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에는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에 대한 그룹사 편입 절차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사업포트폴리오 라인업이 한층 강화되고 자회사들간 시너지 증가로 비은행부문 손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중 저평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손태승 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견조한...
우리금융, 아주캐피탈·저축은행 편입 완료
우리금융지주가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을 각각 자회사와 손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우리금융은 10일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부터 아주캐피탈 경영권 지분 74.04%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우리금융의 자회사는 12개로 늘어났으며, 아주저축은행도...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0월 26일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이달 2일에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아주저축은행의 손자회사 편입을 승인받았다.
우리금융은 SPA 체결 직후부터 인수단TFT를 구축하고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의 그룹체제 안착과 조기 시너지 창출을 위한 PMI(인수후 통합작업)를 진행해 왔다.
인수가 마무리되면서 우리금융지주는 12개...
우리금융그룹의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 인수가 가까워졌다. 그동안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우리금융만 캐피탈·저축은행 계열사가 없었다. 연내 인수를 마무리해 비은행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우리금융그룹은 23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 포함)에 대한 우선매수권 청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의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빠른 시일...
우리금융이 계획대로 아주캐피탈을 연내 자회사로 편입하게 되면 올해 첫 M&A가 된다.
아주캐피탈은 올해 상반기에만 74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캐피탈 업계에서도 '알짜'기업 중 하나로 통한다. 특히 아주저축은행을 100%로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우리금융은 아주캐피탈 인수로 아주저축은행을 동시에 얻게 된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현상을 두고 우려도 제기된다. 은행이 예금을 굴릴 만한 사용처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자금이 시중에 돌지 않아 실물 경제 회복 속도가 더뎌질 수 있어서다. 포란 애널리스트는 “당장 보유한 현금을 갖고 할 일이 많지 않다는 게 많은 은행들의 처지”라면서 “가뜩이나 낮은 수준의 예금 금리가 더 낮아질 수...
기업가치보다 싼 가격에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고 있고, 인수 후에는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순익 1016억 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거뒀다. 주가 역시 약 3년 사이 50%가 올랐다. 여기에 아주캐피탈은 자회사 아주저축은행 지분 100%를 들고 있어 이에 대한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날 경기 군포에서 진행된 행사는 ‘제이트러스트 그룹과 함께하는 아주 따뜻한 마음상자,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그룹 임직원 40여 명은 지역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임직원들은 이날 지역 이웃과 교감하고 연말 선물을 전달했다. 먼저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금융투자회사나 저축은행, 증권사 고위직으로 재취업했다. 이들 역시 1, 2개월 만에 초고속 재취업 성공 사례를 남겼다.
올해 금감원 퇴직자 2명은 4월과 6월 무궁화신탁 고문과 디에스투자증권 감사로 퇴직 후 1개월 만에 재취업에 성공했다. 2018년에는 퇴직자 2명이 같은 해 2월과 3월 아주캐피탈 내부감사총괄임원과 전북은행 상임감사위원으로 퇴직 후 1개월 만에...
그런데 찬찬히 뜯어보니 유럽중앙은행(ECB)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드라큘라로 묘사됐다.
‘드라기의 제로 금리가 저축한 사람의 돈을 다 빨아 먹는다. 신용이라는 마약을 시중에 넘치도록 공급한다.’
위와 같은 아주 자극적인 제목으로 드라기 총재를 부지런한 독일인의 피를 빨아먹는 드라큘라로 맹비난했다. 전날 ECB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중에 돈을 푸는...
제이트러스트그룹은 16일 청소년 대상 ‘제3회 아주 행복한 여름 캠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이트러스트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핑에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경험을...
그러면서 "그 외 수요기반 확대와 세제지원 강화 등의 정책도 당국에서 조기에 발표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일본계 자금의 이탈로 인한 금융 불안(저축은행, 대부업계 포함)은 없으며 설령 그러한 의도를 일본이 갖는다고 하더라도 효과는 아주 적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주저축은행을 100% 보유한 아주캐피탈을 통해 한 번에 가져오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우리금융은 아주캐피탈을 보유한 사모펀드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인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연내 캐피탈까지 인수를 완료하면 몸집이 작은 비은행 계열사를 먼저 편입해 지주사 체제를 만들겠다는 손 회장의 계획이 이뤄지게 된다.
그룹 모양이 얼추 완성되는 내년...
그는 이번 롯데카드 인수 이전에도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 인수, 동양자산운용·ABL자산운용 인수 등 우리금융의 굵직한 인수건을 맡아왔다.
일각에서는 우리금융이 지주사 전환 이후 연이어 M&A를 진행하자 공격적 스타일에 대한 부정적 시각과 함께 '파킹딜' 의혹을 제기한다. 우리금융이 지주전환에 따라 자회사를 편입해야 하는 상황인 현재 M...
내년 초에는 아주캐피탈·저축은행도 그룹 내로 편입할 계획이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증권사다. 우리은행 고위관계자는 “금융지주 계열로 보면 증권사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 BIS(국제결제은행) 비율 이슈로 증권·보험사 인수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음 M&A 대상은 증권업”이라고 말했다. 증권사를 인수하면 우리종금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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