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정'은 지난해 말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중남미, 중동 등에서 1조1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펙수클루정, 펙수프라잔 주사제,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과제별 개발 진척 및 후기 임상단계 진입으로 연구개발비가 증가했다"면서...
대웅제약은 자체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으로 기술수출 최대 성과를 냈다. 중국 상하이하이니와 3800억 원, 미국의 뉴로가스트릭스와 4800억 원, 콜롬비아 바이오파스와 340억 원 규모의 계약을 각각 체결해 단일품목 기술수출 규모로 1조원을 넘어섰다.
SK바이오팜은 두 건의 기술수출로 지난해에만 계약금 477억 원을 확보했고...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4분기 실적은 전문의약품과 ‘나보타’의 해외 사업 호조로 매출과 수익성을 확대했다”며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이 지난 12월 식약처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상업화가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보타’의 중국 신규 진출과 더불어 국내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의 1조1000억 원 규모 기술수출 성과, 수익성 높은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도 호실적에 기여했다. ETC 매출은 7780억 원으로 항암제 '루피어', 고지혈치료제 '크레젯' 등 수익성 높은 자체 품목이 중심축에 섰다.
대웅제약은 1273억 원을 R&D에 투자했다. 올해 초 임상 3상을 마친 SGLT-2 억제제 기전의 당뇨병 치료...
대웅제약은 지난해 말 신약 허가를 받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정(펙수프라잔염산염)’의 라이선스아웃 성과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국내외 법적분쟁 마무리 및 수출 본격화, 수익성 높은 전문의약품(ETC) 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지난해 7780억원,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1144억원...
대웅제약이 나보타 수출 본격화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기술 수출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9.2% 상승한 1조 153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3% 상승한 889억원, 순이익은 전년 대비 31.3% 상승한 316억원으로 집계됐다. 개별기준으로는 매출 1조 552억원, 영업이익...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신규제형인 '케이캡 구강붕해정 50mg'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상반기 중 케이캡 구강붕해정을 신규 출시해 국내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내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케이캡 구강붕해정은 물을 따로 마실 필요없이 입에서 녹여...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신규 제형인 '케이캡 구강붕해정 50mg'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케이캡 구강붕해정은 물을 따로 마실 필요 없이 입 안에서 녹여 먹을 수 있는 제형으로,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거나 물을 마실 수 없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의료진이...
작년 매출액은 지난해 처음으로 원외처방실적 1000억원을 넘어선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매출 증대와 가다실 등 한국 MSD 백신 7종 도입 등의 영향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판매 감소와 판매관리비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42.2% 감소한 503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0.5...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말레시이사 제약사 파마니아가(Pharmaniaga Logistics Sdn Bhd)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금액은 양사 합의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번 계약 체결로 파마니아가는 제품 출시 후 5년 간 말레이시아 내에서 케이캡을 독점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HK이노엔(HK inno.N)이 위식도역류질환(GERD) 신약 '케이캡'의 지난해 원외처방실적이 1096억원을 기록하며, 출시후 처음으로 연간 실적 1천억원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기록한 761억원 대비 43.9% 증가한 것으로, 이로써 케이캡은 전체 9500억원 규모(2020년 기준)의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국내에서...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지난해 원외처방실적이 1096억 원을 기록하며 출시 후 처음으로 연간 실적 1000억 원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기록한 761억원 대비 43.9% 증가한 것으로, 이에 따라 케이캡은 전체 9500억원 규모(2020년 기준)의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국내에서...
HK이노엔(HK inno.N)이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각축장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신약 ‘케이캡’의 최신 임상결과를 발표하며 케이캡을 2030년까지 누적 매출 2조 규모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항암 신약 등 주요 신약?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도 소개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의지를 보였다....
씨젠은 분자진단플랫폼 기술에서 다중진단기술력을,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성과와 세포 치료제 등 주요 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자체개발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면역항암제 ‘GI-101’, 알레르기치료제 ‘GI-301’, 미공개 신규 면역항암제의 기술 제휴를 논의할 예정이다.
SK그룹의 CDMO...
대웅제약 관계자는 “당뇨병 치료 단일제와 복합제 신약을 함께 개발함으로써 의료진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제공할 생각”이라며 “올해 출시 예정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에 더해 당뇨병 신약 라인업 개발에 속도를 냄으로써 대웅제약의 미래성장 동력을 충실히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당뇨병 치료 단일제와 복합제 신약을 함께 개발함으로써 의료진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보장할 생각”이라며 “올해 출시 예정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에 더해 당뇨병 신약 라인업 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대웅제약의 미래성장 동력을 충실히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이어 “지속적인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세계 속의 대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역량 강화와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및 폐섬유증 신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신약 성과 가시화를 통해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전 대표는 성장과...
그는 “지속적인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세계 속의 대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역량 강화와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폐섬유증 신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신약 성과 가시화를 통해 글로벌 빅 파마로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대표는 “쉼...
회사는 40조 원 규모로 형성된 글로벌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의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는 올해 1월 국산 31호 신약으로 조건부 허가받으면서 2018년 7월 이후 소식이 없던 국산 신약 허가의 물꼬를 텄다. 폐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의 암으로,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5%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