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공분양주택 836호와 공공임대주택 464호를 주변 시세의 60~7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주민편의를 위한 공원·체육시설 등도 조성한다.
아울러 1964년부터 공군이 항공안전단 본부 등으로 사용하고 있던 군 시설은 부지 내에 집적·신축할 예정이다.
이 부지는 2019년 5월 발표한 제3차 수도권 신규택지 공급계획에서 공공주택 공급을...
정부·여당은 과천청사 유휴지 대신 인근 과천공공주택지구 자족시설 용지를 주택용지로 바꿔 3000가구를 추가 공급하고 1300여 가구를 지을 수 있는 대체지도 찾기로 했다.
국토부는 △양호한 입지 제시 △기존 계획을 넘는 대체 공급 물량 제시 △지자체 협조 등을 주택 공급 계획을 바꾼 이유로 들었다. 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다른 지역의 경우에도 이 세 가지...
과천 시민들은 과천은 현재 조성된 주택 규모에 맞게 기반시설이 정비된 상태라며 정부청사 부지는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과천 시민들은 김종천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운동까지 진행했고, 과천시는 이 같은 내용의 수정안을 당정에 제안했다. 당정은 협의 끝에 애초 발표한 과천청사 유휴부지를 과천지구...
SK에너지는 주유소 유휴부지에 연료전지를 구축해 생산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거나, 전기차에 충전하는 사업모델을 테스트하기 위한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서울 금천구 박미주유소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지점 주유소로 테스트를 확대하기로 했다. 규제특례위는 소방청에서 제시한 사전 위험성 평가, 신청기업이 준비한 안전조치 이행 등을 전제로 특례를 승인했다....
SK에너지가 운영하는 주유소 유휴공간에 소규모 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전기를 생산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는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설비로 전기를 직접 공급할 수도 있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주유소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을 한정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연료전지를 설치할 수 없었다.
심의위는 연료전지 설치 자체의 위험성이...
물류현장에서 전기차가 보급되면서 급속충전시설도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와 공공기관 유휴부지 입찰자격에 택배 사업자와 계약된 대리점을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는 건의도 나왔다.
서덕호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수출 비중이 큰 우리나라에서 물류산업 경쟁력이 경제 전반의 활력과 직결된 만큼 스마트 물류 촉진과 물류분야...
대한민국 국토 여건상 태양광 사업 부지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기존에 설치된 교통인프라(도로ㆍ선로시설물, 철도, 유휴부지 등)를 활용한 태양광 보급에 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소음 공해 개선을 위한 방음 시설물의 필요성도 증가하는 추세로 방음시설을 활용해 전국에 설치할 수 있는 신시장 창출 잠재량은 약 3.67GW로 추정된다.
컨소시엄은 주요 도로에 설치된...
해수부는 '어촌유휴시설 활용 海드림 사업(이하 해드림 사업)' 공모 및 선정평가를 통해 2021년 사업대상지 5개소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지역 특화형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력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 해수부는 매년 5개소씩 선정, 오랜 시간 방치된 어촌의 유휴 공동시설...
어촌유휴시설 海드림 사업대상지 2차 선정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020년 제4차 유물공개구입 결과
18일(화)
△해수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세종)
19일(수)
△해수욕장 방역 및 안전 대책 관계기관 회의 개최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설명회 및 어촌어항재생개발계획 공청회 개최
20일(목)
△제27회 대일 한국산 김 수출 입찰‧상담회 개최 결과...
2028년까지 저이용 유휴부지 및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등에서 1만5900가구를 분양해 총 1만7000여 가구를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6년간 연평균 약 2800가구가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자산가치로서 매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실효성을 떨어뜨릴 요인으로 꼽힌다. 시장에선 분양가 일부만 내고 입주한 뒤 지분을 장기간 나눠 취득한다는 점에서 반전세와 다르지 않다는...
도시철도공사는 실내농장 설치를 위한 유휴 공간 제공과 실내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 홍보 등을 진행한다.
실내농장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전문재배시설과 농산물 가공‧포장 등 수확 후 처리 시설이 마련된다.
또 재배된 농산물을 조리‧가공,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과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리모델링은 아파트의 골조(뼈대)는 유지한 채 평형을 확장하고 아파트 내·외부 등 제반시설을 새 것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준공 15년 이상이면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있으며, 사업 기간도 4~6년에 불과하다.
반면 재건축은 노후화된 아파트를 완전히 철거하고 그 땅에 새로운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그만큼 자격 요건도 까다롭다. 준공 30년 이상이어야 추진할 수...
주차장 개방 사업 참여자들은 노후된 주차장 시설물을 새롭게 보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방주차장 운영 수익금 또한 창출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기업, 학교, 아파트 등 시설 특성을 고려한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통해 유휴 주차면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공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특구 사업자로 참여해 비개방형 충전기를 충전 사업자에게 위탁하여 유휴 충전 인프라의 활용성을 증대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타이드는 전기 계량기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지능형 전력 계량 인프라(AMI) 솔루션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PLC 전력선 통신 및 LTE 모뎀기술과 검침...
국토부는 2025년까지 고속도로에서 소요되는 전력량(700GWh/년)만큼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수립해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과 더불어 새롭게 연료전지 설비(50MW)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고속도로 유휴부지 319개소에 14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거나 건설하고 있다. 발전량은 연간 195GWh로 약 14만...
이날 심의위에서는 △이웃 간 유휴차량 대여중개 플랫폼 △이동약자 맞춤 병원동행 서비스 △가족형 오락센터 내 포인트 보상형 아케이드 게임 서비스 등 총 7건이 승인됐다.
심의위는 "유휴차량 공유를 통해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 거주민의 이동권 확대, 대중 교통난과 주차난 해소가 기대되고, 소규모 대여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로 인해 신도시 대중교통난을 해결해 주민 이동권 향상, 아파트 단지 내 유휴 차량 활용도 제고 및 주차ㆍ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펏스원 등 4사는 게임 결과에 따라 경품으로 교환 가능한 게임 포인트를 부여하는 아케이드형 게임기를 활용, 이를 다양한 문화시설과 결합해 가족형 오락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실증특례를 신청해...
이후 울산지역 3개 산업단지, 12개 입주기업의 지붕 유휴부지와 빈터를 활용해 총 6.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20년간 16만8000MW의 친환경 전기를 공급한다. 매월 234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소나무 1174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온실가스 저감효과(7만8000톤)와 13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지붕시설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이행 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이라는 공익적 사회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공장지붕 임차형 태양광발전은 환경훼손 없이 기존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생산방식으로, 공장주는 임대를 통해 부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사업”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