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간접적인 피해를 본 여행업, 숙박업, 일부 체육시설 등은 손실보상을 받을 수 없다.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 단체들이 작은 매장의 테이블 간 거리두기, 샤워실 운영 금지, 숙박업의 투숙 룸 제한 등으로 여행업 등도 사실상 집합금지와 다름없다는 입장을 거듭 전달했지만 중기부는 '영업제한 조치'를 기준점으로 잡아 난색을...
홍 부총리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는 관광숙박·운송업, 여행업 등 15개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유급고용지원금 지원 기간을 현 270일에서 300일로 30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관광업계 지원과 관련해 "담보능력이 없는 영세업체 대상 2022년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500억 원 확대(총 1000억 원)하고 내년 초 관광기금...
적용 업종은 현재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항공기취급업, 면세점, 전시・국제회의업, 공항버스, 영화업, 수련시설, 유원시설, 외국인전용카지노, 항공기부품제조업, 노선버스, 제조업 등 15개 업종이다.
앞서 정부는 올해 6월 이들 업종에 대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을 기존 연간 180일에서 270일로 90일(약 3개월)...
이 자리에는 이형주 금융산업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기재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 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듣고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와 같은 금융지원 방안을...
명동의 사무실들이 대부분 관광이나 여행업과 관련된 중소기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사드와 코로나19로 인한 폐업이 그만큼 심각했단 반증이다. 오피스는 41개 중에 24개가 공실이었다.
명동의 불이 꺼지면서 임대료 거품도 꺼졌다. 빈 점포와 오피스가 넘쳐난 결과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명동 상권 중대형 상가(3층 이상, 연면적 330㎡ 초과)...
여행업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여행업 대표 7개사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019년 상반기 대비 -74.1% 감소했으며, 호텔 신사업으로 채용을 확대한 롯데관광개발을 제외한 6개사의 고용인원은 -3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로 77만여 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올해 5월 말 기준에도 26만여 명이...
증권가에서는 여행업종이 이미 저점을 형성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 확산 후 3만 원대까지 내렸던 주가가 지난 6월 전 세계적인 백신 보급과 여행업종 정상화 기대로 9만 원 선까지 반등했다. 현재는 7만 원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상외로 지속할 경우 기업가치 손상이 커질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여행업, 숙박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영향이 컸다. 그 무렵 고질병이었던 무릎 통증도 심각해졌다. 결국 A 씨는 개인회생 특별면책을 신청했다. 법원은 올해 8월 A 씨의 특별면책을 받아들였다. 총 1895만 원을 상환한 때였다. 나머지 605만 원은 면책받았다.
대출금을 갚아간 성실 상환자도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인터파크는 전자상거래업과 공연 기획 및 제작, 티켓예매, 일반 여행업 및 여행중개업 등이 주요 사업이며 시장 점유율은 2% 내외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11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 들어 개선되는 추세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6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큰 폭으로 감소한 24억 원을 기록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가 민생경제의 핵심"이라며 "여행업, 관광업을 비롯한 코로나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고용유지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여성·어르신 대상 일자리 지원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도 주문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코로나 위기가 ‘잃어버린 시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미래를 향한...
희망회복자금 대상은 2020년 8월 이후 1회라도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거나, 여행업 등 경영위기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소기업이다. 올해 제2차 추경안이 7월 중 국회에서 확정되면, 8월 1주에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8월 2주에 1차 신속지급 데이터베이스(DB) 및 재난지원금 신청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8월 3주에는 지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일반여행업·국내여행업·국외여행업) 중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한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창업 1년 이상의 기업이다. 2회 공모를 거쳐 총 200여 개 수혜 여행사를 선발한다. 이번 1차 공모에선 80여 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2차 공모는 1차 결과를 고려해 9월 중에 추진할 예정이다.
'체험형'과 '주도형' 두...
여행업ㆍ공연업 등 매출액 감소가 큰 업종에 대해서는 ‘경영위기’ 업종으로 선정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합금지·제한업종의 소기업ㆍ소상공인 대상으로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시, 월 최대 4만 원(국비ㆍ지방비 각 50%)을 지원해 더 두텁고 중층적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소상공인 긴급자금 6조 원 지원
또 방역조치로 크고 직접적인...
집합금지·제한이 없었으나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여행업 등은 경영위기 업종으로 분류돼 지난해 매출액, 올해 매출액 감소 폭에 따라 100만~300만 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손실보상 법제화에 따라 7월 이후 집합금지·제한조치를 받는 소상공인에 대해선 추가 보상이 이뤄진다. 지원금액은 사업소득 감소분으로, 인건비·임차료가 추가 반영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우기홍 대한상의 관광산업위원장을 비롯해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김정수 한진관광 대표이사,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이대성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회장 등 기업과 단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됐던 조선업과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면세점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15개에 대해서는 일자리가 유지되도록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기간을 180일에서 270일로 연장한다.
이번 추경을 통해 공연예술가, 실내체육시설, 트레이너 채용을 확대하는 등 여행, 공연, 체육업계 일자리 확보에 나선다.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연 1%대의...
정부는 또 4대 분야에서 15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조선업,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면세점 등 15개 특별고용지원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간을 90일 연장(180→270일)한다.
아울러 저신용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기구(SPV)의 매입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폐지를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올해 10월부터 시행키로...
박 정책위의장은 "영업제한 업종에 대한 피해지원 문제, 공연업·여행업 같은 미비 업종에도 손실지원이 필요하다"며 "모두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이웃이자 공동체의 아픈 손가락"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만 보고 모든 논의에 임하겠다. 야당도 적극적으로 임하길 바란다"며 "송영길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올해 3분기까지 출입국자수 정상화와 실적 회복은 어렵지만 △백신 접종률 확대 △2주 자가격리 면제에 따른 여행업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백신 접종률이 생각보다 빠르게 올라오고 있고, 8~9월 2차 접종 완료 후 이르면 9월 말~10월 초 해외여행이 가능해 보인다. 실제 백신 접종자들에 의한 출입국자수 반등은 4분기 기점으로...
행정명령 대상 업종은 물론 여행업과 공연계 같은 경영위기 업종까지
피해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영화산업이 고사위기에 몰렸습니다.
올해 종료 예정인 영화발전기금 문제를 적극 살펴보겠습니다.
2차 추경 논의에도 돌입해야 합니다.
여전히 회복이 더딘 서민경제와 골목상권, 고용시장 회복을 위해
재정의 보다 책임 있는 역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