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숲 사업은 생활권 주변 국유지 등 유휴부지와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국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실외정원으로는 평택역, 육군 특전사령부,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전북대학교병원...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이번 재생사업이 낡은 군사 시설인 벙커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버려진 유휴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시설로 돌려줌으로써 지역의 사회ㆍ경제적 재생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남권 ‘송파구 문정컬처밸리 부지’는 문정도시개발구역 내 위치(문정동 350 일대)한 유휴공간으로, 면적은 2862㎡ 이상이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문정지구 내 다양한 시설들과 연계 활용이 가능하다.
서남권 ‘강서구 마곡지구 내 부지’는 마곡도시개발구역 내 편익용지 부지(마곡동 734-6)로, 6709㎡ 규모다. 마곡지구부터 인근...
국토부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원 조성과 골목길 개선, 터미널ㆍ유휴시설 리모델링 등 지역 정비ㆍ재생도 함께 추진한다.
각 지자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사업 협약을 거쳐, 내년부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병훈 국토부 공공주택총괄과장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생활서비스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및 시설보강, 신재생에너지 등 중심의 투자를 벌인다.
SOC엔 23조 2000억 원을 투자해 공공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한다.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2020년 6조 원(국비 2조2억 원+지방비·민자 등)을 신속 집행한다. GTX-C 2021년 말(애초 2022년), GTX-B는 2022년 하반기(애초 2023년)로 공기 단축을 추진한다. 국민수요가 높은 생활 SOC엔 10조5000억 원이 투입돼 유휴...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내 유휴 국유지에 생활 SOC를 확충할 수 있도록 국유재산법령도 개정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내년을 국가 기반시설 안전관리 원년으로 삼고 노후 SOC 개선에 총 5조5000억 원을 투자한다.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1조6000억 원 증액했다. 지자체의 노후 수도시설 조기 정비를 위해 차입선을 다변화하고(유동화 구조) 참여...
그는 “건물 단위로 재개발하는 과거의 건축개발 관행에서 벗어나 유휴 국유재산을 대규모 토지 단위로 개발하는 국유재산 토지개발제도를 올해부터 새로이 도입한 바 있다”며 “그 첫 선도사업지로 11곳을 발굴했으며, 2028년까지 16조8000억 원을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고 고 공공주택도 2만2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먼저 광주 교정시설 부지는 광주 문흥동에 위치한 약 8만7000㎡(2만6000평) 규모의 국유지로, 2015년 광주 교정시설 이전으로 유휴지가 됐다. 이번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전국 11곳의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중 우선추진사업 3곳에 이어 네 번째로 사업이 추진되게 됐다.
광주 교정시설 부지 개발에는 11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된다. 광주시 지역전략산업, 전남대·조선대...
석탄발전소의 신규 건설을 중단하고 기존 시설은 감축에 나선다. ‘탈석탄사회’ 전환을 위한 ‘탈석탄 이행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석탄발전소의 감축과 함께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 배출시설 관리 강화 등을 통해 2040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수준(10㎍/㎥)으로 낮춘다.
2040년까지 유통화학물질에 대한 유해성...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휴시설 개·보수와 창업 상담을 지원하고, 농촌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중간조직을 운영한다.
아울러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농수산식품 정책자금 융자 시 가점을 부여하고, 사회적 농업 온라인 공간, 농‧수‧산림조합 유통망 등으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조 국장은 "현재...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농촌진흥청과 ‘유휴시설 활용 도시형 스마트팜 시범구축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남부터미널 URBAN FARM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넥스트온(전문재배사), 리치앤코(자금조달), 바른팜(판매/유통), LG전자(기획 및 인프라 구축)로 구성됐다.
농촌진흥청은 국비 27억3800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자...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동쪽 260km 지점에 있는 하위야 가스전지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하루 15억 세제곱피트(ft3) 규모의 가스주입시설과 하루 20억 세제곱피트 규모의 가스 재생산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겨울철 유휴 가스를 가스전에 주입, 가스 수요가 많아지는 여름철에 재생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FEED...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양평1 유수지에 유입되는 초기 오염 월류수의 효율적인 관리로 안양천과 한강의 수질이 향상되는 등 지역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유수지 상부 유휴공간엔 주민 친화 공간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하화된 시설 상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ㆍ교육ㆍ여가공간을 확충해 기피시설이었던 물재생센터를 주민친화적인 시설로 탈바꿈한다.
(가칭)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을 추진해 1단계로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탄천ㆍ서남센터를 공단화하고(2021), 중랑ㆍ난지는 공단ㆍ직영 운영에 대한 공공성ㆍ효율성ㆍ원가분석 등을 비교평가한 후 순차적으로...
‘국방개혁 2.0’에 따라 발생하는 유휴 군 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첫 토지개발사업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도심지 내 유휴 군 부지의 효과적 활용에 관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권 군부지 토지개발사업은 크게 지역경제활력 제고, 혁신성장 지원, 주민편익 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정부는 원주천 및...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가 유휴공간을 활용한 디지털 옥외광고 (DOOH: Digital Out Of Home) 상품 개발 업체인 스페이스애드에 20억 원을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말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복합 상업시설, 오피스, 스포츠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클럽 등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뉴미디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학령인구 감소와 관련해 “새로운 교원 수급기준을 마련하고, 작지만 효율적인 학교 운영 모델을 개발하겠다”며 “교원 양성기관 평가를 통해 양성규모를 조정하고, 유휴 학교시설을 활용하는 시설 복합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인 학습자 증가에 대해선 “대학 특별전형 요건을 완화하고 성인 친화적 학사제도를 더...
양사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개발에 따른 청정에너지원 확대는 물론 농업인이 보유한 시설물과 부지를 활용해 농업인과의 이익공유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농협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농·축협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업인 소유의 축사 지붕과 농지, 유휴부지 등의 사업지를 개발한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어르신, 노숙인이 시설에서 나와 자신만의 주거공간에서 일상ㆍ의료ㆍ복지 등 주거 유지 지원 서비스를 함께 받는 ‘지원주택’ 공급을 올해 258가구에서 2020년 368가구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시설보호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구임대주택 공동관리비...
기재부는 4월 부산 원예시험장 부지, 8월 의정부 교정시설 배후부지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마지막 우선추진사업지인 원주 군 부지에 대해선 현재 사업계획(안)을 마련 중이다.
원주권 군 부지는 1군 지원사령부 등을 중심으로 원주시에 산재한 약 120만㎡(36만 평) 규모의 부지다. ‘국방개혁 2.0’에 따라 발생하는 유휴 군 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첫 토지개발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