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탠퍼드 대학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고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 병원과 버지니아 커먼웰스 유니버시티(VCU) 병원에서 교수를 지낸 저명한 생명과학자인 애버리 박사가 2014년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왜 과학을 떠나는가’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글을 올려둔 게 나왔다.
그는 40년의 연구자 삶을 돌아보며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때가 학생 시절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교수)을 비롯해 권역외상센터의 현실을 집중 조명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칼잡이들의 비망록' 이국종 교수의 비망록 101장 전문을 입수해 공개한다.
2011년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석해균 선장의 생명을 구해 일약 '국민 영웅'이 됐던 이국종 교수는 지난달 13일 판문점...
또 군 중증외상센터와 관련해 “이번 북한군 병사를 아주대병원으로 후송한 이유는 국군수도병원의 시설과 장비가 아주대병원에 미치지 못해서”라며 “2020년 국군 외상센터가 설립 예정이지만 설립 이후의 운영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권역 외상센터는 총 13곳이 운영 중이고, 2022년까지 3곳이 추가 건립된다. 이번에 증액된 212억...
공동경비구역(JSA)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 병사를 치료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교수가 권역 중증외상센터 현실에 대해 "사람이 많이 부족합니다"라는 한마디로 대신했다.
이국종 교수는 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JSA 귀순 병사의 상태와 중증외상센터의 현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22일 수원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가 치료 중인 귀순 북한 병사의 회복 과정을 알린 데 대해 "의료법 위반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국종 교수는 "북한군 환자에 대한 의사 입장에서 봤을 때 환자의 인권을 가장 지키는 중요한 방법은 목숨을 구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종대 의원은 22일...
이 북한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팔꿈치와 어깨, 복부 등에 5~6군데 총상을 입고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5시간 넘게 수술을 받았다. 이틀 후에는 복벽에 남아있던 총알을 제거하는 한편, 담낭을 절제하고 오염된 복강을 세척하는 등의 2차 수술을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대병원 유헬스정보연구소와 함께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분석, 수요와 부작용 사례까지 발굴해 약 개발에 따른 비용과 리스크를 줄인다는 전략이다.
스마트 공장 구축도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기 위한 제약사들의 대표적인 행보다. 15일 준공식을 가진 대웅제약의 오송 신공장은 2100억 원이 투입된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다. 고품질 의약품 생산을 위해 각...
앞서 귀순 북한 병사는 13일 오후 3시 31분께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팔꿈치와 어깨, 복부 등에 5∼6군데 총상을 입고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5시간 넘게 수술을 받았다.
이후 15일에는 복벽에 남아있던 총알을 제거하는 한편, 담낭을 절제하고 오염된 복강을 세척하는 등의 2차 수술을 받았다.
한편, 한 매체에 따르면 귀순 북한 병사는 의식을 찾은 뒤...
귀순 북한군 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는 "환자가 여전히 많이 심각한 상태"라며 "장기 오염 외에 출혈이 심한 쇼크 상태에서 수술했기 때문에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있다. 향후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국종 교수는 "앞으로 열흘 동안은 고비를 계속 넘어가야 할 것"이라며 "상처 입은...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귀순 북한군 병사에 대해 5~6곳의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중증외상치료 전문의인 이국종 교수는 13일 JSA 지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 1명에 대해 총상 수술에 나섰다. 이국종 교수는 5시간에 걸친 수술에서 발견된 귀순 병사의 총상 흔적은 5~6곳에 달했으며 총상이 대부분 관통상이어서 7~8곳의 장기...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은 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친형 이재선 씨의 빈소를 찾았다. 하지만 유족 측의 반대로 조문하지 못한 채 침통한 얼굴로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그동안 빚어온 형제간의 갈등이 끝까지 화해를 못한 셈이다.
이재명 시장의 셋째 형인 이재선 씨는 이 시장이 야권 대선 주자...
임상시험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경북대병원, 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등에서 진행된다.
현재 메디톡신은 눈꺼풀경련, 첨족기형, 뇌졸중의 상지경직, 미간주름 등 4개의 적응증을 보유 중이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보툴리눔독소제제 중 휴젤의 보툴렉스와 함께 가장 많은 적응증을 획득했다. 앨러간의 보톡스가 방광기능장애 관련 적응증을 갖고 있다. 보톡스는 총...
농촌진흥청은 특정 단백질을 활용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30% 이상 줄이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진청은 성균관대와 아주대 의대, 건국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8년간의 연구 끝에 ‘미니항체(3D8 scFv) 단백질’을 개발하고 닭에서 단백질 발현을 유도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미니항체 단백질은 자가면역질환 모델 생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