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삼성은 조동찬의 계약을 시작으로 나머지 FA 대상자들인 윤성환 배영수 안지만 권혁 등과의 재계약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 올시즌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윤성환과의 계약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이 내부 FA 조동찬과 계약에 성공하며 윤성환을 비롯한 다른 FA들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네티즌은...
삼성의 에이스 윤성환과 안지만 역시 관심의 대상이다. 여기에 롯데 좌완 장원준까지 모두 역대 투수 FA 최고액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다. 역대 최고액은 삼성 장원삼이 보유중인 4년간 60억원 규모다.
FA를 신청한 선수들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원소속구단과 계약을 할 수 있다. 여기서 계약을 하지 못하면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원소속구단을...
구단별 대상 선수는 SK(투수 이재영, 3루수 최정, 2루수 나주환, 외야수 김강민・조동화)와 삼성(투수 윤성환・배영수・안지만・권혁, 3루수 조동찬)이 각각 5명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에 비해 FA 선수가 늘었고 대어급들도 많아 FA 시장에서 오가는 금액도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FA 선수 15명의 재계약총액은 523억원이 넘었다.
FA 승인 선수 19명 중...
2015년 FA 신청선수는 원 소속구단 기준으로 삼성 윤성환, 권혁, 안지만, 조동찬, 배영수, 넥센 이성열, LG 박경수, 박용택, SK 이재영, 김강민, 나주환, 조동화, 최정, 롯데 김사율, 장원준, 박기혁, KIA 차일목, 송은범, 한화 김경언 등 총 19명이다.
FA 신청선수는 20일부터 26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그 다음 날인...
2015년 FA 자격선수는 삼성 윤성환, 권혁, 안지만, 조동찬, 배영수, 넥센 이성열, LG 박경수, 박용택, SK 이재영,김강민, 나주환, 조동화, 최정, 박진만, 두산 이원석, 롯데 김사율, 장원준, 박기혁, KIA 차일목, 송은범, 한화 김경언 등 총21명이다.
이 중 신규로 자격을 취득한 선수는17명이며, 재자격 선수가3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올 시즌 5명의 선발진(밴덴헐크-배영수-장원삼-윤성환-마틴)은 모두 100이닝 이상을 던질 정도로 내구력이 좋고 안지만-차우찬이 지키는 불펜도 든든하다. 채태인(타율 0.317, 홈런 14)-최형우(타율 0.356, 31홈런)-박석민(타율 0.315, 27홈런)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의 파괴력은 더욱 강해졌다. 여기에 베테랑과 신인급 선수들의 조화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팀 전력을...
일부 선수들은 전날 5차전 승리투수 안지만이 펼친 세리머니를 따라 한 듯이 양팔을 휘두르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했다.
201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거둔 사상 최초의 팀이 되는 위업도 이뤘다.
그만큼 선수들의 기쁨은 더욱 컸다.
영웅들은...
선발 윤성환은 7이닝 1실점 호투하며 2차전 최우수 선수에 올랐고 이어 등판한 안지만과 임창용이 넥센 강타선을 잘 틀어막았다.
반면 넥센 타선은 삼성 배터리에 철저하게 막혔다. 중심타자인 강정호, 서건창, 로티노 모두 단 한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다. 박병호의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한국시리즈 3차전은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시리즈 출전 경험이 풍부한 삼성 안지만이 '빅게임'에 첫 출전한 넥센 선수들 앞에서 여유를 부렸다.
안지만은 3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미디데이에서 긴장감을 느끼냐는 질문에 “약간의 긴장감은 좋은 것 같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포스트시즌에 올라온 팀 중 어느팀이 올라오길 바랐냐는 질문에는 “어느팀이든 상관 없다고 생각했다....
다만 일본으로 진출한 오승환의 공백을 임창용과 안지만이 얼마나 메워주느냐가 관건이다. 이효봉 XTM 해설위원은 “삼성은 투타밸런스가 워낙 잘 갖춰져 있다보니 특별한 약점을 찾기가 어렵다. 마무리 임창용이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충분한 휴식이 있었기 때문에 잘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이후 끊어졌던 실전 감각 회복도 과제다. 손혁...
김광현도 잘 던졌지만, 안지만ㆍ임창용ㆍ봉중근 등도 마운드를 잘 지켰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끝으로 “궈진린의 포크볼 승부구에 말렸다. 야구는 흐름의 경기다. 1회에 1~2점이라도 도망갔으면 상대가 무너졌을 것”이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네티즌은 “야구 아시안게임 2연패, 지는 줄 알았는데 이겨서 정말...
'한국 대만 야구 하이라이트', 안지만 AG 야구2연패
안지만이 위기의 한국 야구대표팀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로 이끌었다.
안지만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대만과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 7회말 위기 상황에 마운드에 나서 완벽투를 펼치며 한국 야구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지만은 "기회가...
'한국 대만' '안지만' '류중일 감독'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대만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28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결승에서 8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6-3으로 뒤집었고 이 점수를 끝까지 잘 지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만과의 살얼음판 승부를 끝마치고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류중일 감독은...
2-3으로 뒤지던 7회말 무사 1,3루 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대만 타선을 무실점을 잠재우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안지만의 역투도 빛났다.
하지만 이날 결승전에서는 또 하나의 볼거리도 있었다. 박찬호 SBS 해설위원이 오재원에게 사과의 멘트를 전한 것. 박찬호는 지난 24일 한국과 대만간의 예선 경기 해설 도중 타석에 등장한 오재원을 향해...
'한국 대만' '황재균' '안지만' '아시안게임 야구'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에서 한국이 대만에 '8회 역전 드라마'를 재현하며 6-3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28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7회말까지 2-3으로 뒤지며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다. 하지만 8회초 대거 4득점을 올리며 6-3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만' '안지만' '황재균'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대만을 상대로 6회말까지 2-3으로 뒤졌지만 8회초 대거 4점을 얻으며 6-3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금메달에 한걸음 다가섰다.
한국은 2-1로 리드한 채 6회초를 마쳤다. 하지만 6회말 대만에게 2점을 내주며 2-3으로 역전을 당했다. 한국은 이어진 7회초 공격에서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한국 대만' '안지만' '김광현'
한국이 대만과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7회초 종료 현재 2-3으로 뒤지고 있다.
한국은 28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6회초까지 2-1로 리드를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선발 투수 김광현이 6회말 선두타자 린쿤성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에 주자를 내보냈고 이어진 희생번트와...
안지만, 차우찬, 임창용 등 삼성 투수 3인방과 유원상, 봉중근(이상 LG), 한현희(넥센), 김광현(SK), 이재학(NC), 양현종(KIA), 이태양(한화) 등이 자리잡았다.
포수는 강민호(롯데)와 이재원(SK) 등 2명으로 꾸렸고 내야수는 박병호(넥센),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 강정호, 김민성(넥센), 김상수(삼성) 등으로 결정됐다. 외야수는 총 5명으로 김현수와 민병헌(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