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등촌동 라인아파트 전용 84㎡형은 감정가(5억8000만 원)보다 4억 원 가량 비싼 9억7388만 원(낙찰가율 168%)에 매각됐다. 하지만 시세(10억 원 수준)보다 여전히 낮다. 인근 방화4단지 전용 134㎡형은 감정가(7억5900만 원)의 151%인 11억4790만 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 매물의 시세는 13억7000만~14억 원선이다.
전문가들은 경매시장의 광풍이 당분간...
서울 목동에도 2002년 구입한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2016년 5월 매각했다. 양도가는 8억3000만원으로 약 4억5500만원의 차익을 봤다. 현 시세는 약 15억 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이에 대해 원 전 지사는 "제 공직자 윤리로서는 당연히 처분하고 가야된다고 생각했다"면서 "물론 인간으로서 그(재산증식)에 대한 생각이 없을 순 없지만, 그걸 넘어...
또 일정기간 거주 후 (분양가와 가격상승 일정분이 반영된 가격으로 국가에 매각할 수 있다.
역세권 첫집 주택은 5년 이상 거주 후에는 가격상승분의 일정 부분까지 차지할 수 있는 지분공유형 공공분양주택이다.
우선 민간 재건축아파트 단지와 연계해 5년 내 10만호 공급할 계획이다. 역세권 민간 재건축 단지의 용적률을 300%에서 500%로 높여주고, 이 중...
민간 시행사업서 첫 사전청약…중대형 평형 비중 높아다양한 브랜드 아파트 공급…선택 폭 넓어질 듯
민간 시행사업은 중대형 평형 비중이 공공분양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또 다양한 브랜드의 민간 아파트가 공급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 공공분양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비중은 △60㎡ 미만 33.7% △60~84㎡ 62.1% △84㎡ 이상 4.2%로...
지난해 기준 공공분양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비중을 보면 △60㎡미만 33.7% △60㎡~84㎡ 62.1% △84㎡ 이상 4.2%를 차지했다. 반면 민간 시행사업에선 각 평형별 비중이 △10.2% △73% △16.8%를 나타냈다.
다양한 브랜드의 민간 아파트가 공급돼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민간 물량 사전청약 당첨 시 시행자와 사전 공급계약을 체결하지만...
15억 원 이상 거래 시 대출이 전면 막히는 아파트와 비교하면 여전히 꼬마빌딩은 대출에서 유리한 부동산 투자처다. 빌딩 매각으로 시세 차익을 거둔 연예인 역시 빌딩을 추가로 매수하는 등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꼬마빌딩 몸값은 5~6년 전과 비교해 두세 배 올랐다. 아파트보다 대출이 잘 나오고 안전자산에 대한...
역대 최고가 거래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정부가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12억 원으로 상향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10억 원대 아파트가 고스란히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시세 9억∼12억 원 1주택 소유자들이 양도세 혜택을 받기 위해 법 시행까지 매각을 보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마저도 최소 3년 이상 주택을 보유한 이후부터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주택이 된 후 3년 이내에 남은 1주택을 매각한다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한 푼도 받을 수 없다. 개정안 전후로 양도소득세가 아파트 가격에 따라 수억원 가까이 차이가 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개정안은 또 새로 취득한 주택의 경우 1가구 1주택자라 하더라도 15억 원 초과...
김 후보자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저의 SH공사 사장 자격 논란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부산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빠른 시일 내 매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주택과 상가 등 다주택 보유로 사장 후보자 자격 논란이 불거졌다. 김 후보자는 남편 명의를 포함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 서초구 잠원동 상가, 부산 금정구 부곡동...
다만 한샘 측은 “아파트 분양이 늘며 수주 잔액이 4000억 원을 돌파해 4년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이런 호실적을 하반기에도 이어가겠단 포부다.
하반기에는 리하우스 표준매장을 50개까지 늘리고 대리점 리하우스 디자이너(RD)도 3500명까지 늘려 월 5000세트 판매에 도전한다.
온라인 본부는 홈인테리어 콘텐츠 및 연관서비스를...
실제 정부가 고시한 기본형 건축비 대신 실건축비를 계양 신도시에 적용할 경우 4억4000만~4억6000만 원대(102.01㎡·31평 형) 아파트 분양가는 6700만 원 가량 낮아진다.
이같은 고분양가 논란과 함께 인천 계양 신도시에 건설 예정인 공동주택 중 44%(7618호)를 민간에 매각해 분양할 때 민간 건설사와 개인 분양자만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을 것이란 비판도...
쓰레기 처리 작업은 10여명이 동원되어 한 달에 걸쳐 진행되며 폐기물이 수천 톤에 달하는 만큼 처리 비용 역시 약 3억 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은마아파트 측은 처리 비용에 대해 아파트 자체 잡수입(재활용품 매각 등 아파트 관리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수입)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일부 공무원이 아파트를 특별공급받은 후 살지도 않고 매각해 상당한 시세 차익을 누린 게 드러났기 떄문이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만 해도 2011년 2억8000여만 원에 세종 아파트를 분양받은 후 하루도 살지 않고 2017년 5억 원에 팔았다.
경실련은 "(정부 부처) 세종시 이전을 정부는 지역 균형 발전으로 포장했지만 결국은 개발이익 환수장치 부재로 집값만...
노원구 상계뉴타운 ‘노원센트럴 푸르지오’(상계4구역 재개발 아파트)는 최근 진행한 보류지 매각에서 전용 59㎡를 팔았다. 이 물건 역시 네 번의 매각 끝에 겨우 주인을 찾았다. 조합이 내건 최저 입찰가격은 9억3000만 원으로 단지 내 동일 면적 시세(9억7000~11억 원)보다 낮았다.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응암2구역 재개발 아파트)은 이달 진행한...
△한화시스템, 419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대우건설, 3876억 규모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SK텔레시스, 팬택C&I에 통신장비·유지보수사업 부문 매각 결정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지분 80% 3조440억 원에 인수
△압타바이오, 러시아에 혈액암 치료제 특허 취득
△현대로템, 999억 규모 이집트 나그하마디-룩소르 신호 현대화 사업 계약...
토지주가 땅 소유권을 유지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일반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공공주도 개발사업은 토지주가 땅을 공기업에 매각하고 새 아파트가 지어지면 공기업에서 다시 사들이는 형태다 보니 불필요하게 세금 부담이 늘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범위도 확대된다.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지어지는 주택 입주권을 하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삼정이엔시와 사천 흥한 에르가 2차 사업장 매각 계약을 맺었다.
1295가구 규모의 사천 흥한 에르가 2차 아파트는 2017년 분양했으나 2019년 시공사인 흥한건설이 부도나면서 2년 넘게 공사가 멈춰섰다. 이 아파트에 분양보증을 선 HUG는 시행사를 대신해 수분양자(분양을 받은 사람)에게 계약금과 중도금 700억여 원을 돌려줬다.
HUG는 2019년...
예를 들어 매매가 15억 원 이상인 강남 아파트의 경우 대출이 불가능해 100% 현금으로만 매입해야 하지만, 50억 원 꼬마빌딩은 최대 80%까지 대출할 수 있었다.
빌딩을 매입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은 연예인들의 재테크 대세가 된 지 오래다. 여기에 임대수익까지 노릴 수 있어 불규칙한 소득 흐름을 보완해 준다. 법인으로 투자하면 대출이 쉽고 개인 대출보다...
전용 59~114㎡형 7가구주변 시세보다 2억 저렴
서울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아파트 보류지 7가구가 재입찰에 나선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응암2구역 재개발조합은 8일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보류지 7가구 매각 공고를 냈다. 해당 가구는 전용면적 84㎡형 4가구와 전용 59·99·114㎡형 각 1가구씩이다. 최저 입찰가격은 전용 84㎡형 13억5000만 원...
DS네트웍스는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 사업장의 시행을 여럿 맡아온 바 있다. 직접 시공까지 도맡아 개발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중흥그룹도 대우건설 인수에 적극적이다. 중흥은 대우건설 인수를 위해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열사인 중흥토건의 자금력을 포함해 2조 원의 인수금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