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면역세포 등이 분비하는 엑소좀은 세포 간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전달체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최근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 받고 있다. 엠디뮨은 엑소좀을 대량으로 제조할 수 있는 인공 엑소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엠디뮨은 이를 기반으로 줄기세포 유래 인공 엑소좀에 특정 약물을 실어 인체 내의 원하는 조직에만 보냄으로써 부작용은...
단백질/펩타이드 의약품, 약물전달체 리포좀 및 인공혈액 등에 많이 응용된다.
김성래 파미셀 대표는 “심지아의 적응증 확대가 기대될 뿐 아니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의 전망이 밝아 이번 계약은 mPEG 사업 성장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바이오시밀러 및 단백질의약품의 페길레이션(Pegylation)에 파미셀 mPEG가 널리...
단백질/펩타이드 의약품, 약물전달체 리포좀 및 인공혈액 등에 많이 응용된다.
최근 엠피이지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시장 주도권을 잡으려는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다. 파미셀은 cGMP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창구를 필요한 상황에서 머크앤씨아이이와 계약을 맺었다.
김성래 파미셀 대표는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협력 계약으로 파미셀의 높은...
올릭스 역시 RNAi 기반의 핵산 약물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텍 회사이다. 올릭스는 기존 siRNA의 면역 반응 유발이나 비 표적 유전자 억제와 같은 부작용을 감소시킨 비대칭 자가전달 RNAi 기술과 전달체 없이 원하는 세포 내로 RNA를 전달하는 자가전달 RNAi 기술의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비대 흉터 치료제 OLX101 의...
그 동안 고형암 치료는 종양조직에 보다 오래 잔류하는 특성을 지닌 나노파티클을 사용한 약물 전달체를 혈관에 침투시켜 종양조직을 사멸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혈관만을 따라 약물 전달이 가능한 나노파티클로는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전달이 안돼 성장 속도가 빠른 암세포를 따라잡지 못하고, 이로 인해 종양 중심부에 도달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전달체를 이용해 유전자를 인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형태의 유전자치료제다. 회사 측은 "인보사는 유전자치료제로는 국내 최초로 품목허가를 신청한 사례이며 동종세포 유전자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다"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인보사는 정상 연골세포와 형질 전환 연골세포를 3대1 비율로 혼합해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약물이...
그러나 기존의 플라스미드 유전자(유전자 전달체)는 세포벽을 잘 투과하지 못해 효율이 낮아 유전자 치료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바이로메드는 VM202 벡터 ‘pCK’를 도입해 인체 내 유전자 발현율을 높였다. HGF유전자 두가지(HGF723, HGF728)를 pCK플라스미드 내에 재조합하고 HGF의 발현양을 높였더니 VM202의 생물학적 활성도가 기존의 플라스미드에 비해 30배...
셀티스팜은 스페셜티(Specialty)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주력해 온 포스트서지컬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PLGA 마이크로스피어 제품군에 관한 개발 계획 등 다양한 사업이 구체화 됐으며 PLGA는 생분해성과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 미래 의료용 고분자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 플라스틱 약물 전달체이다.
셀티스팜은 포스트서지컬과의 공동개발에 주식 지분 참여를 통한...
또 이 기술은 생체적합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약물전달체로서의 활용가능성도 높아, 다양한 약물 또는 세포를 침습시켜 인체에 전달하는 연구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나아가 이 기술의 적용분야 확대를 통해 약물·성장인자·유전자와 같은 다양한 물질뿐만 아니라, 줄기세포와 같은 치료용 세포를 최적 조건에서 인체에 전달하는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특히 항암제의 내성·부작용 감소 및 효능 극대화를 위한 약물 전달용 나노입자의 고기능화 연구 등 차세대 약물 전달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최근 10년간 182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고, 20건의 특허 등록 및 17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윤광열 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또한 디엑콜은 혈뇌장벽을 통과하지 못하는 뇌 질환 치료약물의 혈뇌장벽 투과 보조제로서, 혹은 세포 내 소포체로 약물을 전달하는 선택적 전달체로서의 응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복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응용화학과 기초의학의 전문지식을 융합한 학제간 공동연구의 모범적인 사례로 뇌신경과학자의 숙원이며 난제였던 혈뇌장벽의 문을 연 의미 있는...
파미셀에 따르면 PEG는 단백질 신약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한 전달체(DDS·Drug Delivery System)다. 단백질 신약의 체내 흡수시 면역반응 감소·독성 감소·약물 지속시간 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
또 페길레이션은 바이오베터(Biobetter)를 제조하는 대표 기술로, PEG를 단백질 분자에 붙이는 과정을 말한다. 바이오베터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인...
이번 피부질환 연고제에 도입되는 DPES 기술은 현대아이비티가 보유한 유-무기 전달체 기술인 표적항암주사제, 비타브리드C 기술 등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약물전달체(DDS: 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Platform) 기술이며, 최근 특허로 출원된 바 있다.
장관영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 상무는 “현대아이비티의 원천기술을 활용한 비타민C 안정화 기술과...
테라그노시스는 나노융합 물질을 이용한 질병을 조기 진단하는 동시에 질환 맞춤형 의약품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치료하는 기술분야로 특히 분자영상기술로 진단할 수 있는 질병영역을 넓힐 수 있는 나노조영제 물질을 개발, 암세포에만 항암제를 전달하는 나노약물전달체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고려대는 기온변화에 따라 개화시기가 달라지게 하는...
현대아이비티가 보유한 ‘미네랄-약물 전달체’ 기술은 세계 각국에 특허등록됐을 뿐만 아니라 미국화학회지(JACS), 독일화학회지(Angewante Chemie-International Edition) 등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고, 네이처지(Nature)의 하이라이트에 소개된 바 있다. 또 미국재료학회에서 8대 혁신기술로 소개하는 등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차세대 바이오기술이다.
이큐스앤자루에서 개발한 라이소트랜스는펩타이드링커와 단백질 전달체가 융합된 형태로 타겟과 결합돼 세포 외부에 투여된 타겟을 세포내부의 리소좀으로 약물 활성의 감소없이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기존의 만노스당복합체 부착에 따른 약물의 활성감소 및 약물 전달 효율감소에 영향을 받지 않는 비당화 기술이기 때문에다양한 리소좀축적질환의...
지방세포는 비만 치료에 있어 핵심 표적이지만, 지방세포에 특이적으로 유전자(DNA, siRNA, shRNA)를 전달할 수 있는 전달체가 개발돼 있지 않아, 지방세포를 직접 타깃으로 하는 치료 방법은 시도되지 못하고 있었다.
김용희 교수팀의 연구를 활용하면 지방세포의 불명확한 전달 한계를 극복하고 약물 및 억제 유전자를 방출시켜 비만세포의 지질 흡수 억제를...
기존의 고분자 약물 전달체는 항암제를 전달한 후에 몸 안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독성을 나타내는 문제가 있었다.
반면, 무기나노 전달체는 체내에서 분해돼도 인체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 성분으로 흡수된다. 과량의 전달체가 투약되는 경우에도 몸 안에 잔류하지 않고, 전부 배설돼 인체에 무해하다.
현대아이비티는 바이오융합공동연구단의 이화여대 최진호 석좌교수팀이 생체친화적인 무기나노전달체에 항암제를 결합한 약물 전달체를 동소이식 유방암 동물모델에 투약한 결과 암세포 타겟팅 효과와 무독성으로 인해 실험대상동물 100% 생존율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또 기존 항암제보다 수십배 낮은 투약량으로도 월등한 암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놀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