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반성ㆍ다짐ㆍ화합을 위한 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 당직자 간담회'에서 "제가 산부인과병원 이사장"이라면서 "요즘은 의학이 발달해서 인공수정도 잘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최근 행보에 대해 "반기문 총장이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 최근 우리당 의원...
그는 “정권교체 없이는 적폐청산도 또 대한민국의 발전도 없다”며 “저를 포함한 우리당 후보들은 치열한 경쟁을 거친 후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정권교체를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저는 검증이 끝난 사람이고, 가장 잘 준비된 후보”라면서 “광주전남이 다시 한번 저의 손을 잡아달라. 이번에야 말로 반드시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6개월씩 복무 기간이 줄면 도저히 군대가 유지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가 군복무 기간 단축을 얘기해서 우리당에서 굉장히 반발한 적이 있다”며 “그런데 대선을 며칠 앞두고 박근혜 후보께서도 군복무 기간을 18개월로 하겠다고 광화문 유세 현장에서 발표해 황당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4일 방중에 나선 당 의원들이 왕이(王毅) 외교부장과의 면담에서 차기 대통령이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배치 문제를 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 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하는데, 당과 긴밀히 상의해서 무슨 대화를 할...
그러면서 “우리 당은 어느 당 후보들에 비해 잘 준비돼 있다”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듬직함을 타고난 분들로, 우리의 진용과 무대는 화려할 것”이라고 당내 대선주자들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대선주자들이 국민에게 다가가 국민의 손을 잡아주고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당 지지도도 올라가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당이 민심 위에 떠있는 배처럼 잘 항해하고...
중앙정치 입문 시기는 2003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부터다. 이후 2004년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같은해 4월 17대 총선에서 여수을 지역에서 국회 뱃지를 달았다. 국회 입성 후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또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중도개혁통합신당 당대표 비서실장, 정동영 대통령 후보...
그러면서 그는 “우리당 김진표 의원이 추경을 이야기할 땐 청년일자리 확장을 위해 특정 목적에 근거해서 편성해보자고 제안한 것”이라며 “그런데 사실 올해 편성한 추경안도 아직 다 못썼다”고 추경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어 “추경요건은 큰 재난이거나 전쟁, 비상상황이거나 급격한 경제위기로 혼란 오는 등 그 목적이 분명히 적혀져 있다”며 “국민이 낸...
박 대통령은 2년 3개월 동안 당 대표를 지내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지방선거 등에서 당시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을 상대로 ‘40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선거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유력 대권 주자로 발돋움한 박 대통령은 2007년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지만 서울시장 출신의 이명박 후보와 접전 끝에 패배했다. 이때 결과에...
노 전 대통령 탄핵 가결 당시에는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의원과 열린우리당(더불어민주당 전신)의원간의 고성이 오가며, 살벌한 상황이 펼쳐졌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가결이 발표되자, 여야 의원을 막론하고 조용히 국회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안 표결 직전 연 의원총회에서 당 지도부가 의원들에게 표정단속...
이날 열린우리당은 밤샘 국회 농성을 하며 당시 한나라당(지금의 새누리당) 의원들의 투표를 막아섰지만, 야당은 탄핵 투표를 강행했다. 결국 찬성 193표, 반대 2표로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해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당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은 탄핵안 가결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 대통령은 반대로 퇴진 찬성 여론이 78.2% 달하며 정반대의...
당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발의에 대한 이유는 '총선에서 국민이 열린우리당을 지지해줄 것으로 믿는다'는 노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문제 삼았다. 대통령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발의에 대한 이유는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민간인인 최순실이 국정에 개입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최 씨...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일부에서 이 7시간을 제외하자는 보도가 있었는데, 세 야당이 합의했기 때문에 이것을 제외하려면 반드시 세 야당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은 ‘세월호 7시간’이 탄핵안에 포함된 것을 문제 삼아 반대하는 의원들이 있는 만큼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박 원내대표는 “우리 당에서는...
헌재는 2004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지지발언을 해 공직선거법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하면서도 “대통령 탄핵 결정을 위해서는 중대성에 비추어 국민의 신임을 저버리거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적극적으로 위반하는 행위가 있어야 한다”며 기각 결정했다. 심판이 진행된다면 대통령의 현행법 위반 여부 못지 않게 탄핵될...
박 위원장은 “우리 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야3당과 함께 좇고 있으며 김기춘 헌정파괴 진상조사위도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 비리 사건은 지난 부산고검 국정감사 때부터 활발하게 추적하고 있다”면서 “이런 세 가지 게이트를 좇는 우리당에 제보와 언론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똑바로 차리면 산다는 정신이 꼭 필요하다”며 “선조들은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일수도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이것을 새롭고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가는 데 활용해야 한다”면서 “우리당의 많은 분들이 충정을 갖고 이런 저런 의견을 줬는데, 이제는 새롭게 출발하려는 로드맵을 발표한 만큼 단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박한 수준이었나 하는 것을 돌아보게 한다”면서 “박근혜 정권이 친 기업정책을 해서 우리 야당을 반기업 정당으로 밀어붙이며 정경유착의 대가로 국회를 압박했던 것 아니었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대기업 특혜법안이 엄청난 정경유착의 특혜였다든가, 따져봐야겠다”면서 “아무리 봐도 답은 우리당이 추진하는 경제민주화가 답 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집권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의 분열까지 겪으면서 12%라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영삼 정부는 금융실명제 실시와 역사바로세우기 정책 등으로 70~80%의 지지율을 얻었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구속과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도 한몫했다. 잘나가던 김 대통령은 IMF라는 직격탄을 맞았다. 집권 말기에는 차남 김현철 씨가 정태수 회장의 한보건설과 당진제철소 등에 대한...
이어 “우리당이 좋을 때는 좋은 대로 위기는 위기대로 헤쳐 나가고 극복하고 수습해 나가는 것이 공동체이고 당 조직이라고 생각한다”고 중진 의원들을 설득했다.
그는 “잠 오는 약을 (정량의) 3배를 먹어도 잠이 안 온다”면서 작금의 위기 상황에 대한 고심을 토로한 뒤 “자리에 연연한다고 보느냐. 그렇지 않다”며 위기수습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했다.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이 권력형 비리를 막으려고 벌이는 치졸한 정치공세에 단호히 맞설 것이고, 비선실세 국정농단 TF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에 품격을 바라지는 않지만, 최소한 천박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라면서 “새누리당의 안보극장은 한물간 낡은 메카시 영화”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당...
이어 “부산지역을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당은 이를 위해 실업급여 지급 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하고, 보다 강화된 고용안전망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 등 입법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김영춘 의원은 “더 나아가 한진해운을 어떻게 운명을 결정할 지는 법원과 정부가 같이 해야 한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