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환급금은 부산은행이 38억 원, 경남은행이 41억 원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추진해 어려움에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금융그룹으로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각 은행별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 원 한도로 금리 연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은행별로 이자 캐시백 규모는 국민은행이 3005억 원으로 가장 많고, 농협은행 2148억 원, 하나은행 1994억 원, 신한은행 1973억 원, 우리은행...
3월말 은행권 공동으로 구체적인 집행계획을 발표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민생금융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금융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잔액은 1월 말 기준 534조3251억 원으로 전월(529조8922억 원)보다 4조4329억 원 늘었다. 지난해 월별 주담대 최대 증가 규모였던 11월 4조9958억원보단 적지만, 12월 3조6699억 원보다는 증가폭이 확대됐다.
가계대출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다. 1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DGB대구은행이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에게 대출 이자 442억 원 환급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자 환급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대구은행의 기업대출을 보유 중인 개인사업자(부동산 임대사업자대출 제외)로, 대출잔액 최대 2억 원을 기준으로 금리 4% 초과분의 90%를 차주당 300만 원 한도...
신한은행은 3년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오픈해 전문적으로 고객을 관리해왔으며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33만 여명 고객의 수익률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 고객관리센터의 운영 노하우를 전파하여 고객과의 접점에서 보다 세밀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연결시켜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전문가의 직접 컨설팅 서비스도 보다 확장함으로써...
국민은행이 지원하는 3721억 원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 공통 프로그램인 이자 캐시백 지원 3005억 원과 자율 프로그램 716억 원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5일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약 26만 명의 개인사업자에게 작년 납부이자에 대한 캐시백 2617억 원이 일차적으로 지급된다. 공통 프로그램의 총 이자 환급액은 5일 환급액과 올해...
상각한 대출에 오피스 포트폴리오의 가치가 재산정된 것이 반영됐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우려가 미국 은행권을 다시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출 수익 감소 등 지역 대출 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건전성 우려가 주가 폭락에 반영됐다는 의견도 나온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NYCB 쇼크로 다른 지역은행들 주가도 이날...
위해 전담팀을 운영한다”며 “환급받은 이자 금액은 소득세법상 사업소득이기에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우리은행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3월 말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청년, 자영업자, 서민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2758억 원 규모 민생금융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수 있도록 K-택소노미 적합성 판별 평가 보고서를 협약은행에 보증서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녹색경제활동 참여 유인을 높이고, 녹색금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금융이 활성화될수 있도록 은행권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금융당국이 은행 창구에서 ELS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그에 앞서 은행권에서 자체적으로 ELS 판매 중단을 선언하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은행의 ELS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풋옵션 매도를 하는 상품이 위험하다는 것에 많은 부분 공감한다”며 “금감원 검사...
은행권은 대다수 10위권 밖에 머물렀다.
31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지난해 은행 11개사, 증권 15개사, 보험 1개사를 대상으로 펀드 판매절차를 평가한 한화투자증권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이 뒤를 이어 A+(1~5위) 등급으로 분류됐다.
한화투자증권은 3년 연속 A+ 등급에 오른 유일한 판매사였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경우 은행뿐”이라고 짚었다.
VC 업계는 한시적으로 기존 모태펀드 출자 비율을 상향해주고,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확대 등 방안 등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은행권이 상생금융의 방안으로 벤처투자에 매칭해 출자하는 부분에는 감독평가에 가산점을 주는 등 혜택을 제공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오 차관은 “LP 시장이 좀 어렵다는 말씀을 많이...
이에 따라 은행권의 전체 민생금융지원 규모는 2조1000억 원 수준으로, 애초 계획보다 1000억 원 늘었다.
저축은행·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캐피털사) 등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도 이자지원 혜택을 받는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21일 중소금융권 차주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예산 3000억 원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른바 '3-3-3 수은 상생금융'으로, 최근 은행권이 시행 중인 민생금융지원방안에 동참하기 위해 수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도입·발표한 것이다.
그동안 수은은 대기업에 수출용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신용도를 활용해 납품대금을 조기 회수할 수 있도록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금융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편된 프로그램을 통해 금리...
은행권에서도 정부정책에 동참해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 중도해지이율을 은행이 3년 만기 적금 금리(약 3.2~3.7%·1월 시중은행 기준) 내외 수준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비예금상품위원회는 ELS 상품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고, 금융시장 잠재적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후 비예금상품위원회 승인을 얻어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며 "추후 시장 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후...
또 김한규 의원은 “은행이 ELS 판매 집중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금융위원회에서 책임질 것이 없냐”고도 비판했다. 은행권 비이자 이익을 확대하라는 금융당국의 주문이 되려 ELS 피해를 키운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김 위원장은 “은행의 ELS 판매는 몇 년 전부터 있었고 예대마진 지적은 지난해 말에 나왔던 것”이면서 “참고해서 업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은 관계자는 “은행권에서 가계신용을 늘리기보다 기업대출을 확대하는 요인이 컸던 상황”이라며 “부동산으로 자금이 흘러가지 않고 은행에 머물면서 단기로 운용된 것도 (통화승수 상승에) 일부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상수지 흑자는 통화량 증가에 압력으로 작용했지만 실제 어느 정도 크기인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