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이희범 전 STX에너지 부문 회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LG상사는 해외사업에 대한 경륜과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를 겸비한 이 고문을 이달 1일자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고문은 1949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공대 출신으로 최초로 행정고시(12회)...
이날 문진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프레스센터에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노사정 일자리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노사정대표자회의’를 구성해 한 달간 실무회의와 고위급 회의 등을 거쳐 전문과 60개항의 본문으로 구성된 일자리협약의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기업 지원 확대...
지난 22일에는 이희범 STX중공업 STX건설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이 회장은 휴가원을 내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사표는 이달 31일자로 수리될 예정이다. 업계에선 이 회장의 사의 표명을 STX가 유동성 위기로 조선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부문의 정리 작업에 들어간 것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고 있다.
STX그룹은 지난 24일...
협의회는 원칙적으로 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하되 필요시 수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민관 공동협력 과제 발굴 추진과 창조경제문화의 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상근부회장 등이다.
이희범 STX중공업 및 STX건설 회장(사진)이 사의를 표명했다.
22일 STX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사측에 사임 의사를 밝히고 이달 말까지 집무를 본 뒤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의 사임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업계는 최근 STX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STX중공업이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STX건설은 법정관리...
이날 오전에 시작한 행사에는 이투데이 김상우 대표를 비롯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김영기 LG그룹 부사장, 임영호 하나지주 부사장,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김병준 국민대 교수 등 주요 기관장과 일반기업 CEO 및...
이날 오전에 시작한 행사에는 이투데이 김상우 대표를 비롯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김영기 LG그룹 부사장, 임영호 하나지주 부사장,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김병준 국민대 교수 등 주요 기관장과 일반기업 CEO...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에서‘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체’를 5월 한 달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정 대표들은‘노사정대표자 회의’를 통해 일자리 기회 확대와 고용안정 등의 과제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25일 오전 7시23분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포럼회장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알바연대는 “10대 주식 재벌 개인이 가진 주가 총액이 33조원에 이르고, 이 돈이면 최저임금 노동자 250만명의 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할 수 있다”며 이희범 경총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이날 시위를 벌인 알바연대 회원 20여명은 모두 경찰에 연행됐다.
이번 수주에 실패한 뒤 이희범 STX중공업·건설 회장은 “상도의가 땅에 떨어졌다”며 크게 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된 호주 광산 개발 공사는 57억달러(한화 약 6조5000억원) 규모로 국내 업체들이 지금까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프로젝트 중 네번째로 큰 규모다.
STX는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년 이상 수주를 위한 협상을 벌여왔다. 이들이 속한 STX...
강연에 앞서 이희범 경총 회장은 “경영계는 고령사회에 해도 임금피크제등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경제 불확실성과 땅에 떨어진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열쇠다. 옥죄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알바연대는 포럼회장에서 기습적으로 시위에 나서 강연이 50분가량 미뤄졌다. 알바연대는 “최저임금을 만원으로”를 주장하며...
이날 20여명의 알바연대 회원들은 ‘재벌의 재산으로 알바를 구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포럼회장에 들어와 “최저임금을 만원으로”를 외치며 이희범 경총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50분 가량 이어진 시위에서 알바연대와 경총 직원들간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시위에 참가한 알바연대 관계자는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한다는 얘기가...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기업가 정신을 훼손하는 입법 움직임에 유감을 표시했다. 이 회장은 “처벌·규제 등으로 기업과 기업인을 누르는 것이 반드시 경제민주화가 아니라는 박근혜 대통령 말에 공감한다”면서 “투자를 위축시키는 법안, 근로의욕을 저하시키는 입법을 자제하고 경제살리기에 우선순위를 둬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