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으로 인한 발전 공기업 부채 증가와 전기요금 인상, 태양광 산업 중국 의존도 등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기요금 인상을 엮은 날 선 비판이 예상된다.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국회 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한국형 발전차액지원제도 도입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인용해 신재생에너지가 전기요금...
국민 생활에 없어선 안 되는 △전기와 가스·석유 등 에너지 공급 △도로 건설 △교통안전 관리 △산업 연구개발(R&D) 지원 △산업인력 수급 관리 △농수산물 유통 등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은 이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특히 공공기관은 민간기업 못지않은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익 활동으로 다른 민간 기업에...
중소기업 공공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이 에너지와 ICT(정보통신기술) 등으로 분야를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 구축방안을 마련해 24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보고를 거쳐 25일 340개 공공기관에 배포했다.
통합기술마켓은 우수한 기술이나 자재를 보유하고도...
삼성전자, 포스코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추진하는 기술나눔에는 공공연구기관, 공기업 4곳이 참여해 197건의 기술을 개방한다.
뇌과학, 반도체, AI 등을 연구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연료가 참여한다.
에너지·자원, 기계·소재, 전기·전자 등 7개 분야의 197개 기술 중에는 해외 특허도 포함돼있다.
기술이전을...
동시에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는 해외 석탄 투자를 강행했다.” (정상훈 그린피스 기후참정권 캠페인 팀장)
“기후변화 대비가 너무 부족하고 낡은 에너지 체제의 관성에서 빠르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국내 기후환경 전문가들이 적나라하게 지적한 ‘기후변화를 대하는 대한민국의 민낯’이다.
기후변화는 한반도뿐 아니라 전...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 주도로 도시재생 거점사업과 주변 사업을 연계해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울 성북, 전북 익산 등 총 8곳이 선정됐다.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도시공사, 충북개발공사, 경북개발공사 등 4개의 지방 공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쇠퇴한 원도심의 역세권과 공공청사 등을 정비해 복합거점시설로 조성하고...
김성환 의원은 이외에도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고 선언한 캠페인인 RE100(Renewable Energey 100%)에 한국 기업의 가입을 돕는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발의했다. 현재 가입한 국내 기업은 LG화학이 유일하다.
이를 위해 현행 전력시장의 틀은 유지하되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을 겸업이 가능한 전기신사업의 한 종류로 추가해...
한전KDN이 광주와 전남 공기업 최초로 취업 연계형 고졸 인터십을 운영한다.
한전KDN은 광주·전남지역 16개 직업계고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이달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본사가 있는 나주를 중심으로 광주·순천에서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의 특성을 활용한 전공 관련 실무실습, 전력 ICT...
특히 최근 들어 전기차나 수소차와 같은 수송수단의 변화와 정보기술(IT)이나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통합 에너지 효율이 강조되면서 새로운 기술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에너지 공급 시스템이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분야는 공기업보다는 민간기업, 거대기업보다 중소 전문기업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으며, 에너지 산업 간의 융합도...
또한 사옥 전면에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LED 장미 8600송이로 구성된 빛누리 공원도 조성한 바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청과 공동으로 공동체 정원을 활용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년 3억 원 이상을 투입해 공동체 정원을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기업이 협력한 최초의 공동체 정원 사례로...
석탄공사는 최근 사내 남북경협학교를 개설하는 등 공기업 중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남북경협을 준비 중이다.
공사는 "합리화 과정에 있는 석탄 산업이 북한에서는 제1 산업이기에 석탄 산업 협력이 '평화에너지를 캐는 작업'으로 승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발간사에서 "이 잡지는 북한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올해 이후 부채비율 상승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입 감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공기업의 투자 확대에 기인한다. 주요 투자처는 주거복지 로드맵, 한국판 뉴딜 등 정책소요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이다. 분야별로 금융·기타 부문은 부채비율이 하락하나, 사회간접자본(SOC)과 에너지 분야는 2024년 각각 190.8%, 305.6...
수소에너지 공급을 위한 인프라 건설 등 투자에 선제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S&P는 가스공사의 천연가스산업에서의 주도적 역할 아울러 수소사업에서의 공적인 역할 강화가 정부와의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해 신용등급 평가에 긍정적이라고 봤다.
아울러 한국가스공사의 독자신용등급은 한국 공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인 BBB를 유지했다. 코로나...
한국남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공기업들이 하반기 채용을 속속 시작하고 있다.
27일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은 2020년도 하반기 △채용형 인턴 △신입 △전문 경력직 △기술 담당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형 인턴은 대졸(일반, 장애, 보훈)과 고졸(일반, 보훈), 신입(대졸)은 산업안전...
중부발전은 우선 호우 피해가 심각한 천안, 아산 등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농산물과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 65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수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2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해외에서 원유를 생산해 파는 한국석유공사 역시 국제유가 하락 기조의 직격탄을 맞으며 자본잠식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 저유가 덕에 연료비 구매비를 아껴 깜짝 흑자를 낸 한국전력과는 반대의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분기에 96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환경오염 발생원으로서의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녹색 친화적 국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생태가치 환원사업을 추진해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보령화력 5, 6호기의 액화천연가스(LNG) 대체 건설을 적기에 추진, 본격적인 에너지 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며 기존 발전소의 환경설비에는 4차...
동해안 지역 관광지와 청정에너지기업 홍보관 및 전망대 등을 돌아보며 역사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도시 경주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한수원은 기대했다.
김상우 한수원 홍보실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유적지일 뿐 아니라, 과학기술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어 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과학기술에 대한...
동서발전은 그린에너지사업 확대를 위해 공기업 최초로 민·관·공 협업모델을 발굴하고, 지난해 10월과 올해 7월에 울산시청, 교육청, 산업단지협의회, 지역협동조합 등과 협약을 맺고 이번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지역시민 협동조합, 지역 민간기업, 울산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부터 총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지역거점 시민가상발전소를 구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