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소의영 교수가 최근 스리랑카 니곰보에서 열린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 제15차 학술대회에서 ‘제16차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소 위원장은 현재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회장, 대한두경부종양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 교수는 “아시아 각국의 내분비외과 의사가 모이는 국제행사를...
유희석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11일 오후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
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의료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해 안으로는 내실을 기하는 한편 수립한 장단기 발전계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7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아주대학교병원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소강당1에서 '제14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 ‘인공와우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인공와우 수술의 현재와 미래-잔존청력 보존 수술법 중심(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양측 인공와우의 이해와 실제(이비인후과 박헌이 교수) △노화성...
분당서울대병원 김형호 교수, 아주대병원 한상욱 교수는 ‘복강경 위암 수술의 장기 결과’ 논문을 통해,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을 받은 위암 환자 약 3천명을 장기간 분석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1998년 4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위암 치료를 위해 근치적 수술을 받은 환자 2976명(복강경 위 절제술 1477명, 개복수술 1499명)을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과...
유희석 아주대병원장(산부인과)이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병원협회 평가·수련이사 겸 수련교육위원장인 유 병원장은 병원신임실행위원으로서 펼친 활약과 최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관한 대한전공의협의회,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대한병원협회 등 다자간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업적, 국민 보건의료의 질 향상과 보건의료...
아주대병원은 소아암 환우 부모모임인 온누리회와 함께 8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신년회 및 무지개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지개증서는 매년 소아암 완치 판정을 받은 환아를 축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모두 15명의 환아가 소아암을 극복하고 무지개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무지개증서 및 완치메달 수여식을 비롯하여 감사편지...
유희석 아주대병원장(산부인과)이 지난 13~15일 일본 쿄토에서 열린 아시아부인종양학회 제3차 학술대회에서 ‘제3대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2008년에 아시아 여성의 부인종양 연구를 위해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부인종양 전문의가 모여 결성했으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학술교류 및...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23일 오후 열린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장기 심리치료 지원시설인 ’경기 해바라기여성ㆍ아동센터‘ 개소식(수원 아주대병원 소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조 장관은 "피해자의 치유를 돕고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일은 우리가 더욱 노력해야 할 과제“라며 ”이 센터가 세계적 수준의 피해자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
아주대병원은 기존 운영하던 경기 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경기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로 확장,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는 기존 서비스에 더해 해바라기센터가 가진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심리치료 및 사례관리 등 지속적 지원 서비스라는 장점을 결합, 다양한 피해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한다.
피해자와 가족에게...
아주대병원이 로봇 수술 2000건을 돌파했다.
20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0월 20일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작하 이후 5년여만인 지난 12일 2000건을 달성했다. 이는 전세계에서 단일 로봇 수술 시스템으로 가장 많은 수술을 하는 성적으로, 아주대병원은 매년 500건 이상의 로봇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담도질환과 갑상선질환 수술에서 매우 우수한...
심 사육사의 빈소는 아주대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유가족들이 희망할 시 서울대공원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다음은 심 사육사 사망과 관련한 서울시 입장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들의 슬픔을 애도하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남은 장례와 이후 모든 일을 유가족의 뜻을 존중하여 책임있게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종합적인 안전 진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혁신을 위해 필요하다면 대공원의 임시 휴관까지도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 사육사의 빈소는 아주대병원에 차려졌으며 장례는 서울대공원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시는 심 사육사에 대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1계급 특진시키기로 했다.
사육사 심모(52)씨는 8일 오전 2시 24분께 아주대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심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10분께 서울대공원 실내 방사장에서 나와 관리자 통로에 앉아있던 수컷 시베리아 호랑이(3)에게 사료를 주던 도중 목과 척추를 물려 중태에 빠진 뒤 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심씨를 공격한 호랑이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등과 대치하다가 30여분 만에 제 발로 우리...
러시아 푸틴대통령이 선물한 멸종위기종 순종 시베리아 호랑이인데다 제발로 우리안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반드시 현장에서 사살하도록 된 규정을 적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육사 심씨는 수원 아주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뇌사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잇따라 소환조사하고 있다.
이후 오후 7시경 수원 아주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안 대공원장은 "과천경찰서에서 조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사고 원인이 조속히 규명될 수 있도록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향후 대책과 관련, 안 대공원장은 "사고 발생 호랑이는 현재 관람객에게 전시를 하고 있지 않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