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박 사무장님의 힘든 결정을 환영하며 우리는 대한항공의 향후 태도를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이번 사건으로 갑질이 없는 회사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박창진 사무장이 국내선 노선으로 복귀한 것이 회사 측의 설명대로 승무원들도 기피하는 노선이 아닌 단순한 업무순환이길 바란다”, “뉴욕행 일등석 최고 사무장이던 그가 부산행 국내선...
김씨는 지난달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KE086편 일등석에서 박창진 사무장과 함께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견과류 서비스와 관련해 폭언과 폭행을 당한 또 다른 피해자다.
하지만 이후 그는 국토부 및 검찰 조사에서 회사의 회유를 받아 허위 진술을 하고 그 대가로 교수직을 제안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김씨는 또 "나는 어떠한...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오성우)의 심리로 열리는 두 번째 공판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사건 당시 일등석 승무원 김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비행기 회항 당시 조 전 부사장의 지시로 비행기에서 내렸던 박창진 사무장의 출석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근수)는 지난 7일 조 전 부사장을 △항공보안법상...
이날 재판에서는 당시 일등석에 탑승한 승객 박모 씨(33·여·회사원)가 친구에게 보낸 모바일 메신저 내용이 공개됐다. 박 씨는 '완전 미친 ×이네, 사무장보고 내리래, 어머 진짜 내린다, (비행기) 출발 안 해'라는 내용을 실시간 전송했다. 또 사건 발생 뒤 대한항공 직원들이 주고받은 '죽이고 싶다, 기운 빠진다, 무슨 죄수 호송인지'라는 내용의 비난 문자가...
BBC 출신 뉴스캐스터 오웬 토마스가 영국항공 일등석의 불결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한 것. 지난 17일 런던발 세인트루시아행 여객기에 오른 토마스는 먼지로 가득한 여객기 안 좌석과 발판 쪽 좌석을 포착해냈다. 토마스는 성수기에 약 9천 파운드(한화 약 1467만원)에 달하는 일등석은 일등석(First Class)이 아닌 불결석(Filth Class)이라고...
캐세이패시픽의 새로운 프리미엄 기내식은 런던, 파리, 뉴욕, 샌프란시스코, 도쿄, 보스턴 등 홍콩에서 출발하는 6개 장거리 노선의 일등석 승객들에게 올해 말까지 매달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각 도시의 호텔 유명 셰프들이 제철 식재료로 분자요리부터 슬로우쿠킹 기법까지 다양한 조리 방법을 접목해 만든 프리미엄 메뉴를 기내에서 맛볼 수 있다. 승객들이 취항...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KE086편 일등석의 '2A' 좌석에 앉은 조 전 부사장은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여승무원을 질책하며 "무릎 꿇고 (서비스 매뉴얼을) 찾으란 말이야. 서비스 매뉴얼도 제대로 모르는데, 안 데리고 갈 거야. 저X 내리라고 해"라고 소리질렀다.
그는 이어 일등석 출입문 앞으로 걸어가 이번에는...
15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달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KE086편 일등석의 '2A' 좌석에 앉은 조 전 부사장은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여승무원을 질책하며 "무릎 꿇고 (서비스 매뉴얼을) 찾으란 말이야. 서비스 매뉴얼도 제대로 모르는데, 안 데리고 갈 거야. 저X 내리라고 해"라고 소리질렀다.
그는 이어 일등석 출입문 앞으로 걸어가...
사측에서 조사 잘 받으면 대학교수자리 준다고 했다는!" "이것까진 몰랐는데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과 탔던 여승무원들 다 '그런 일 없다' 라고 증언 했다네요. 거기 탄 일등석 20대 여자는 있었다고 증언했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네요" 저 여자 미소 섬뜩"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사무장 등 다른 직원들이 국토부 조사를 받는 동안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7) 상무로부터 조사 진행 상황과 계획, 일등석 승객을 회유한 경과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보고받았다.
특히 조현아 전 부사장은 1차 조사를 받은 직후 여 상무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뭘 잘못했느냐, 박창진(사무장)이 잘못했으니 내리게 한 것 아니냐’...
검찰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이 사무장 등 다른 직원들이 국토부 조사를 받는 내내 여 상무로부터 조사 진행 상황과 계획은 물론, 일등석 승객을 회유한 경과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보고받았다.
한편 지난해 12월 5일(현지시간) 조현아 전 부사장은 미국 뉴욕JFK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KE086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검찰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사무장 등 다른 직원들이 국토부 조사를 받는 내내 함께 기소된 여모 상무로부터 조사 진행 상황과 계획은 물론, 일등석 승객을 회유한 경과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보고받았다.
그런데도 조 전 부사장은 1차 조사를 받은 직후 여 상무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뭘 잘못했느냐, 박창진(사무장)이 잘못했으니 내리게 한 것 아니냐'는 취지로 꾸짖는...
조 전 부사장은 앞서 지난달 5일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대한항공 KE086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20여분간 난동을 부렸다. 이 과정에서 여성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하게 해 사무장을 강제로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다.
이와 관련 조 전 부사장은...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5일 대한항공 여객기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하고 비행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남부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국토부 조사 과정에도 개입했다고 보고 기소 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일등석에 탑승한 조 전 부사장은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박창진 사무장을 질책하며 항공기에서 내리게 했다. 이 때문에 항공기는 JFK 공항에서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던 중 탑승구로 되돌아가는 초유의 '땅콩 회항'을 했다.
3일 뒤인 8일 언론을 통해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비난이 쏟아지자 대한항공은 뒤늦게 사과하면서도...
이와 함께 국토부는 대한항공 측에서 15일 일등석 탑승자 명단과 연락처를 보냈는데도 하루가 지난 16일에서야 확인하는 등 기초 자료 확보에도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박 사무장 조사를 마친 후 확인서 내용을 현장에서 충분히 수정할 수 있었음에도 대한항공 측을 통해 재작성을 요청한 것도 문제로 꼽았다.
국토부는 앞서 감사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김...
참여연대는 한 공기업 간부의 제보를 소개하며 국토부 공무원을 포함한 이들 5명이 이코노미석에서 비즈니스석 혹은 일등석으로 승급됐다며 이는 뇌물 및 배임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1. 참여연대, 국토부 공무원 대한항공 좌석 특혜 받아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44596
2. 국토부, 대한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참여연대는 그러면서 “국토부 공무원을 포함한 이들 5명이 이코노미석에서 비즈니스석 혹은 일등석으로 승급됐다”며 이는 뇌물 및 배임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한 매우 구체적이고 믿을만한 제보”라며 “국토부 공무원들이 대한항공으로부터 일상적·조직적으로 무료 좌석 승급 특혜를 받는다는 것은 국토부와...
참여연대는 한 공기업 간부의 제보를 소개하며 국토부 공무원을 포함한 이들 5명이 이코노미석에서 비즈니스석 혹은 일등석으로 승급됐다며 이는 뇌물 및 배임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다른 국토부 공무원 4명이 2011∼2012년 대한항공으로부터 각각 200여만 상당의 좌석 승급을 무료로 받아 경고 조치를 받은 사실이...
참여연대는 한 공기업 간부의 제보를 소개하며 국토부 공무원을 포함한 이들 5명이 이코노미석에서 비즈니스석 혹은 일등석으로 승급됐다며 이는 뇌물 및 배임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한 매우 구체적이고 믿을만한 제보"라며 "국토부 공무원들이 대한항공으로부터 일상적·조직적으로 무료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