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코오롱 인보사 사태, 신라젠 펙사벡 글로벌 3상 중단 등 악재가 겹쳐 코스닥 바이오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기업공개 시장에도 그 여파가 반영됐다.
다만 최근 코스닥 바이오기업이 악재를 딛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는데다 비상장 바이오기업들이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지면서 올해 상장을 목표로 했던 기업들이...
코오롱생명과학이 제기한 인보사케이주 관련 행정처분 효력정지 신청이 기각됐다는 소식에 약세다.
1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1.99%) 내린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케이주 K&L Grade 2 임상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승인 취소 효력정지신청에 대해 재판부가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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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 임상3상 계획승인 효력정지신청 기각”
△바른전자, 161억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해덕파워웨이, 155억 규모 계열사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 결정
△바른전자 "회생법원, 재산보전처분ㆍ포괄적금지명령 결정"
△오킨스전자, 6억3000만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라이브플렉스 종속사, 141억 규모...
코오롱생명과학은 서울 행정법원에 제출한 인보사케이주 K&L Grade 2 임상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승인 취소 효력정지신청에 대해 재판부가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인보사케이주 K&L Grade 2 임상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승인 취소처분 취소의 소 사건(행정소송)은 진행 중”이라며 “향후 공시의무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인보사 사태’ 등으로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기술 특례 상장 제도의 신뢰성 문제가 불거지자 한국거래소가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섰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수기술기업의 상장 활성화를 위해 기술특례상장의 주요제도인 기술평가제도를 개선하고 오는 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 기업, 증권사, 전문평가기관 등...
◇코오롱티슈진, 美FDA에 '인보사' 임상 3상 재개 자료 제출 =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올해 5월 3일 발부한 공문(CHL·Clinical Hold Letter)에 기재된 임상 중단 해제를 위한 요구사항에 대한 응답자료를 27일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자료에는 세포 특성에 대한 확인시험 결과와 최종제품에 대한 시험 및 품질 관리 시스템 향상 등 시정조치 계획과 제품의...
회계법인 측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 논란이 부정이나 오류에 기인했을 가능성을 포함해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로 인해 재무제표 구성 요소에 관해 수정이 필요한지 결정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때문에 전기 및 전기 이전 재무제표에 포함됐을 수 있는 왜곡 표시가...
대신지배구조연구소는 28일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관련 계약 해지에 따른 불성실공시 벌점 누적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짚었다.
황진우 선임연구원은 주간 보고서 ESG(환경ㆍ사회책임ㆍ지배구조) 리뷰를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달 인보사의 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공시 번복으로 이달 불성실공시법인에...
코오롱티슈진이 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사태로 상장페지 된 가운데 반사이익을 받고 있다.
27일 오후 1시 24분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전일 대비 700원(2.22%) 오른 3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PDRN 및 PN 제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관절강주사인 ‘콘쥬란’을 개발했다. PN을 원재료로 한 콘쥬란은 연골 손상으로 인한...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인보사'의 임상시험 재개를 위한 자료를 제출했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FDA가 2019년 5월 3일 당사에 발부한 공문(크리니컬 홀드 레터)에 기재된 임상 중단 해제를 위한 요구사항에 대한 응답자료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자료에는 세포 특성에 대한 확인시험 결과와...
김영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상장예비심사 청구 당시 중요 사항에 대해 허위 기재가 있었다고 판단했다”며 “인보사 2액이 신장 유래 세포인데 연골 유래 세포라고 기재가 된 점, 당시 미국에서 임상 시험 진행 중이 아니었지만 이를 잘못 기재한 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을 정확히 직시하지 않고 잘못 기재된 건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인보사 사태’를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폐지 기로에 섰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따라서 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여부와 개선 기간 부여 여부 등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결정을 앞두고 전일 대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와 이어진 상장폐지 위기는 물론 미국 임상 중단, 소액주주 소송 등 악재를 줄줄이 달고 있다. 회사의 존재 이유라고 볼 수 있는 인보사의 결함으로 결국 상장폐지가 결정된다면 코오롱티슈진의 존속조차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다.
자회사가 상장폐지 위기를 맞닥뜨리면서 코오롱생명과학도 어려움에 빠졌다....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의 주요성분이 바뀐 사실을 상장심사 과정에서 밝히지 않은 것은 중요 사항의 허위 기재 또는 누락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한 것이 근거가 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서울행정법원에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기각당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법원의 이러한 결정에...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논란으로 거래가 정지된 5월 29일(2만 원)과 비교하면 10%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의외’라는 입장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코오롱티슈진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상장폐지로까지 이어질 지는 몰랐다”며 “향후 주주들의 피해를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최근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와...
‘인보사 사태’를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이 결국 상장 폐지될 위기에 처했다. 추가 심사 경과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의 코스닥시장 퇴출이 이뤄질 수 있어 약 6만 명에 달하는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그렇다고 이번 결정이...
‘인보사 사태’를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이 결국 상장 폐지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그렇다고 이번 결정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로 즉각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거래소는 상장규정에 따라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허 연구원은 “국내 제약업체들은 글로벌 3상 및 신약 상용화 성공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며 “글로벌 3상 단계에 있는 주요 물질인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 에이치엘비의 리보세라닙, 신라젠의 펙사벡 등이 연이어 임상 중단 및 목표치 달성 실패를 겪으며 업종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고 분서했다.
이어 “기술 수출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바이오 업체들의 주가가...
2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전 거래일 대비 1350원(-6.46%) 급락한 1만9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인보사 사태’ 논란을 빚은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한다.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다.
미국 정형외과 연구진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안전성과 효능에 문제가 없다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코오롱생명과학은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에이치엘비는 미국 식품의약처(FDA)로부터 리보세라닙이 재발, 전이성 선양낭성암종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발표하며 당일 주가가 24.58%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