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업계 고위 관계자는 “규제는 많고 정책자금 등의 특혜는 없어 캐피탈사가 매물로 나와도 인기가 없다”면서 “아주캐피탈은 인력 규모 등 덩치는 큰데 반해 수익성이 떨어져 매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그룹은 아주IB투자와 아주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계열사 매각작업은 진행하지 않는다는 계획을 분명히 했다.
그간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아주IB투자와 아주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 계열사에 대한 매각은 검토대상이 아니며 처음부터 매각의사가 없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아직 매각 시기나 방법, 금액 등과 관련해서는 결정된 바 없지만 향후 매각주관사와 함께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일각에서 매각배경으로 제기한 아주산업의 유동성과 관련해서는...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 아주산업은 당사의 지분매각과 관련하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했다”며 “이와 관련해 추가 진행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9일 답변했다.
이어 “다만, 자회사 (주)아주저축은행 및 아주아이비투자(주) 매각에 대해서는 제3자에게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기존 서민 금융기관인 신협, 새마을금고, 상호저축은행 등이 제 역할을 해야 하나 그렇지 못하다. 신협과 새마을금고도 은행과 비슷하게 담보대출 중심이고 신용대출은 아주 소액이나 직장 등이 확실한 사람에게만 해 주고 있다.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농·수협의 단위조합도 정부 정책자금의 공급 역할을 제외하고는 별 차이가 없다. 여기에다 상호저축은행은...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은 서울 서초구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대한건설기계협회와 회원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원들은 향후 건설기계장비를 구입할 때 이들 회사로 부터 오토론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대한건설기계협회는 덤프·트럭·굴삭기 등을...
아직 한국에서는 회사의 은행 차입이나 세금 등에 대해 대표이사 등의 연대보증이 의무화돼 있다. 회사가 도산하면 대표이사 등은 개인재산까지 내놓아 회사 채무를 갚아야 하기 때문에 숨겨놓은 돈이 없는 한 빈털터리가 되고 잘못하면 노숙자로 전락할 수 있다. 얼마 전 송파구에서 발생한 세 모녀 자살사건도 연대보증제와 관계 있을지 모른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살던...
지난해 10월 동부제철이 동부하이텍 주식 147만주를 담보로 아주저축은행과 차입금담보계약을 맺은지 넉 달만이다. 동부제철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동부하이텍 지분(359만4680주, 8.08%)의 90%를 금융권에 담보로 잡혔다.
동부그룹 관계자는“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통상적인 주식담보대출”이라며 “동부하이텍 지분이 중간에 매각되면 담보대출을 받은 지분을 뺄...
자금조달 비용 하락에 따른 수익 증가와 자회사인 아주IB투자, 아주저축은행의 재무실적 개선이 IFRS 연결손익 증가에 주요 요인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은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영업, 조달, 채권관리 등 부문별 능동적 대응력을 키울 것”이라며“경기 변동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금융기관: KB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한화저축은행,
동부저축은행, BS캐피탈, NH농협캐피탈, 동부화재해상보험, LIG손해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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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저축은행은 올해 흑자전환 및 연말연시 고객 사은 이벤트로 연 3.0%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판 예금은 150억 한도 소진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0.1%P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성공적인 흑자전환을 기념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연 3.0...
아주저축은행 오화경 대표와 4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충북 청주 사창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2013년 따뜻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아주저축은행이 기부해 마련한 연탄 1만4000장은 이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주의...
이는 자회사인 아주IB투자와 아주저축은행 턴어라운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배승 신영증권 연구원은“상반기 중 2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아주IB투자는 3분기 4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며 “아주저축은행 역시 부실자산부담 완화에 힘입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하반기 캐피탈 부문의 이익력 회복과 양호한...
이번 행사에는 문규영 회장을 비롯해 아주산업, 아주캐피탈, 아주저축은행, 호텔서교 등 임직원 160여명과 함께 임직원 가족 10여명, 전원마을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아주 임직원들은 서울 전원마을과 전국 지방사업장 주변 320세대에 연탄 총 6만8000장을 날랐다. 이 외에도 쌀, 단체급식 전문회사 나인프라임푸드에서 기부한 1500kg 상당의 김장김치도...
◇21개사 매출 1조6000억원대…아주저축은행, 적자 늘어 = 아주그룹은 2012회계연도 기준 매출 총액(국내법인)이 1조6771억원대다. 이 중 아주캐피탈이 6605억원대로 가장 높은 영업수익(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그룹 매출액의 39%를 차지한다. 자동차 판매업체 아주모터스와 사업지주사 아주산업이 각각 5556억원, 292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슬래그...
아주저축은행의 경우 올 6월 말 기준 NPL 비중이 14.8%로, 하나로저축은행 인수 직전인 2011년 12월 말보다 2.44%포인트 낮췄다. 이와 함께 연체비율도 2011년 12월 말 43%에서 올해 6월 말 14.9%로 크게 줄었다.
아주저축은행은 특히 직원들의 목표성과관리(KPI)를 통해 실적 위주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1년 12월 73%였던 예대율은 8월 기준 87%로 높아졌다....
앞서 아주저축은행은 업계 최고 수준인 연 3.1%를 적용한 정기예금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상품은 출시 5일 만에 300억원 한도를 다 채웠다.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도 “올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본연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 규제 완화에...
아주저축은행은 지난 27일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연 3.1%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을 300억원 한도로 내놓았다. 이 상품은 인터넷으로 가입할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이는 현재 저축은행 평균 예금금리인 연 2.82%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이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인 3.1%와 별 차이가 없다. 특판예금은 은행이나 금융회사에서 특별히 마련해 일시적으로...
아주저축은행은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12개월 이상 예치할 경우 연 3.1%의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는 300억원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0.1%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아주 53주년 창립을 기념해 업계 최고 수준의 3.1% 정기예금 상품을 기획했다”며...
◆ 신용등급 차등없이 연3.9%
증권포털 팍스넷이 아주저축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주식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해 화제다. 아주팍스스탁론은 출시기념으로 연3.9%의 이벤트 금리(대출기간별 변동가능)를 적용해 신용등급 차등없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3억원의 투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의 만기일이 도래하는 투자자나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