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임원 및 팀장이 없는 ‘로카 업데이(LOCA UP-day)’, ‘유연근무제’, ‘PC-온ㆍ오프제’, ‘재택근무 제도’ 등을 도입해 유연한 환경을 조성했다.
‘자동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초등자녀입학돌봄휴직’ 등 휴식과 휴가를 장려하는 제도들도 시행 중이다. 또...
△고용 창출 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청년 고용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지표를 산업별, 기업 규모별로 평가해 선정한다.
삼일회계법인은 일자리 창출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 문화 활동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구성원에 대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포용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려는 차원에서 전 세계 SC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에 글로벌 복지제도를 전격 도입한 데 따른 것이다. 시중은행을 포함해 국내 대기업 중 배우자 출산 유급휴가를 100영업일까지 부여한 것은 SC제일은행이 처음이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배우자가 출산했을 때 남성...
SPC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50명에게 23학년도 2학기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연 2회씩 운영하는 학자금 지원 사회공헌사업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328명의 장학생을 배출, 누적 41억 원을...
출근하고 싶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로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단축 근무를 진행하는 '가정의 날'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기관리 및 계발을 추구하는 MZ 직원들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5년 이상 근속 근무자에게는 베트남 현지 공장 방문과 함께 리프레시할 수 있는 포상 휴가가 주어지며, 우수...
올림푸스한국은 최근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에서 2023년 상반기 일하기 좋은 기업 중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이하 워라밸)이 가장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잡플래닛은 올해 상반기 국내 직장인들이 남긴 리뷰를 분석했으며,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리뷰가 남겨진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만족도 △급여·복지 △워라밸...
한편, 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오후 1시 조기 퇴근을 장려하고 있다. 또 유연근무, 재택근무 등 ‘스마트워킹’ 시스템을 유연하게 적용, 정착시켜 많은 직원들이 활용하고 있다.
가사근로자는 가정 내에서 이뤄지는 청소·세탁·주방일과 가구 구성원 보호·양육 등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그간 가사근로자는 현장에서 ‘아줌마’, ‘이모님’ 등으로 불렸다. 이 때문에 직업적으로 충분히 존중받지 못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업계에서도 전문성, 자존감을 고려해 새로운 명칭을 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임영미 고용부...
국내 입국 전후에는 한국 언어·문화, 노동법 등을 교육받고, 국내 가사 근로자 서비스 제공 기관에 배정된 뒤에는 국내 가정으로 실무 투입 전 아동학대 방지를 포함한 가사·육아, 위생·안전과 관련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숙소는 서비스 제공 기관이 마련하고, 숙소 비용은 근로자가 부담하게 되는데요.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 근로자가 국내에 정착하는 데 드는...
다른 임직원은 “회사 견학을 통해 아빠의 일과 업무환경을 아이에게 직접 보여 줄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아이가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직장에 자부심을 갖게 해주고 임직원과 자녀들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는 가족 행사”라며 “임직원 가정에 더 많은...
김 여사는 "특히 우리 여성은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여성 특유의 관계 지향적인 사회성으로 통찰력을 발휘하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며 "여러분의 치열한 도전정신과 배려 그리고 책임감은 지금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초저출생, 고령인구 증가, 저성장 등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양육과 가사노동의 부담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맞벌이가정 또는 임산부·다자녀 가정에 가사관리사를 파견해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사는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총 615가구다. 본인 또는 가족의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가족 돌봄의 공백이 발생한...
일본과 마찬가지로 ‘남성은 일, 여성은 가정’이라는 전통적인 성별 역할 분담 의식이 강했던 것도 저출산 이유로 꼽혔다.
부모,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 뚜렷이 늘어
그러나 독일은 2000년대 저출산 대응에 나서기 시작했다. 특히 수당급여를 중심으로 한 가족정책을 크게 바꿨다. 금전적 지원에 더해 보육소 등 인프라 정비와 시간 확보까지 3개의 기둥을 세우고...
법이 보장하고 있지만 회사 눈치 보느라 혹은 불이익이 두려워 제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꾀하고, 궁극적으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한다는 목표다. 그러나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법·제도가 부족하고,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방안이 뚜렷하지 않아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1일 이날부터 ‘일·생활 균형 3종...
최 대표는 △공정한 보상체계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 △여성근로자 유급생리휴가 사용 확대 △모계·부계 구분 없는 경조휴가 부여 △여성인권 개선활동 시행 등 남녀고용평등 실천 및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제도적 개선을 시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에스티젠바이오는 2021년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이번 수상은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유연하고 수평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고용평등 실현 등에 앞장선 공로를 세워 이뤄졌다.
대웅제약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직무급 제도를 도입했다. 직무급은 나이·연차·성별·국적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으로 평가받는 제도다. 대웅제약에서는 직무급 제도 도입 이후 능력 있는 젊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나면서 결혼연령이 늦어지고 여성의 ‘양육 독박’으로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이 어려워진 것도 원인의 한 가지로 작용하지만 아이의 교육비 등 양육비용과 주거비용이 세계적으로 높은 것도 결혼을 꺼리고 아이를 아예 갖지 않거나 하나만을, 그나마 늦은 나이에 갖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일본 주오대학의...
이를 통해 함께 상생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사내에 공유한다는 취지도 있다.
더불어 매달 동호회 활동 실비를 지원하는 ‘동호회 지원 제도’와 타 부서 동료와의 소통 증진 등도 시행해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마스턴투자운용은 전했다....
오랫동안 사회문화적으로 구축된 돌봄노동의 여성화 현상은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에 대해 일견 모순적이기도 하고 필연적으로 보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여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는 돌봄노동 시장으로의 집중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는 오랜 동안의 성별분업 이데올로기와 성차별적 노동시장 관행의 영향이라 할 수 있다. 아이 돌봄 영역을...
육아 중인 직원 가정을 방문해 육아를 경험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돕겠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는 포괄적인 대책보다는 구체적이고 세분화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주쿄대의 마츠다 시게키 교수는 “일과 육아를 양립하고 싶어 아이를 한 명만 낳고 싶다는 맞벌이 부부이든 결혼 후 일하지 않고 여럿 낳고 싶다는 전업주부이든 각각의 희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