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개각에 포함하지 않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도 개각 검토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윤 대통령은 4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등 6곳에 대한 장관 교체에 나서는 인사를 단행했다.
공석인 국정원장 자리에는 조태용 현 국가안보실장이 임명될 것으로...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위원장 등 1차 개각에 포함되지 않은 정부 기관들도 개각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새 국정원장에는 조태용 현 안보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실장으로는 정통 외교관 출신이자 북핵 전문가로, 주이탈리아 대사, 외교부 차관보, 외교부 북핵담당대사 등을 지낸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여성이 생산한 가사노동 서비스가 남성보다 2.6배 더 많았다.
통계개발원이 5일 공개한 '가사노동 서비스를 누가 생산하고 소비하는지 등이 담긴 국민시간이전계정 심층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생활시간조사를 기초로 산출한 가사노동 서비스의 가치는 490조9000억 원으로 GDP의 25.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생산한...
여성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선 (죄수노동이)합법이지만, 나는 죄수들이 옷을 만드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며 의류회사의 코트 및 신분증 반환 요구를 거절한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레키타 측은 “우리는 윤리적 거래 기업으로서 우리 모두를 위한 윤리적 업무 표준을 보장하고, 강제 노동이나 교도소 노동을 용인하지 않기 위해 엄격한 정책을 시행하고...
강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보훈부 장관이 될 경우, 피우진 전 보훈처장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수장이 된다.
◇프로필
-서울(63)
-숙명여대 경영학과
-숙명여대 총장
-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비상임이사
-국가보훈처 보훈기금운용심의회 위원
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소재 게임 회사에 대한 고객 응대 노동자 등 보호 조치 특별점검과 자율점검 지도를 시행한다. 최근 논란이 된 게임사인 넥슨도 포함한다. 일부 게임 이용자들이 게임 개발자 등에게 “페미(페미니스트)인지 답하라”며 사상을 검증하려 들거나, 폭력적인 사진을 보내는 등 ‘사이버 불링(괴롭힘)’을 하자...
고용노동부(이정식)·여성가족부(김현숙) 장관 교체 가능성도 있다.
이 밖에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에는 김용현 경호처장, 이명박 정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출신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이동관 전 위원장이 1일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는 위원장 직무대행인 이상인 부위원장과 함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땀을 흘려 노동해 봤나’라고 말하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0여 년간 피 같은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고 일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해왔다”고 답했다.
한 장관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취재진을 만나 “시대착오적인 운동권 제일주의로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려 일하는 국민을 가르치려 드는 송 전 대표가...
국정과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짚어보고, 국민 생활과 직접 연결된 민생과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점검회의에는 추 부총리를 비롯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강경성...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추가 노동력을 배제하게 되면 2030년 운송 수요가 공급을 35%나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본의 경우 국내 화물 90% 이상이 도로를 통해 운송되고 있어 업계는 비상에 걸렸다. 100대 넘는 트럭을 보유한 화물업체 한나의 유카리 시모무라 대표는 “가장 큰 영향은 하청업체 같은 소규모 운송회사에 미칠 것”이라며 “그들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2019년 모바일인덱스 분석에 따르면 모바일게임 성비는 남성 50.3%, 여성 49.7%로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여성 노동자 및 이용자의 성장에 따라 특정 성별의 취향만을 맞추는 것은 시장 생존을 장담키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다수의 남성만이 게임을 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있고 지금의 행태를 만들었다”고 꼬집었습니다.
귀뚜라미는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제26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3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은 소비자 존중, 여성 친화, 친환경, 사회공헌, 상생경영 등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여성 소비자와...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 및 관련 협회·협동조합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이정식 장관을 비롯해 최현석 기획조정실장,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관련 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중소기업...
이어 "노동시장, 교육, 경쟁 촉진, 여성 노동력, 해외 노동자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구조개혁을 한다면 2% 이상 잠재성장률로 갈 수 있고 우리 경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IMF도 한국의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 노동시장에서 고용형태, 근로시간, 임금구조 등 고용관련 제도를 보다 유연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성별격차를 완화해야...
이정심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 소장은 이날 “OECD에 따르면 성평등 달성을 위해 169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며 “임금 격차는 구조적 성차별에 뿌리를 둔 문제다. 단순히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늘리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정부와 국제기구, 기업이 함께 제도적, 문화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쟁 당시에 살았던 동네 노인 7명의 증언이 있으면 신분 추락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해서 어머니는 필사적으로 노력해 6명의 증언을 얻어내지만 1명이 월남했을지 모른다고 도장을 안 찍어줘 결국 이혼을 당하고, 주인공은 강제노동소인 ‘돌격대’로 간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11월 4일, 남쪽 문인 4명과 탈북 문인 5명의 만남 자리를 주선하였다. 탈북 문인들이...
이날 시상식에서는 48년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지원하며 복지증진에 이바지 가톨릭근로자회관이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상 상금은 3억 원이다.
가톨릭근로자회관은 오스트리아 출신 박기홍(본명 요셉 플라츠, 1932~2004) 신부에 의해 1975년 대구에 설립됐다. 오스트리아에서 근로자 권익 옹호 활동을 해온 박...
이날 공청회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국민이 참석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1년간 정부가 학계, 산업계, 자자체, 시민사회 등 관계자와 수차례 논의를 거쳐 완성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안)을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환경부는 올해 초부터...
고용노동부는 ‘제11차 일자리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령대별 고령자 고용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월평균 고령층(60세 이상) 취업자는 지난해(2022년 이전은 연간 월평균) 대비 38만2000명 늘고, 고용률은 1.1%포인트(P) 상승했다.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은퇴와 맞물려 상대적으로 젊은 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