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등 15개 업종 '휴직수당 최대 90% 지원' 30일 더

입력 2021-09-15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 최대 300일로...이달 지원 종료 사업주에 1개월 더 지원

▲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 악화로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 항공, 여행 등 15개 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이 270일에서 300일로 30일 더 연장된다.

이달 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종료를 앞둔 해당 업종 사업주의 경우 1개월 더 유급휴직·휴업 수당의 최대 90%를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이 일시적으로 어려워져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사업주가 휴업ㆍ휴직을 시행하고 휴업수당을 지급한 경우 근로자에게 지급한 인건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15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특별고용지원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연장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적용 업종은 현재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항공기취급업, 면세점, 전시・국제회의업, 공항버스, 영화업, 수련시설, 유원시설, 외국인전용카지노, 항공기부품제조업, 노선버스, 제조업 등 15개 업종이다.

앞서 정부는 올해 6월 이들 업종에 대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을 기존 연간 180일에서 270일로 90일(약 3개월) 더 연장했다. 올해 초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해 지원 받는 업종은 이달 말 지원 종료를 앞둔 상황이다.

이번 지원 연장 결정으로 해당 업종에 속하는 사업주들은 기존 지원 일수(270일)에 30일을 추가해 연내 최대 300일간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달 말 지원 기간을 다 소진하는 사업주는 1개월 더 지원금을 받게 된다.

정부는 올해 1~8월까지 9349억 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투입해 사업장 3만9000곳(근로자 29만5000명)의 고용유지를 지원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이번 조치가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고용지원업종 노동자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용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37,000
    • +7.4%
    • 이더리움
    • 3,281,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361,000
    • +21.02%
    • 리플
    • 1,911
    • +18.99%
    • 솔라나
    • 125,300
    • +3.9%
    • 에이다
    • 295
    • +11.74%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63
    • +6.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7.54%
    • 체인링크
    • 15,670
    • +6.02%
    • 샌드박스
    • 65.04
    • +1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