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은 자체 개발한 뇌혈관장벽(BBB) 투과 전달체 ‘BBB 셔틀’이 9%라는 높은 투과율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대부분의 제약사가 개발 중인 약물 전달 물질 플랫폼의 BBB 투과율은 3~4%에 불과하다.
BBB는 외부 물질의 침입을 막아주는 1차 방어장벽 역할을 하지만, 치료제를 투과할 때는 일종의 장애물로 작용한다. 특히 항체, 단백질, 유전자 등 분자량이 크거나...
양사는 사업화 및 공동연구로 다양한 백신 및 차세대 신약 개발에 필요한 약물전달체 표준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남준 루카에이아이셀 대표는 “ABITEC과 협업을 통해 약물의 특성과 투여 목적에 적합한 전달체를 구성하는 표준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차세대 신약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NP는 mRNA 신종...
나이벡은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NIPEP-TPP가 적용된 유전자 약물 전달체’ 기술을 통해 LNP의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미 나이벡은 종양치료 목적으로 siRNA를 전달하기 위한 NIPEP-TPP기반의 전달체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에 mRNA를 전달하기 위해 도입된 화합물이 종양에서의 치료효과를 내는데 효과적임을...
강종구 키프론바이오 회장은 “코로나 백신 개발에 적용된 지질나노입자와 같은 특수 약물전달체 적용 의약품의 생산 및 분석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미충족 수요를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톡스텍은 국내 독성평가 1위 기업으로, 신약개발에 필요한 유효성 평가, 독성평가,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CDMO까지...
특히 나이벡은 이번 바이오 USA에서 최초로 약물전달체를 도입한 'KRAS 항암 억제 치료제'에 대해 마우스 실험(동소동물모델)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KRAS 항암 억제 치료제는 나이벡이 'KRAS 억제제'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다. 선택적 표적 기능이 탑재된 세포 및 조직 투가 기능의 약물전달 플랫폼 'NIPEP-TPP'를 적용했으며, 대장암 외에도...
정두영 피노바이오 대표이사는 “압타머사이언스와의 공동 연구로 기존 약물 전달체인 항체와 차별화된 특성을 가진 압타머를 활용한 ApDC 기술을 개발할 수 있어 혁신적인 후보물질의 빠른 도출이 기대된다”면서 “ADC 약물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에스티팜은 제네반트 사이언스(Genevant Science)와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LNP 약물 전달체에 대한 비독점적 라이언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모더나와 화이자 역시 코로나19 백신에 제네반트의 LNP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에스티팜(ST Pharm)은 제네반트의 LNP 기술과 특허 출원한 5’-capping(5프라임-캡핑) mRNA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센다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RNA 분석 결과에 기반한 플랫폼으로 소화기계 신약 및 약물 전달 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다. 저분자화합물을 통한 대사질환 치료제, 식물 전달체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박테리아 전달체를 이용한 면역항암제의 3가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셀레믹스는 DNA, RNA, 바이러스, 마이크로바이옴...
mPEG(Methoxy-Polyethylene glycol)는 RNA 백신 및 치료제를 효과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한 전달체(Drug Delivery System)다.
현재 화이자, 모더나 등이 생산 중인 코로나19 RNA백신을 비롯해 모든 ‘RNA 백신 및 치료제’에 활용되고 있는 mPEG는 RNA 백신 및 치료제가 체내 흡수 시 면역 반응 감소, 독성 감소, 약물 지속시간 증가의 효과가 있다.
파미셀은 고품질...
이에 17개 기업이 조사서를 제출했는데 이들 기업은 △원자재 생산, △mRNA 백신 안정화 기술, △지질 나노입자 등 약물 전달체 기술 △mRNA 백신 생산에 필요한 벡터 기술 등을 정부 지원이 필요한 기술로 꼽았다.
17개 기업이 제출한 조사서에 따르면 올해 안에 mRNA 백신 개발 임상연구를 추진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기업이 4곳, 내년까지 임상연구를...
씨앤팜은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해온 △지극히 낮은 체내 흡수율 △지나치게 짧은 혈중농도 반감기를 약물전달체 기술로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에 성공한 것”이라며 “CP-COV03는 코로나19는 물론 미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도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삼양홀딩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인체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약물 전달체 개발에 연구를 집중해 왔다. 엠큐렉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 기반유전자 치료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가 mRNA 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현재 mRNA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연제약은 엠디뮨과 손잡고 mRNA 기반의 항바이러스 백신 및 희귀유전질환 치료제의...
현대바이오의 대주주인 씨앤팜은 자사의 '약물전달체(DDS)' 원천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를 개발, 현재 임상을 준비 중이다. CP-COV03는 1회 투약시 '24시간 이상 바이러스 증식을 50~100% 억제하는 혈중유효약물농도인 IC50~IC100 유지'가 동물실험서 세계 최초로 실현돼 코로나19 '제1호 경구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코로나19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과 이를 세포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약물 전달체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mRNA는 인체 내에서 특정 단백질을 만들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해주는 유전물질이다. mRNA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우리 몸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온 것으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일으켜 실제...
이번 MOU에 따라 엠큐렉스와 삼양홀딩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mRNA와 이를 세포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약물전달체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엠큐렉스는 코로나19 mRNA 백신에 적용된 핵심 기술인 mRNA 5프라임-캡핑(mRNA 5’-Capping) 개발에 참여한 글로벌 mRNA 전문가들을 연구 총괄 및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영입해 mRNA 백신 및 치료제...
씨앤팜이 자사의 첨단 플랫폼 기술인 약물전달체(DDS)를 토대로 개발한 Poly-COV01의 기반약물인 니콜로사마이드는 각종 RNA바이러스가 인간과 동물에게 일으키는 질병이나 질환 치료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 약물로 국제 의약계에 알려져 있다.
현대바이오는 바이러스 종류별로 Poly-COV01의 투여량을 조절하면 바이러스 활성을 100% 억제하는 혈중유효농도인 'IC100...
현대바이오 측은 “구충제인 니클로사마이드를 씨앤팜의 세계적 원천기술인 약물전달체(DDS)와 결합해 만든 Poly-COV01은 전달체에 탑재된 약물을 혈액 속에서 서서히 방출해 투여량만 조절하면 코로나19 중증 환자도 주사제 1회 투약으로 완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라고 자체 평가했다.
씨앤팜에 따르면 최근 비임상위탁 전문기관(CRO)인...
천연물 기반 약물전달플랫폼(DDS) 연구개발 기업인 모든바이오가 AI(인공지능) 기반의 약물 전달체 탐색 방법에 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s of molecular science, IF=4.556’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기존 약물 전달체를 스크리닝(screening) 하는 방법에 관한 엑스퍼트 시스템(expert system)과 비지도학습...
에스티팜은 제네반트 사이언스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및 상업화에 필수적인 LNP(Lipid Nano Particle, 지질 나노 입자) 약물 전달체 기술 도입에 관한 비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한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제네반트의 LNP 약물 전달체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mRNA 백신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