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업에서 나오는 약 2200억 원의 공공기여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기반시설 설치에 쓰인다. 서울로7017과 북부역세권, 북부역세권과 서울역광장‧서소문역사공원 등을 연결하는 보행로를 새롭게 만들어 지역단절을 해소할 계획이다. 5880㎡ 규모의 청파공원을 조성해 도시재생 시너지 효과도 낼 계획이다.
현재 서울 북부역세권 유휴부지는 자재...
동작구는 흑석역 일대 저이용 유휴 부지의 복합적 활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고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시행은 서울시, 대행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맡았다. 이달 주민 의견 청취 후 연내 지구 지정을 고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공사를 진행해 공공주택 210가구와 복합문화시설을 결합한...
금호타이어는 중장기 운영 계획에 따라 현재 베트남 공장 부지 내에 있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연간 380만 본(승용차용 300만 본, 트럭ㆍ버스용 80만 본)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장기적으로 북미 지역의 거래 물량 확대에 대비하고, 미국 정부가 한국산 타이어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에 대응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날 단양군은 풍경열차, 레일바이크 등 관광시설 및 지역주민을 위한 농산물 판매장 등 편의시설을 통해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을 제시했다.
안동시와 원주시도 각각 기존 역 주변 도심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각 지자체의 관심 및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단양군은 철도공단과 사업주관자 간 사업추진협약체결(3월), 출자회사 설립(5월)...
개발업계, KT 보유 유휴 자산 개발에 눈독 들여
통신기술 발달로 노는 땅 늘면서 KT 몸값 더욱 높아져
부동산 가격 상승 덕분에 KT 보유 땅과 건물 가치 '쑥'
KT가 부동산 개발업계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8조 원이 넘는 부동산 자산 덕분이다. 개발업계에선 KT가 가진 유휴 자산 개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경지면적은 개간·간척으로 1000ha 증가했지만 건물건축(1만1000ha), 유휴지(3000ha), 공공시설(2000ha) 등으로 줄었다.
경지면적은 2012년 통계청이 위성영상 촬영을 통한 원격탐사를 활용한 이래 8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현장 조사로 통계를 작성하던 당시에도 경지면적은 1988년부터 2011년까지 감소 추세를 보였다.
논 면적은 82만4000ha로...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은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 낸 바 있다.
시공은 한화큐셀을 주축으로 ㈜한양, ㈜다스코가 함께 맡는다. 계약금액은 1116억 원이다. 이 가운데 한화큐셀 지분은 50%다.
한화큐셀은 나로호를 발사했던 고흥군의 특성을 살려 달 형상으로 발전소를 시공한다. 준공은 내년 3분기를 목표로...
이 같은 부지에 대해 노후도 산정 기준을 유연화ㆍ다양화하면 유휴지 개발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측은 "주택 정책 측면에서 저이용 부지의 경우 (용역 과정에서) 노후도 산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볼 수도 있겠다"고 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용역 결과를 받아 내년부터 새 노후도 산정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비사업ㆍ역세권 청년주택 기준도...
감염 예방을 위해 협력기관인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 착불 발송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한화건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91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총 5만7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도시건축통합설계는 도시의 기획 단계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이다.
탄소중립 도시 분야는 민간 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등 건축물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2025년까지 건물부문의 탄소배출량을 25% 저감할 계획이다. 건축물 안전성능 강화와 함께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노후·유휴공간을 정비할...
개정안은 공사의 자산, 철도시설 또는 철도부지를 이용할 경우 물류사업을 할 수 있도록 물류업무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화물 열차를 이용한 물량 수송만 담당하던 코레일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창고업이나 제품 보관·분류·포장·배송 등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풀필먼트(fulfillment)'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화물 열차 외에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한...
국토교통부는 8일 지난해 9월부터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 물류시설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후보지 33곳의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후보지별 특성을 고려한 사업모델, 우선순위 분석결과 및 공공성 확보방안 등이 포함된 로드맵을 올해 상반기에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도로공사는 글로벌네트웍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여행 수요가 감소하자 화물기 가동률을 높이고 유휴 여객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실제 대한한공이 유휴여객기를 활용해 항공화물을 운송한 것만 해도 연간 4500편 이상이다. 그 결과 지난해 화물 매출은 전년(2조5575억 원) 대비 66% 늘어난 4조2507억 원을 기록했다.
전사적인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노력도 흑자 달성에 영향을 미쳤다....
-이미 12.16대책이나 5.6, 8.4 공급대책 등을 통해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급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그간의 공급방안은 국공유지 활용이 중심이었다. 역세권 준공업지역 활용은 사실상 시범사업 성격이었다. 현재의 이례적인 초저금리와 가구분화 상황에서 시장 과열을 안정시키고 도심 내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다.
△민간 재개발 재건축...
매각 차익은 교육용 대체시설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금 수입 줄어 ‘예비 곳간’마저 불안
대학이 재정 효율화에 나선 이유 중 하나는 ‘예비 곳간’으로 불리는 적립금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적립금은 대학이 미래를 대비해 기부금과 법인전입금 등을 아껴 모아 놓은 기금으로 재정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이기도 한다.
교육부와...
학교에 도서관이나 수영장 등을 설치하는 학교복합시설도 활성화한다. 인구가 감소하는 농어촌지역 등 학교 유휴공간을 주민들과 공동으로 이용해 학교를 지역사회 거점으로 만든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학교와 지자체의 역할·책무를 명확히 정하기 위한 학교복합시설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40년 이상 된 노후건물 2835동을 우선적으로...
투톤 색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생산기술연구소는 부평공장의 유휴 설비를 활용하는 대안을 짜냈다. 설비를 추가하지 않으면서도 상품성을 높일 수 있던 비결이었다.
창원공장, 다양한 차종을 더 많이 첨단 기술로 생산
경차만 생산하던 창원공장은 다양한 차종을 만들 수 있는 공장으로 탈바꿈 중이다. 전체 공장 규모는 기존대비 2배로...
박 담당관은 "전날까지 접수된 후보지 150곳 가운데 실내체육관이 93곳, 공연·문화시설 30곳, 의료시설 12곳, 유휴지·운동장·공원 10곳, 관공서 등은 5곳"이라며 "내일까지 지자체에서 후보지를 제출받은 뒤 질병관리청과 함께 심사해 다음 주 초께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할 시군구 안에 접종센터 기준을 충족하는...
서울재난병원은 서초구 원지동 종합의료시설이 있던 자리에 건설된다. 병원 내 유휴부지에 임시병상을 설치한 적은 있었지만 별도의 부지에 코로나19 치료만을 위한 병상을 만드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늦어도 3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재난병원은 음압시설 등을 갖춘 모듈형 중증환자 전담 병상 48개 규모로 조성된다.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