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펫은 주관연구개발기관에 비임상 독성 시험 자문을 지원하며, 근감소증 치료용 약물 전달체 최종 후보 물질의 비임상 유효성 시험을 수행한다. KIST와 성균관대학교는 각각 반려동물 근감소증 치료용 약물 전달체 개발과 약물 전달체 성능 검증을 위한 비임상 연구실험을 진행한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는 대웅펫이 반려동물 근감소증 신약 개발과 사업화를...
세 번째 플랫폼인 센스(Stability Enhanced Nano Shells, SENS)는 기존 DDS 플랫폼 대비 안정성을 강화해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메신저리보핵산(mRNA)’와 같은 핵산 치료제와 항암 바이러스 등 바이오 의약품을 위한 약물전달체 플랫폼으로 쓰인다. 기존의 핵산치료제에 적용하면 약물의 부작용은 낮추고 전달 효과는 높일 수 있다.
조 연구소장은 “혁신적인...
올해 5월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mRNA 약물전달체 구성을 최적화한 mRNA 약물질 디자인 도구 ‘RNA 디자인 랩’ 상표권을 출원했다. 또 컴퓨터로 구조 예측과 실험적 검증을 반복해 개발한 mRNA 안정성 향상 기술 관련 특허도 획득했다.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을 보유한 스위스 기업 아라리스 발굴과 심사, 투자 결정 과정에 연구소가 큰 역할을 했다....
약물을 정확한 위치에 접합시키는 위치 특이적 결합방법 구현이 가능하며, 기존에 발굴한 항체를 변형 없이 ADC로 적용할 수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 전문성을 높였다. 미충족 수요가 높고 기존의 방법으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던 타깃에 대한 희귀·난치성 치료제를 개발하고, 특히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를 전달체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MO를 넘어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을 목표하는 만큼 미국을 발판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시도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삼성물산과 함께 출자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재규어진테라피 및 나노입자 약물 전달체 기업 센다바이오사이언스 등에 투자, 차세대 의약품 기술을 육성하고 있다.
장기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아데노부속바이러스(Adenovirus-Associated Virus, AAV)를 전달체로 활용한 유전자치료제와 자체 플랫폼 기술 확보에 집중고 있다. 같은 해 5월에는 CGT 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이엔셀과 전략적 투자 및 CGT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CGT를 주목하고...
또한, 이렇게 생산된 CDV는 기존의 약물전달체에 비해 생체안전성이 뛰어나며 mRNA, siRNA 등 다양한 유전물질을 탑재해 뇌조직 등으로 표적하는 것이 가능해 확장성 높은 약물전달체로 주목 받고 있다.
엠디뮨 관계자는 “이번 2023 에디슨 어워드에서 CDV 기반 차세대 약물전달기술 바이오드론(BioDrone) 플랫폼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삼양홀딩스(Samyang Holdings)는 LG화학이 m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삼양홀딩스의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비독점적 기술이전 계약으로, 삼양홀딩스는 LG화학에 mRNA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기술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며, LG화학은 이를 접목해 mRNA 기반 항암 신약물질을 발굴할...
삼양홀딩스와 LG화학은 m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삼양홀딩스의 독자적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비독점적 기술이전계약으로 삼양홀딩스는 LG화학에 자체 개발한 mRNA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기술과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고 LG화학은 이를 접목해 항암 효능을 극대화한 mRNA 기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향후 신약제조 및 개발분야에서 협업 가능성을 타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는 지난해 3월과 8월 각각 미국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재규어 진 테라피(Jaguar Gene Therapy)'와 미국 나노입자 약물전달체 개발기업 '센다 바이오 사이언스(Senda Biosiences)'에 투자한 바 있다.
지질나노입자 (이하 LNP)는 mRNA, siRNA, microRNA 등의 핵산을 장기를 구성하는 세포 안으로 이동시키는 약물 전달체이다. 특히 mRNA백신이 LNP를 통해 상용화되면서 글로벌 제약사뿐 아니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도 이 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LNP는 GENEVANT(제네반트 - Arbutus와 Roivant의 합작사)가 독점하고 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글로벌 제약사에 뇌 표적 고분자 기반 약물전달체 기술(BDDS)을 최대 8억6100만 달러(약 1조1050억 원)에 기술 수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금 규모와 파트너사는 공개하지 않았다.
올해 1분기 만에 8건의 기술수출 달성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엔 올해 기술수출 순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
메디치바이오는 신약개발기술, 약물전달기술, 유전공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유전자 치료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유전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전질환 분석, RNAi 스크리닝, CMC 허가서류 작성, 임상협력 체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전자 전달체로서 신규한 이온화지질과 표적화지질 개발을 통해 mRNA 등 다양한 유전자를...
안타까워 약물 전달 기술과 관련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2015년 배 대표는 ’엠디뮨‘을 설립하고 ’엑소좀‘ 연구에 돌입했다. 엑소좀은 모든 세포가 분비하는 미세한 나노입자 크기의 물질이다. 이 물질이 세포 간 정보를 교환하는 ’정보전달체‘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다만, 엑소좀 배양이 어렵고, 생산량이 많지 않아...
앞서 미국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 ‘재규어진테라피’, 나노입자 약물 전달체 기업 ‘센다바이오사이언스’ 등에 투자했다. 올해 1분기 중 우수 바이오테크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자체 기술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개발(R&D)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성능을 개선한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S-DUAL)’과 신약...
보령은 가천대학교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과 종양 관련 대식세포를 표적 하는 PIP3 리포좀 기술 기반 특이적 약물전달체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종양 관련 대식세포(TAM, Tumor-associated macrophage)는 종양의 미세 환경에 분포하는 면역 세포로, 면역억제 효과로 인해 종양 성장을 촉진하고 항종양 면역 반응을 억제한다. TAM 항면역억제...
보령(Boryung)은 20일 가천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과 종양 관련 대식세포(Tumor-associated macrophage, TAM)를 표적하는 PIP3 리포좀 기반 약물전달체 공동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양 관련 대식세포(TAM)는 종양미세환경(TME)에 분포하는 면역 세포로, 항종양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종양 성장을 촉진한다. 이런 TAM 항면역억제 효과를 차단하면 암...
아울바이오는 생분해성 마이크로스피어 약물 전달체에 바이오 펩타이드, 합성 약물 등을 탑재해 약효를 지속시키는 ‘엑스티나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해 고용량의 약물 탑재와 체내 약효 지속력을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아울바이오에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개발한 고분자 나노입자 항암제 ‘SNB-101’의 국내 독점판매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SNB-101은 이리노테칸(irinotecan) 활성대사체인 SN-38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암제로 현재 고형암을 대상으로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7년 5월 설립돼 성남에서 항암제 나노의약품에 특화된 약물전달체(DDS)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시선테라퓨틱스 관계자는 “피부 각질층은 외부 스트레스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약물이 쉽게 피부층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별도의 전달체없이 피부를 투과하는 약물의 개발은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특허등록을 기점으로 해외 주요 국가 권리 확보를 본격화하겠다.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와 등록 특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