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일반직 6~7급 상당)로 분야별로는 △작물 4명 △농업환경 6명 △작물보호 3명 △원예 5명 △축산 4명 △농업공학 3명이다.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199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를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으로 같은 날 함께 치르고...
북유럽 시골 길가에서 보잘것없는 잡초로 피어나던 팬지의 원종(Viola tricolor)이 19세기 초반에 이르러 육종 과정을 통해 원예작물로 거듭 태어나게 됐다. 그 배경에는 프랑스 황제였던 나폴레옹과 연관된 믿거나 말거나한 이야기들이 알려져 있다.
원래 야심만만한 군인이었던 나폴레옹은 식물에 대한 흥미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식물에 깊은 조예를 지니고 원예 작업이...
시설원예 작물은 난방비가 경영비의 30~4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은 농가 소득 증대 및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다.
지열 냉난방의 효과에 대해 한참 설명하던 농가가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꺼냈다. 스마트폰 화면에는 온실 내·외부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변화가 그래프로 나타나 있다. 첨단 센서로 재배환경에 대한 정보를...
또 김 사장은 올해부터 원예시설의 경우 연중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 작물도 무, 카네이션, 백합 등 3개 품목으로 늘렸다.
김 사장은 올해를 중요한 갈림길에 있는 해로 보고 있다. 신보험시스템 등 보험 인프라가 모두 구축돼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야하는 해라는 것이다.
김 사장은 “지난해 11개소인 NHC(Nonghyup...
과수 5종은 다음달 20일까지 가입 가능하고, 지난해까지 특정기간에만 가입하던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 17종은 올해부터 연중 가입할 수 있다.
사과, 배 등 과수 5종은 태풍, 우박과 동상해(凍霜害, 추위 및 서리로 인한 꽃눈 피해 등), 집중호우 피해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 17종은 자연재해는 물론 조수해(새나 짐승으로부터 피해), 화재 피해도...
우 박사는 일본에 의존하던 채소종자를 국내 자급토록 하고 무병건전 종서(種薯) 이용 감자 재배체계를 확립해 한국전쟁 이후 식량난 해결에 기여하며 우리나라 작물 육종과 원예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김 전 청장은 다수확 벼 신품종 육성기반 조성과 중앙·지방 간 농업현장 기술보급체계를 확립하고 쌀 4000만석을 생산하는 성과를 이뤘다.
헌액 대상자는 농진청...
이 중 ‘농업에너지절감 모델개발 사업단’에서는 시설원예 농가에서 현재 생산비의 30∼40% 정도를 차지하는 난방 비중을 선진국 수준인 20~30%까지 낮추기 위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여러 가지 기술들을 융합하고 패키지화해, 현장에 보급할 수 있는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보급 모델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위기술들을 활용해 지역과 품목의 특성에 맞도록...
교육생들은 수박, 고추, 토마토, 오이 등 주요 작물의 품종 특성을 비롯해 ‘흙과 비료의 이해’, ‘작물별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방제’ 등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신품종을 육성한 육종연구원들의 최신 재배기술교육과 경험이 풍부한 원예기술전문가들의 현장 진단이 동시에 이뤄져 교육생들의 호응이 컸다.
농민대학을 담당하고 있는 종자사업부 신광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예·축사시설을 현대화하는 스마트팜을 755㏊까지 늘리고 양돈농장뿐만 아니라 양계농장에도 ICT융복합 축사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인공위성을 이용해 만든 농경지 지도 ‘스마트팜 맵’을 농사에 활용하고 인공위성을 이용한 작황 예측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ICT 기술을 활용한 ‘창조마을’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쌀 시장...
농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말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 더욱이 중국과의 FTA는 이를 부채질하는 꼴이 되면서 지레 겁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필자는 우리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기에 농업과의 사랑을 다짐해 본다. 사랑도 보통 사랑이 아닌 아낌없이 모든 걸 내던지는 그런 사랑을 외쳐본다.
우리는 화목하고 즐겁게 사는 부부에게 ‘찰떡궁합, 부창부수...
가입 대상은 수박, 딸기, 토마토 등의 원예시설 작물 17종을 비롯한 포도, 복숭아, 자두, 매실, 양파, 복분자, 오디, 인삼, 느타리버섯, 배, 단감 등이다.
보험료의 40~60%는 정부가, 약 28%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김재현 NH농협손보 농업정책보험본부장은 “올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적었지만, 우박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였다”며 “농가들은...
이 장관은 “경쟁력을 갖춘 농식품의 글로벌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공동경영체를 키울 것”이라고도 했다. 이를 위해 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시설 원예·축산분야의 현대화를 실현하고 토마토·딸기 등 유망수출품목은 현대화된 스마트온실 규모를 지난해 1만ha에서 2017년에는 1만6000ha로 30%까지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NH농협손해보험은 원예시설물과 시설작물 등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하우스, 유리온실, 부대시설 등의 원예시설과 수박, 딸기, 토마토, 참외 등의 시설작물 17 종 및 마늘, 차, 인삼 등이다. 폭설, 냉해, 강풍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 피해 등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다음달...
이어 재배업은 3756억원(보리·감자·콩 2351억원, 마늘·양파 등 원예작물 1405억원)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 15년간 연평균 1422억원의 생산액 감소 피해에 대해 연평균 2149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형태로 총 2조1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기존계획 보다 2577억원 늘어난 1만3918억원...
우리나라도 절화(가지째 꺾은 꽃) 수출 1위 원예 작물이다. 하지만 농가들은 국산 종자가 없어 백합 구근(알뿌리)을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로열티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이 같은 비용부담을 덜고자 농촌진흥청 화훼과 강윤임 연구사가 수입에 의존해오던 백합 구근의 자급화 길을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농진청 화훼과는 백합 품종 개발과 보급하고자...
가입 품목은 벼를 비롯해 원예시설을 포함한 시설작물(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멜론,파프리카,부추,시금치,상추)과 밤, 고추, 대추다. 가입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단 고추는 1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대추는 이달 25일까지만 가입 가능하다.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며, 벼의...
8년 동안 총 668억7000만원, 올해에만 80억원이 투자돼 차세대 유전체 해독장비(NGS)를 이용해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약용작물, 가축, 곤충·선충 등 5개 분야 40품목에 대해 유전체 해독을 추진한다.
유전체 해독에 들어가는 품목은 들깨, 메밀, 고구마, 국화, 양파, 배, 결명자, 도라지, 버섯(2품목) 등 작물 10품목과 오골계, 토종오리, 진돗개, 제주마 등 가축 4품목...
건물에 들어서자 거대한 작물 수직재배장치가 눈에 들어왔다. 식물공장 내부를 보기 위해 2층으로 올라서는데 벽면에 세계 최초의 온실인 조선시대 ‘동절양채(冬節養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안내를 맡은 김현환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생산자동화기계과 농업연구관은 “조선 초 의관인 전순의가 쓴 생활과학서 ‘산가요록’에 나온 온실 설계를 재연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