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를 비롯한 전 계열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52년 동안 정도의 길을 함께 걸어오며 회사를 성장시켜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정성 있는 혁신만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난 2010년 셀트리온제약이 지금의 오창공장을 지을 때도 이테크건설이 설계·구매·시공 등 전 과정을 맡아서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도 오창공장 증설 공사를 추가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주사기라인 설치 공사는 3번째 수주로 누적 수주금액만 1500억 원을 넘어선다.
안찬규 이테크건설 사장은 “한번 계약을 맺고 공사를 맡겼는데...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4월 오창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인근 약 4300㎡ 규모의 신규 공장 인수, 약 1300㎡ 규모 공장 추가 임차 등을 통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특히 신규공장에 고효율 설비 및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새로 도입해 생산성을 늘리고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가 가능해졌다.
현재 LG화학은 구미에 5000억 원을 투입, 양극재 신공장을 설립해 연간 6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미 청주·오창 공장에 양극재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벤더에 관련해 특정기업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양극재 내재화를 포함해 국내 비중을 올리겠다는 계획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수출 규제에 따라 배터리 업계는 핵심...
전체 입찰 규모는 200억 원 수준으로 발주처는 국내 대기업의 폴란드 현지 공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이 폴란드 현지에 구축한 공장이 생산여력(Capacity) 확충을 위해 급박하게 생산 라인을 늘리고 있다"며 "그동안의 신뢰 관계를 고려할 때 수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자회사 GE가 기술 경쟁력을...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마진인 터키향 Sudu-vax 수출이 하반기로 이연됐고 오창 2공장 가동에(가동율 30%) 따라 원가율이 높은 상황을 반영했다”며 “또 연결 자회사 중 녹십자엠에스의 적자 지속과 대상포진백신 개발사인 미국 법인 큐레모의 개발 비용 등의 증가로 연결자회사의 이익 기여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신 부회장은 “이미 청주·오창 공장에 (양극재) 라인이 있으며 기확장 계획이 있다”며 “(기존 라인 증설) 계획 이후 구미 공장도 계획을 짜게 되면 국내 양극재 케파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신 부회장은 LG화학의 매출을 향후 5년 내 59조 원으로 끌어올리고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를 달성해 ‘글로벌 톱5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공표했다....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의 경우 현재 청주·오창 라인의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새롭게 들어서는 구미 공장에서도 이를 생산할 계획이다.
신 부회장은 “이미 청주·오창 공장에 (양극재) 라인이 있으며 기확장 계획이 있다”며 “(기존 라인 증설) 계획 이후 구미 공장도 계획을 짤 것으로 국내 양극재 케파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LG화학의 국내 배터리 생산은 충북 청주 오창공장에서 맡고 있다.
다만 LG화학은 아직 투자유치의향서도 받지 않은 상황에서 구미형 일자리에 대한 언급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회사 관계자는 “구미시에서 7일경 투자유치의향서를 제출하는 정도로 아직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부터 멸균공정 시스템 의혹과 관련해 메디톡스오창1공장에 약사 감시에 시작한 상황이다. 메디톡스 오창1공장에 대한 약사감시는 메디톡신 생산 과정에서 동결건조기 멸균조치 관련해 미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한편 메디톡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톡신 품목허가를 받은 2006년 3월 이후 수차례의...
이날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녹십자는 오창 A공장의 한정된 생산량으로 인해 품목허가 승인이 보류 중인 5% IVIG가 아닌 임상3상을 진행 중인 10% IVIG의 미국 진출을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며 “IVIG에 대한 불확실성은 해소됐다고 할 수 있지만 기대감은 잠시 접어 둬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가를 기존 19만 원에서 17만...
또한 중국에도 같은 규모의 공장을 건설, 내수 판매 및 위탁생산(CMO)에 활용할 예정이다.
케미컬의약품 사업은 셀트리온제약이 있는 충북 오창이 주 무대다. 의약품 수명 주기를 고려해 약 50여 개 파이프라인을 운영하고, 라이선스 및 자체 개발을 통해 신약 제품도 개발한다. R&D에 4조 원을 투자하며, 1조 원을 투입해 생산설비도 연간 100억 정 규모로 확충한다....
△인천 송도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25조 원 △충북 오창 케미컬의약품 사업에 5조 원 △U-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 10조 원을 투자하고, 이 과정에서 11만 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본사가 있는 인천 송도에서는 면역 항암제를 포함한 2세대 바이오시밀러를 20개 이상 개발하고 신규 치료 기전을 도입한 신약을 확보하는데 16조원을 투자할...
고(故) 구본무 회장의 뚝심 경영으로 현재 LG화학은 ‘오창(한국)-홀랜드(미국)-남경(중국)-브로츠와프(폴란드)’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보유하며 글로벌 4각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불과 9년 전인 2010년에는 전지부문의 자산이 1조9000억 원, 기초소재부문이 6조9000억 원으로 전지부문이 기초소재부문의 27%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르면 3년 안에...
현재 LG화학 오창 공장 및 LG화학 폴란드, LG화학 남경 등을 주요 거래처로 2차전지 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GE는 지난해 기준 매출 344억 원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4월 기준 500억 원이 넘는 수주를 확보하면서 올해 매출 1000억 원대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며 “LG화학 폴란드 공장의 생산라인 증설 입찰 참여 등을 추가적인 수주...
△S&TC, 85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매출액 대비 6.09%
△삼부토건, 서울양원 S-2BL 아파트 공사 수주
△한전산업, 530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매출액 대비 16%
△현대로템, 913억 원 공급 사업 체결…매출액 3.8%
△대림산업, 7856억 규모 변경도급계약 체결…매출액 8.26%
△에이앤티앤, 상장폐지 사유 발생
△넥스트BT "종속회사, 오창공장...
넥스트BT는 18일 “지난 17일 22시경 자회사 네추럴FNP의 오창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산시설이 손상됐다”며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2년 설립된 네추럴FNP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홍삼 가공제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비타민ㆍ칼슘 등의 제품군을 취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물류 공장은 별도로 사용 중으로 약...
17일 오후 10시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직원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7명은 귀가했고, 나머지 3명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6대, 인력 230명을 동원해 4시간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514㎡ 규모 공장 중...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엑티브온이 10일 충북 오창공장 준공식 개최와 함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9일 진행된 준공식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철호 박사, 오카하타코리아 오기노 세이조 대표이사, 인트론바이오 윤성준 대표이사, 코오롱인베스트먼트 김현진 상무, 창해에탄올 이희종 원장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엑티브온 오창공장은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