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원두커피 수급에 따라 커피제품 가격 인상이 예고됐던 가운데 스타벅스 커피는 이날부터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일부 메뉴가격이 올랐다. 4100원이던 아메리카노는 4500원으로 뛰었고 이 외에도 카페 라떼를 포함한 40여 종의 음료가 각각 100~400원씩 올랐다.
동서식품도 14일부터 평균 7.3% 가격을 올린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170g 리필...
스타벅스커피의 가격 인상을 앞두고 기프티콘 '사재기' 조짐이 보이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가 13일부터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46종의 음료 가격을 100~400원 올리기로 하면서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기프티콘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카페 거래액 순위에서 5위 투썸플레이스의 스트로베리 초콜릿...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공유되고 있다는 이 글에는 ‘기프트콘’을 활용해 가격 인상 이전 가격으로 계속 커피를 살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다.
스타벅스, 음료가격 인상…“원두가격 상승 때문”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음료 46종에 대한 가격을 인상한다. 구체적으로 카페 아메리카노·카페 라떼·카푸치노 등 23종은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
커피원두가격이 치솟으면서 캡슐 커피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이미 네스카페 등 일부 캡슐 브랜드는 1일부터 가격이 올랐고, 최근에는 네스프레소 캐나다 지사가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가격 상승 여파가 국내 캡슐 가격에까지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9일 미국 뉴욕ICE선물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6일 커피원두 3월물은 1년 전과 비교해 약 67% 오른 파운드당...
이상 기후 등 커피 흉작으로 글로벌 커피원두 최대 생산지로 꼽히는 브라질발 커피 수급이 불안정해진 탓이다. 코로나 여파로 글로벌 물류대란까지 겹치며 생산 2위 국가 베트남 커피 수급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실제 지난달 미국 뉴욕 ICE 선물거래소에서 아라비카 원두 선물은 파운드(약 454g)당 2.5달러에 거래돼 10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아라비카 원두 등 커피 최대 생산지인 브라질이 지난해 초 극심한 가뭄과 함께 7월 한파로 인해 평년기온(12~22도)보다 훨씬 낮은 영하권 날씨와 폭설 피해가 겹쳐 커피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전문가들 "기후변화로 먹거리 줄어...실생활에 악영향"
딸기나 커피뿐만이 아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생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병충해 피해가 늘어나는 등...
커피 스틱 제품 4종과 틴 케이스 제품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신제품으로 캡슐 커피, 원두 제품에 이어 파우더 타입의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제공되는 스타벅스 커피하우스와 동일한 품질의 100% 아라비카 원두를 담은 아메리카노 제품이다. 1.1g의 미니 스틱 제품과 알루미늄 틴 케이스에 담은 두...
국제 아라비카 원두의 가격은 2020년 1파운드 당 113센트에서 2021년 12월에는 230센트로 치솟아 103.5% 상승했다. 이는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가뭄과 냉해 피해에 따른 것이다.
또한 커피믹스의 원료로 사용되는 야자유는 같은 기간 동안 54.8%, 설탕은 16.7% 상승했다. 이에 글로벌 물류대란까지 겹치면서 원재료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커피원두값이 치솟으면서 국내 커피전문점 업계 1위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가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는 선두주자인 스타벅스가 가격을 올려줘야 후발주자들도 뒤따라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보면서 인상을 둘러싼 커피업계간 '눈치 싸움'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스타벅스커피 측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생두값 인상 여파 등으로 가격...
커피원두, 원유 등 원료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도 줄을 잇고 있다. 매일유업, 동원F&B는 최근 바리스타룰스, 덴마크 오리진라떼 등 일부 컵 커피 제품의 가격을 1일부터 평균 10% 올렸다. hy의 '야구르트 그랜드'는 지난 1일부터 280㎖ 제품도 7%대로 가격이 올랐고, 동원F&B의 일부 치즈 제품도 7일부터 2.5~10% 오른다.
쌀값 인상 여파에 따라 주류 제품도...
원두, 원유값 인상 여파에 따라 컵커피 등 RTD 커피 가격도 줄줄이 오른다.
3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hy(옛 한국야쿠르트), 동원F&B가 편의점에서 팔리는 일부 유제품, RTD 커피 등에 대해 최대 10% 수준으로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 인상 적용 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앞서 매일유업이 RTD커피 편의점 출고가를 10% 올린 데 이어 동원F&B도 컵 커피...
CU는 29일부터 즉석원두커피인 ‘겟(GET)커피’에 사용되던 폴리프로필렌 뚜껑을 종이 뚜껑으로 전면 교체한다.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CU는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 생활을 돕고자 2019년부터 GET커피에 열대우림동맹 인증 친환경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이후 종이 빨대와 무형광ㆍ무방부ㆍ무표백의 크라프트컵을 차례로 도입했다.
이번에...
맥심 카누는 2000년대에 들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2011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자리매김했다.
맥심 카누는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커피원두 가격이 1년 사이 2배 가까이 올라 내년부터는 프랜차이즈 커피 가격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식료품 가격 인상을 포함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 공급망 병목 현상 등으로 인해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를 넘길 것이라는 암울한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수정 경제전망을 내며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GS25는 콜롬비아, 브라질, 과테말라 등 유명 커피 산지 5곳의 원두를 섞어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24 이프레쏘 커피는 1000만 원 상당의 이탈리아 명품 커피머신 ‘세코 그랑 이데아’를 통해 추출된다.
올해 여름 최고 기온이 37도를 웃도는 등 역대급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컵얼음도 높은 순위를 차지해 눈에 띄었다. CU에서는 컵얼음이 판매량...
또 원두커피 이프레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명품 커피 머신 ‘세코(seaco) 그랑 이디에’ 확대 등 영업 활성화에도 투자를 진행하며, 점포의 상품회전율 개선을 위해 반품 한도 금액도 증액한다.
이마트24는 올해 전 가맹점의 재해·재물/현금도난보험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모든 가맹점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법률/노무 자문서비스를 신설한 데 이어 내년에도...
카테고리별 주요 상품의 매출 구성비는 일반 GS25 대비 △도시락 김밥 등 프레시푸드가 2.4배 △원두커피 3.1배 △아이스크림 4.3배 △화장품 2.5배 △와인 7.4배 각각 높은 분석됐다.
GS25는 특히 와인 구매가 높은 이유를 고객들이 합정프리미엄점에서 원하는 와인을 구매해 인근의 콜키지 서비스(개인이 가지고 온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가능한...
모듈러 로봇카페는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 15종의 커피와 3종의 에이드를 만들 수 있고, 옵션을 추가하면 컵뚜껑을 닫거나 라테아트도 가능하다.
또 43초 정도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조할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가 빠르며, 주요 장비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향후에는 휴대폰으로 주문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