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 사태가 금융투자업계에 직격탄이 됐다.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을 주관한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국거래소의 제재에 이어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진행되면서 사태의 책임이 자본시장에만 과도하게 전가되는 것 아니냐는 볼멘 소리도 들린다. 일각에서는 상장 주관사에 대한 책임과 권한에 대한 분명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변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코오롱티슈진 상장 과정을 조사하기 위해 상장 주간사 두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 소속 검사와 수사관는 오전 9시부터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IPO(기업공개) 담당 부서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코오롱티슈진 상장...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변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코오롱티슈진 상장 사기 의혹 관련 상장을 주관한 증권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는 11일 오전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코오롱티슈진 코스닥 상장 관련 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인...
코오롱 인보사 사태 등의 영향으로 보이는데 제출자료의 진위여부까지 꼼꼼히 따져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상장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
비보존은 지난달말 기술성 평가에서 탈락했다. 미국에서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 3상을 진행하는 기업이 코스닥 상장의 첫 관문을 넘지 못했다. 기술성 평가기관 한 곳으로부터 과락에 해당하는 BB등급을 받았다....
△레고켐바이오, 항체-활성제 결합체 관련 특허권 취득
△이랜텍, 34만5065주 전환청구권 행사
△메디프론,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기술도입계약 체결
△코웰패션, 주당 50원 현금 중간배당
△수젠텍, 혈액 기반 결핵 진단키트 제조허가 취득
△엔지켐생명과학, 11일 기관투자자 대상 IR 개최
△씨큐브, 208만7743주 무상증자 결정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코오롱생명과학은 서울행정법원 및 대전지방법원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보사케이주 품목허가 취소에 관한 행정처분에 대해 행정소송 및 효력정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9일 공시했다.
주요 내용은 △제조판매품목허가 취소처분 취소 △인보사케이주 K&L Grade 2 임상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 승인 취소처분 취소 △인보사케이주 의약품 회수·폐기 명령...
‘인보사’ 파문을 겪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도 47.83% 급등했다. 4일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인보사 효능,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을 재개하겠다고 밝히면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5일 코오롱티슈진은 한국거래소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하면서 상장폐지 기로에 놓이게 됐다....
최근 업계를 뜨겁게 달군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 사태는 허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가 부족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차치하더라도 중국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의약품 허가·심사 인력으로 의약품 안전성과 유효성을 담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속도마저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업계는...
AI·빅데이터 전문가 가장 부족… IT·금융 등 유망 업종에 몰려
마케팅·허가등록·사업개발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첨병도 필요
식약처 허가심사 인력 더 늘려 ‘제2 인보사 사태’ 미리 막아야
제약바이오 산업의 고도화로 전문 기술과 세민한 전략이 요구되면서 관련 기업들이 분야별 인재 영입에 안간힘을 쓰는 한편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사태'로 상장폐지 기로에 섰다.
한국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15영업일(이달 26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이 심사 대상이 아니라면 거래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4일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를 최종 확정하면서 거래소도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유지 여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15영업일(이달 26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코오롱티슈진이 이 기간내...
코오롱생명과학이 품목허가가 취소된 인보사케이주에 대해 임상시험을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대비 2250원(9.55%) 오른 2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인보사는 2017년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지만, 지난 3월 치료제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 회수ㆍ폐기 결정
△ 자연과환경, 이산화탄소 저장블록 기술개발 MOU 체결
△ 나무기술,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특허 취득
△ 티앤알바이오팹, 8~11일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IR 개최
△ 이더블유케이 “주가 급등 사유없다”
△ 포티스, 정관수ㆍ남지웅 사외이사 신규 선임
△ 세코닉스, 200억 규모 CB 발행 결정
△ CMG제약...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성분 변경 과정에서 고의성이 없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향후 검찰 수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투약 환자 안전관리 종합 대책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인보사의 2액 세포...
코오롱생명과학이 품목허가가 취소된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투여 환자의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 대책안을 발표했다.
유수현 코오롱생명과학 상무는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1725명의 인보사 투여 환자가 장기추적조사를 위한 등록을 마쳤으며 15년 동안 임상시험 수준의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추적관리를...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와 관련해 사과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보사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취소 결정을 받아 환자, 투자자, 의료계에 심려와 혼란을 끼친 데 대해 회사 대표로서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머리를...
신영증권 이명선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의 현재 주가는 연초대비 24%, 연내 고점 대비 33% 하락해 2017년 5.81억 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계약을 체결하기 전의 12개월 PER 밴드 하단으로 저평가 상태”라며 “상위제약사의 R&D 비용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감소, 일부 신약개발 기업의 임상 실패 소문,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등 제약바이오 섹터 내 불안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투여 환자들이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2차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제출한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2차 소송에 참여할 환자를 추가로 모집한 결과 총 523명이 의사를 전해왔다고 3일 밝혔다.
오킴스는 이들을 대리해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공동소송 2차 소장을 제출할...
인보사 허가 취소 여파에도 불구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상승 마감했다. 장중에는 8% 이상 상승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시장은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허가 취소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1150원(5.11%)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코오롱생명과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