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10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연구기관장 오찬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가재정법상 추경 편성 요건이 안된다”며 “현재로서는 (추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추경 편성 요건은 △전쟁이나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한 경우 △경기침체, 대량실업...
재단법인 한국다경문화재단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단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다경문화재단은 다문화 가정 및 탈북 자녀와 장애인들의 언어역량 강화와 사회통합 지원을 통한 평등의식 및 상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파고다교육그룹 및 한국학원총연합회의 박경실 회장이 개인 재산을 출연해 설립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6·4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택시간담회·전통시장 등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27일 새누리당 서울시당 관계자들과 조찬을 함께한 후 당의 중앙선대위원회 회의와 의원총회에 참석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결의를 다졌다.
그는 이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인터뷰 및...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설비투자가 아직 부진하고 미국 양적완화 축소리스크와 신흥국 불안 등 대내외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한국경제는 외환보유액, 경상수지 흑자, 재정건전성 등 양호한 기초체력을 배경으로 국내 금융시장에의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도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경제를 보면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하면서 경기가 추세치를 따라 회복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내수 관련 지표가 일시 부진했으나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경기는 추세치를 따라 회복세를 지속했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미국...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환율 자체만으로 경상수지 흑자폭을 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총재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의 가장 큰 요인은 기름값 등 원자재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며“수입 의존이 큰 나라에서는 가격 절하 영향이 경상수지 흑자 규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물량보다는 가격 변화가 더...
노 위원장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동양 사태에서 나타난 중요한 문제는 금융기관과 대주주 간에 방화벽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동양그룹은 어려울 때 차입 창구로 신규 순환출자를 굉장히 많이 이용했다는 측면에서 금산분리를 강화하는 것 보다는 신규 순환출자 규제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라가르드 총재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한국이) 수입을 늘리면서 경상수지 흑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재균형이 일어나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가계 부문의 소비가 늘어나고 내수 증가로 인한 경제 성장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이 수출보다 내수에 치중해야 한다는...
"시장이 되기 전부터 한일관계에 대해 로컬 투 로컬(local to local), 피플 투 피플(people to people) 관계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박 시장은 13일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주재 외신기자 60여명이 참석한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쿄, 홋카이도 등과 이룬 정책 교류 사례를 소개하며 "중앙정부는 국가적 이해관계...
류 장관은 지난 22일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간담회에서 “(2008년 금강산관광 사업이 중단된 이후) 한국 정부가 사업 재개를 안 하겠다고 말한 적은 없고 박근혜 정부 역시 사업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억류 주민 송환 소식도 에머슨퍼시픽의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23일 북한은 국회 외통위의 개성공단 현장 시찰 추진에 대해...
50%), 현대상선(9.61%), 현대엘리베이터(3.18%) 등도 동반 강세다.
류 장관은 전일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간담회에서 "지난 2008년 금강산 관광 사업이 중단된 이후 한국 정부가 사업 재개를 안 하겠다고 말한 적은 없고 박근혜 정부 역시 사업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IFA 2013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사업을 키우기 위해 내 모든 걸 바치겠다”고 말할 정도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안방 챙김형 임원 = 신 사장과 윤 사장이 대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면 김창근 SK그룹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의장은 SK그룹의 경영체제인 ‘따로 또 같이 3.0’을 이끌며 안방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따로 또 같이 3.0’은 계열사 중심...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월 교황에 선출되고서 사실상 처음으로 가진 기내 기자 간담회에서 “가톨릭의 교리 문답은 동성애 행위 자체를 이유로 동성애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그들이 사회에 잘 통합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면서 “비록 가톨릭이 동성애 행위를 죄악으로 가르치고 있지만 사회는 동성애자들을 온전하게...
지난 24일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17년까지 3조원을 투입해 회생 가능성이 큰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STX엔진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CS홀딩스(15%), 성창오토텍(14.97%), 조선선재(14.94%), 삼보판지(14.93%), 대양금속(14.91%)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위안부 문제는 일본이 마음만 먹으면 해결할 수 있는 일인데 왜 사과와 도발을 반복하며 전 세계적인 비난을 자초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철우 한미공공정책협의회 회장, 28일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서 위안부 문제 해결 없인 한미일 삼각동맹이 불가능함을 강조하며.
◇…"중국의 무기·군비 수출은 국가의 대외 정책 외교 업무에서 중요한...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엔화 절하 등의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분명히 있는 만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엔화 약세를 용인했던 미국 또한 최근 강경한 태도로 돌아서는 등 G2의 태도도 일본에 호의적이지 않다. 미국 재무부가 지난 12일...
케리 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난 뒤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것이 우리의 희망이며 빠를수록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요 외신이 14일 보도했다.
미국이 북한 비핵화를 전제로 동아시아 MD 시스템을 축소할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케리 장관은 MD 강화에 대해 우려를 보이고 있는 중국이 최근 한반도 위기를 최고조로...
현 부총리는 이날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재정, 금융정책, 부동산 정책이 정책조합의 형태로 이뤄져야 한다”며 “정책효과는 ‘폴리시 믹스’(Policy Mix, 정책조합) 형태로 진행돼야 효과가 난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그동안 여러 차례 ‘정책조합’을 강조해 왔지만 이날 발언은 오는 11일 한은 금통위를 앞두고 기준금리...
류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현지 체류인원의 신변이 그렇게 위험하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류 장관은 공단 폐쇄 우려에 대해 “한국 정부는 그런 사태를 원하지 않는다. 계속 말해왔지만 개성공단을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가 원하는 것”이라며 “개성공단에 대한 파행적 운영을 하는 것이...
김 총재는 지난달 14일에도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엔화가치 하락 등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적극적인 스무딩오퍼레이션과 외환건전성 조치 등을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 총재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육성하겠다는 뜻도 천명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소규모 기업 비중이 지나치게 높지만 중간층은 취약한 첨탑형 기업구조를 갖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