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정무2비서관과 열린우리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17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국회 배지를 달았다.
이어 19대에는 지역구에 도전장을 던져 경기도 고양시에서 당선돼 20대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19대 국회에서는 전반기 기재위 간사로 활동하며 ‘정책통’의 면모를 보였다. 김 후보자는 새정치민주연합 제2정책조정(경제분야)위원장과...
2003년엔 이부영, 김부겸 전 의원 등과 함께 한나라당을 탈당, ‘독수리 5형제’라는 별명을 얻고는 열린우리당 창당에 몸담았다. 17대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나 김 후보자는 이후 고향인 부산으로 정치무대를 옮겼다. 고향인 부산의 몰락을 지켜볼 수 없었다고 했던 김 후보자는 18대, 19대 총선에 이어 부산시장선거에도 도전했지만 번번이 지역주의의...
서울 출생인 백 전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정무비서를 지냈다. 참여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거쳐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경기 시흥갑) 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해 같은 지역에서 재선 의원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선캠프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지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느 특정 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일부 언론 보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당은 사상초유의 지지율 보이며 집권 초반을 맞이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당 누구도 자만하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안 된다”면서 “청와대 역시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높을수록 더욱 조심히 스스로 경계를 게을리 해서는 안...
정 안보실장은 서울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외교부 통상교섭조정관과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를 거쳐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다.
청와대에서는 정 안보실장에 대해 다자외교를 통한 북핵 문제, 사드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17대 총선에 충북 청원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도전장을 던져 배지를 단 뒤 같은 지역에서 내리 4선을 기록했다. 그는 당 정책위의장, 민주정책연구원장 등을 맡으며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활약했다. 풍부한 행정경험과 업무조정 능력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고향은 충청북도 청원이다. 청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광주 광산갑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해 내리 4번 당선됐다.
민주당에 몸 담았던 동안엔 전략기획위원장과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을 지냈다. 2011년엔 당시 손학규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내 손학규계로 분류되기도 한다.
당내에서 비주류로 분류되던 김 의원은 지난 4·29 재보선 패배 이후 문재인 대표 지도체제에 대한 비판의...
이후 2004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서울 노원구에 도전장을 던져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어 19대와 20대 의원으로 선출되면서 ‘3선 중진’ 타이틀을 획득했다.
우 원내대표가 정계에 입문할 수 있었던 계기는 1981년으로 거슬로 올라간다. 그는 연세대 재학 시절 당시 전두환 대통령 퇴진운동을 벌이다 투옥됐다. 1988년 재야에서 인연을 맺은 이해찬 의원·임채정 전...
의원 활동을 하면서 새천년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열린우리당 대변인, 대통합민주신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맡았다. 임 실장은 18대 총선에서 낙선한 데 이어, 삼화저축은행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19대 총선에 불출마했다. 하지만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확정됐다.
2014년엔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맡아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발을...
특히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분당 당시 민주당에 남아 탄핵 열풍 속에서도 지역구를 지켜 주목을 받았다.
2007년 대선 때는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을 지냈다. 언론인 출신답게 깔끔한 문장력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사 작성에도 관여했다.
청와대는 “이 내정자는 언론인, 국회의원, 도지사를 지내며 우리사회와 국정, 세계 문제에 많은 식견과 경험을 갖췄다”며...
특히 안철수 후보의 당선 시엔 민주당 소속 비노무현계, 비문재인계 의원들의 국민의당행이 적잖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신율 교수는 “민주당이 대선 패배하면 친노, 친문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탈당할 수도 있다. 꼬마 열린우리당이 되는 것”이라면서 “‘문재인 대세론’이 그간 뚜껑 역할을 했지만 패배한다면 눌렸던 게 폭발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은 28일 당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 인사말에서 “친문 패권에 또다시 나라를 맡겨서야 되겠느냐”며 대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주 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주 대행은 이어 “친박(친박근혜) 패권으로 우리나라 정치가 망했지만 친문 역시 또 다른 패권에...
그러면서 “우리당은 내년 지방선거 개헌을 목표로 제대로 된 개헌, 국민 중심의 개헌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둔 것과 관련해 “벌써부터 검찰의 수사 의지를 의심할 일이 생겼다” 며 “청와대를 압수수색 해야 한다는 여론에 대해 검찰이 ‘지금은 큰 의미 없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입장을 내놨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는 또 “우리당 후보는 한팀이다. 함께 할 때 강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면서 “든든한 팀과 당이 있다. 누구와도, 어떤 일이 벌어져도 이길 자신이 있다.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저 문재인에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지사는 “우리는 한차례의 폭력사태도 없이 국정농단의 주역인 박 전 대통령을 탄핵했다”며 “자랑스러운 촛불의 승리...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경북 상주·군위·의송·청송 국회의원 선거구는 무공천 결정했다”면서 “우리당 소속 의원 법 위반으로 재보궐 선거해서 뼈아픈 마음으로 우리당 역사상 처음으로 의원후보 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공천을 통해 한국당이 얼마나 처절한 각오로 당의 변화와...
추미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중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대한 디도스 공격, 불매 운동, 수입 불허 조치 등이 벌어졌다”며 “일부 매체에서는 직접적인 영토 공격까지 거론하고 있다는 점에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우리당은 사드 배치 졸속 추진도 단호히 반대 하지만, 도를 넘고 있는 중국의 태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안 지사와 30년 정치적 동지이자 절친인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금강팀 출신으로 외곽에서 지원하고, 염동연 전 열린우리당 사무총장 등이 실무를 돕고 있다.
참여정부 당시 ‘노무현의 입’으로 불린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도 금강팀 출신이다. 그는 캠프 실무총괄실장을 맡았다. 안 지사 측 관계자는 “메시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 윤 전 대변인에게 총괄본부장을...
헌재는 2004년 노 대통령이 전국에 생중계된 방송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한 것은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자리는 대통령의 자격으로 ‘직무집행’ 과정에서 참석한 것이고, 실제 선거에 영향을 줬다고 본 것입니다.
그 다음은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한 때’여야...
결국 2004년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하고, 여당의 원내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천 의원은 2005년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면서 전성기를 맞는 듯했지만, 강정구 동국대학교 교수의 한국 전쟁 관련 발언에 관해 검찰에 불구속 수사를 지휘했다가 김종빈 당시 검찰총장이 강력 반발하며 사퇴해 위기를 맞기도 했다.
2007년 1월에는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김 단장은 "우리 당 구도는 지금 문재인-안희정-이재명 경쟁구도보다 훨씬 더 안정되고 콘텐츠가 있으며 도덕성과 능력이 출중하다"며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 2기로 되돌아가는 건 과거로의 회귀, 계파패권으로의 귀환이며 국론분열과 뺄셈의 정치로 나라가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는 민생파탄을 초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