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또 배우자 서성환 변호사와 딸 서모 씨 등 추 후보자의 가족도 증인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추...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2018년 지방선거(6월 13일)를 보름여 앞두고 정부가 울산 산재모병원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 아니었냐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산재모병원은 김 전 시장의...
산재 모병원은 울산지역 숙원사업이었으나 선거를 16일 앞둔 지난해 5월28일 정부의 예타 불합격 발표로 사업이 백지화됐다.
송 부시장은 선거캠프가 공식 출범하기 전인 2017년 10월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고 나서 '산재 모병원 추진을 보류하고 공공병원을 조기에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업무수첩에 기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송병기 현 울산시...
한국당은 이날 '친문게이트진상조사특위' 총괄본부장인 곽상도 의원과 '울산시장 불법 선거개입 의혹 진상조사특위' 위원장인 주광덕 의원, 강효상, 전희경 의원이 임 전 비서실장과 한 전 수석, 조국 전 민정수석, 이호철 전 노무현 정부 민정수석, 송철호 울산시장,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부시장과 관련 회의를...
문 사무관은 국무총리실 민정실 소속으로 2017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김 전 시장 측근들 비리 의혹을 제보받아 첩보 문건을 생산했다.
검찰은 송 부시장이 제보한 문건이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경찰청을 거쳐 울산지방경찰청에 하달되는 과정에서 일부 비리 의혹이 추가ㆍ삭제되고 죄명과 법정형이 덧붙여지는...
검찰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최초 제보 문건과 첩보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반부패비서관실을 거쳐 울산지방경찰청까지 하달되기까지 생산된 문건 등을 확보해 수사중이다.
검찰은 전날 조사에서 그동안 확보한 자료를 김 전 시장에게 제시하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시장 측 변호를 맡은 석동현 변호사는 "검찰이 송 부시장과...
한국당 '울산시장 불법 선거개입 의혹' 진상조사특별위원장인 주광덕 의원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업무용 통합 포털시스템 '폴넷'의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경찰청에서 경찰관이 청와대 파견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수사 상황을 수시로 보고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폴넷에 대해 "청와대 내부...
동서발전은 이번 철거공사 추진 과정에서 △유관기관 협조 공문 발송 △울산시 및 울산 남구청 방문 설명 △울산환경운동연합 사전설명회 개최 △회사 홈페이지에 발파 계획 공개 △발파 현장 개방 및 관람 공간 마련 등 적극적인 소통 활동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간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울산환경운동연합은 발파 현장 참관 후 공사 개선 방향에 대한...
박 전 실장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3월 울산청이 자신을 겨냥한 압수수색을 벌일 수 있었던 것은 송 부시장의 악의적인 허위 진술 때문이라며 권력형 선거 부정 사건의 하수인이거나 공모자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김 전 시장 주변 비리의혹 수사를 진두지휘했던 황운하 청장과 비리 첩보 이첩에 관여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송철호 울산시장...
또 "김 전 시장은 2017년 7월 민주당 정책위원장 방문, 2017년 11월 울산시청-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간담회에서도 공공병원 건립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울산 공공병원 건립은 (여야와 관계없이) 울산지역 정계 모두가 합심해서 추진하던 대통령 공약사업"이라며 "일부 언론에서 주장하는 불법 선거개입 의혹은 과도한...
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방자치단체장(울산광역시장 김기현) 비리의혹'이란 제목의 4쪽 분량 첩보 문건을 공개했다.
청와대 A 행정관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제보를 받아 작성한 문건으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을 거쳐 경찰로 이첩됐다. 원본은 현재 검찰이 압수한 것으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관련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제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집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6일 오전 울산광역시청 경제부시장실이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청와대가 관련 첩보 수집 경위를 밝힌 지 이틀 만이다.
앞서...
청와대는 5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의 최초 제보자로 밝혀진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제보 경위를 두고 입장이 엇갈리는 상황 등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는 거짓을 사실처럼 발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내부 조사 내용을 그대로 발표했다"며 이같이...
여야는 5일 청와대의 ‘하명수사’ 의혹으로 불리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비리 의혹 문제를 두고 충돌했다. 특히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최초로 청와대에 제보한 인물이 송병기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한층 증폭된 상태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사건을 ‘선거 개입’으로 규정하고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의 첩보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김 전 시장 비리 첩보를 제보한 것은 양심 걸고 단연코 사실 아니다”고 밝혔다.
송 부시장은 5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4일 청와대의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제보 경위 이첩 결과 발표에 대한 저의 입장을...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최초로 청와대에 제보한 인물이 송병기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4일 연합뉴스 등 다수 매체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된 비리 의혹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최초로 제보한 인물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라고 보도했다.
송병기 부시장은 작년 6·13 지방선거 때 김 전 시장의 경쟁후보였던...
핀에어 김동환 한국지사장은 외항사의 방한 관광객 유치 전략을 발표하고 울산시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내 전용 공항인 울산공항에서 ‘울산(한국)-화련(대만)’ 간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과정과 성과를 공유한다. 또 인천공항공사 조우호 허브화전략처장은 국적 항공사의 해외 신규 항공노선 개설 지원 사업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관광과 항공 협력을...
SK에너지 울산 CLX와 울산시 남구청이 공동으로 사회적 기업 유성을 위해 진행한 사업이었다.
우시산에는 실버 바리스타와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정직원 11명이 일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도 22명에 달한다.
SK이노베이션은 우시산을 ‘스타 사회적기업’ 육성 후보로 선정, 우시산이 설립된 2015년에 창업 지원금 2500만 원을 후원했다. 홍보, 마케팅 등...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산시 울주군에서 건설 중인 신고리 원자력발전 5호기 원자로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수원은 울주군 신고리 5호기 건설 현장에서 신고리 5호기 원자로 설치를 기념하고 유공 직원을 포상했다.
원자로 설치는 전체 사업 공정의 약 50% 시점에서 주요 구조물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기전(機電) 공사에 착수하는 단계다....
이 과정에서 ETRI의 ICT 기반 기술 노하우를 받은 울산 중소기업과의 상호 협력도 추진했다.
임종훈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는 “울산시, ERTI와 체결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활용하여 화학플랜트의 안전 시스템을 확보하고, 나아가 동종사 및 유사업종의 기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