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2사후에 마운드에 오른 안지만은 1이닝 무안타 2탈삼진으로 호투하며 구원승을 올렸다.
창원시 마산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3-1로 제압했다.
NC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두산은 4연승을 질주했고, 13승째(6패1무)를 수확했다. 전날까지 2위였던 두산은 이날 승리로 기와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두산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는...
NC는 아담을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렸지만 배영수-권혁-안지만에 이어 오승환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인 계투 작전을 펼친 삼성에게 2-4로 패했다.
한화는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넥센 선발 김병현의 구위에 눌려 단 2안타에 그쳤고 이정훈-한현희-손승락으로 이어진 계투진에게도 단 1안타를 뽑아내는 빈공에 그치며 3-5로 패했다. 그나마 7회에 집중타가 터지며...
SK는 이어진 2사 1,2루 기회에서 김강민이 안지만을 상대로 좌월 3점홈런을 때려 11 : 7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8회말 공격에서 이호준의 솔로 홈런으로 12 : 7까지 달아난 SK는 9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신명철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한 점을 허용했지만 대세에는 영향이 없었다.
포스트시즌에서 그간 단 한 차례도 홈런이 없었던 김강민은 이날...
마운드에서는 윤성환 이후 심창민-안지만-권혁-오승환으로 이어진 계투진이 SK에게 단 한 점의 추가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삼성의 승리에 묻혀버리긴 했지만 SK 역시 1차전을 통해 분명 얻은 것은 있다. 윤희상의 완투가 바로 그것이다.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올라온 SK는 투수진 운용에 과부하가 걸린 상태로 1차전에서 되도록 투수를...
오열을 쏟아낸 훤은 활인서에서 연우를 만나 그녀를 품에 안지만 활인서에 복면자객들이 나타나 연우를 공격하고 양명(정일우 분)과 훤은 그녀를 엄호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양명이 자객들을 따돌리며 연우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달려갈 것으로 예고되며 17회부터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수면 위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16회 분에서는 월이...
하지만 현재 삼성은 차우찬, 윤성환, 저마노, 매티스드 선발 4명의 투수와 막강 불펜 안지만이 불참해 전력 손실이 큰 상태다.
그나마 다행인건 소프트뱅크도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다는 것이다. 소프트뱅크를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원투펀치' 스기우치 도시야와 와다 쓰요시가 불참해 전력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는 결승전에...
오승환은 31일 한국시리즈 5차전이 끝난 후 기자단 MVP 투표에서 총 66표 중 46표를 쓸어담으면서 2승을 거둔 차우찬(18표)과 홀드 4개를 챙긴 안지만(2표)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삼성이 4승 1패로 5년만에 정상을 찾은 이번 시리즈에서 오승환은 팀이 이긴 4경기에 모두 등판해 3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직구와 면도날 슬라이더로 5⅓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낚았다.
이어 나온 권오준이 2개, 안지만이 1개를 보탰고 오승환이 9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4개를 추가했다.
한편 삼성도 SK 투수진에 삼진 10개를 당했고 양팀의 투수진이 빼앗은 탈삼진 27개는 역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로 기록됐다.
그러나 삼성은 8회 안지만과 9회 오승환을 투입해 LG의 기세를 잠재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성은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통산 2천승을 달성했다.
반면 막판 뒷심을 승리로 연결하지 못한 LG는 4위 KIA와의 승차가 6.5경기로 더욱 벌어졌다.
SK는 문학에서 베테랑 박진만의 적시타에 힘입어 한화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1회 안치용의 2점 홈런으로...
이 주택은 화려하지 안지만 아늑하고 전망이 좋아 드라마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사린다.
사실 방송 전 제작진은 은설집을 다른 곳으로 내정했었다. 하지만 김홍재 촬영 감독이 "은설집은 아기자기하고 전망이 좋은 집이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결국 성북동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집을 찾다가 지금의 집을 발견했다.
이 집이 연극배우 서주희의 집이라는...
삼성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에서 차우찬-권오준-안지만-오승환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조'가 롯데를 상대로 2-0 합작 완봉승을 거뒀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삼성은 이날 SK에 패한 2위 기아와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려 당분간 선두 질주를 이어가게 됐다.
선발 차우찬은 5이닝을 무안타로 막고 내려갔지만 불펜의 도움 속에...
삼성 투수 안지만(27)이 내년 연봉 1억7000만원에 사인하며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삼성은 23일 안지만과 올해 9000만원에서 88.9%(8000만원) 오른 1억7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안지만은 올해 삼성의 철벽 허리를 책임지면서 9승 3패 9세이브에 평균 자책점 2.74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정규 시즌이 끝난 뒤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승리를 예감한 한국은 윤석민에 이어 송은범(SK)과 안지만(삼성), 정대현(SK) 등 철벽 불펜조를 가동해 뒷문을 잠갔다.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이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에선 박경완이 2타점 결승타, 김태균이 2타점 2루타, 추신수가 쐐기 1점 홈런을 치며 승리를 거들었다.
또 다른 미필자인 강정호(넥센)도 이날 6회 투런 홈런을 쳐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마운드에서는 임태훈(두산), 양현종(KIA), 안지만(삼성)이 돋보이는 피칭을 했다.
임태훈은 홍콩과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으며 승리 투수가 됐다. 임태훈은 약체와 경기라는 점을 감안해 투구수(51개)를 최대한 줄이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결승전이나 다름없었던 대만과 경기는 류현진(한화), 봉중근(LG), 안지만(삼성) 등 세 명의 투수로 끝냈다. 6회 콜드게임으로 끝난 홍콩과 경기에서는 임태훈(두산)과 양현종(KIA) 두 명만 던졌다.
약체 파키스탄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김명성(중앙대)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고 아직 등판하지 않은 송은범, 정대현(SK), 고창성(두산)과 윤석민(KIA)이 차례로...
최정에게만 홈런 두 방을 맞고 3점을 헌납한 삼성 선발 차우찬은 5⅓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안지만으로 교체됐다.
SK의 명포수 박경완은 6회 1사 1루에서 2루를 훔치던 조동찬을 총알 송구로 잡아냈고 7회 무사 1루에서도 박한이의 2루 도루를 저지하며 삼성 공격의 흐름을 끊었다.
SK의 선발로 나선 '큰 이승호'가 1⅔이닝을 1실점하고 강판당했지만 `좌완...
선동열 삼성 감독은 이우선을 빼고 마무리 안지만을 조기에 투입했지만 김경문 두산 감독은 전날까지 22타수 2안타의 극심한 타격 부진 탓에 선발 명단에서 뺐던 김현수를 손시헌의 대타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김현수는 오른쪽 펜스 상단을 맞히는 큼직한 안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여 믿음에 보답했다. 두산은 이어 양의지의 1타점 적시타와 이원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