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과 이들을 수행한 임원진까지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연이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지금까지는 모두 음성 결과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조원태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아직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회장단 참석자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창범 한화솔루션 부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 총 5명이다.
손경식 회장은 "과거 1998년 IMF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적 위기를 사회적 대화로 극복했던 경험을 살려, 7월 말 ‘고용유지와 기업 살리기에 노사정이 협력한다’는 대타협을...
화물부문은 2분기까지 공급 부족 심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공급과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수익성 제고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간다.
우기홍 사장은 “정부와 국책은행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비록 이번 위기는 불가피한 외부환경에 따른 것이지만 최선을 다해 자구노력을 이행하고 회사 체질개선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이사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 2조2000억 원 규모의 자금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는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 정부의 1조2000억 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에 대한...
앞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기내식 등 사업부문 매각설에 대해 "결정된 바 없으며 그냥 나오는 얘기들"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최대현 산은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이 "대한항공이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사업부 매각 등을 통해 향후 많은 자금을 조달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밝히는 등 정부에서는 여전히 추가 자구 노력을 압박하는...
"메르스 때는 수익이 5개월간 3000억~4000억 원 줄었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매달 6000억 원씩 감소하는 전무후무한 사건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8일 고(故) 조양호 회장 1주기를 맞아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에 위치한 신갈 선영에서 열린 추모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골든타임이 길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국적사들은 코로나19...
또 이 날 주총에서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우기홍 사장과 이수근 부사장은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또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과 조명현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박현주 SC제일은행 고문 등 3명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게 됐다.
아울러 이사보수한도를 전년과 같은...
한편, 대한항공은 이날 주총에서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과 조명현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박현주 SC제일은행 고문 등 3명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우기홍 사장과 이수근 부사장은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게 됐다.
이어 "주주연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 경영진은 물론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인 허희영 항공대 교수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인신공격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허 교수에 대한 거짓 선동과 비판은 오히려 국민연금의 공정성을 흔드는 중대한 위해 행위"라고 설명했다.
또 "주주연합은 에어버스...
이어 "주주연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 경영진은 물론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인 허희영 항공대 교수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인신공격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허 교수에 대한 거짓 선동과 비판은 오히려 국민연금의 공정성을 흔드는 중대한 위해 행위"라고 설명했다.
또 "주주연합은 에어버스...
이어 "주주연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 경영진을 비롯한 그룹 전체에 대해 무차별적 인신공격에 이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자 학자인 허희영 항공대 교수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인신공격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허 교수에 대한 거짓 선동과 비판은 오히려 국민연금의 공정성을 흔드는 중대한 위해 행위...
그룹 측은 "현재 한진그룹은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하은용 대한항공 부사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등 유관경력 30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특히 항공산업은 글로벌 동맹(얼라이언스), 항공기 및 엔진 등 제작사, 파이낸싱 업체 등과 같이 전문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9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회사 역사상 가장 어려웠던 시기였던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도 공급을 약 18% 정도만 감축했던 것과 비교해보면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의 심각성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달 둘째 주 기준으로 여객 노선 총 124개 중 89개 노선을 운휴하고 남은 노선들도 대폭적인...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우기홍 사장 명의의 공문을 국토부에 보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타국의 한국발 승객 입국 제한 조치와 여행 수요 급감 등으로 정상적인 노선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올해 모든 노선의 국제항공운수권, 영공통과이용권, 슬롯(시간당 비행기 운항 가능 횟수) 회수를 유예해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사내이사로는 임기가 만료되는 우기홍 사장과 이수근 오퍼레이션(Operation)부문 부사장을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키로 결의했다.
우 사장은 여객 마케팅 임원, 미주지역본부장, 여객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등 회사의 주요 부서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 부사장은 자재부, 시설환경부, 정비기술부 등 항공사 운영과 관련한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또 비상근부회장 5명(김영재 대덕전자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박진선 샘표 사장, 백우석 OCI 회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과 상근부회장 이기헌(전 충북지방조달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구용 회장은 “그간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중추인 상장회사가 급변하는 정치 및 경제 환경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진그룹은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석태수 한진칼 대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 하은용 대한항공 부사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 등 유관 경력 3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또 한진그룹은 "간담회에서 한진그룹의 총체적 경영실패 사례로 ‘한진해운’을 언급했지만, 이것이야 말로 즉 유관 산업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경영진이 경영을 맡아...
회장이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내년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해 장기간에 걸친 경영권 확보를 위한 분쟁을 이어가야 한다. 한진칼이 보유한 대한항공 지분은 29.62%이며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의 지분율은 0.01% 수준으로 미미하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이수근 부사장의 사내이사 임기 만료도 예정돼 있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사내이사인 우기홍 사장이 위원직을 사임하고, 사외이사인 김동재 이사를 신규 위원으로 선임 의결했다.
아울러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의결권 자문기관들이 설치를 권고하고 있는 거버넌스위원회도 설치했다.
거버넌스위원회는 주주가치 및 주주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회사의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사전 검토하는 기능을...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사내이사인 우기홍 사장이 위원직을 사임하고, 사외이사인 김동재 이사를 신규 위원으로 선임 의결했다.
아울러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의결권 자문기관들이 설치를 권고하고 있는 거버넌스위원회도 설치했다.
거버넌스위원회는 주주가치 및 주주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회사의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사전 검토하는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