과 공공ICT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ICT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임 사장은 특히 이번 인선에 대해 “전력ICT 공공기관인 한전KDN의 수장으로서 전력·에너지산업과 ICT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대한 과감한 베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한전부지 입찰에서 두둑한 배짱을 앞세워 10조5500억원이란 금액을 써냈고 입찰 보증금만 9999억9999만999원에 달한다. 시장에서의 반응은 삼성과의 경쟁 입찰 과정에서 무리수를 둔 것이란 반응이 주를 이뤘지만 이는 직원들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구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