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작황 부진으로 오른 농산물 가격이 외식 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품목별로 농·축·수산물에선 달걀(57.0%), 돼지고기(9.9%), 쌀(14.3%), 고춧가루(34.4%), 마늘(45.9%) 등이 큰 폭으로 오르고, 배추(-24.3%), 파(-17.5%), 무(-14.1%) 등은 내렸다. 달걀은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산란계 살처분 영향으로 고물가가 지속하고 있다.
공업제품은 휘발유(19.3...
2021-08-03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