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북한 병사, 자가 호흡 시작…의식 찾은 후 첫 마디가 "여기가 남쪽이 맞습네까?"

입력 2017-11-21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귀순 북한 병사가 자가 호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당국에 따르면 귀순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두차례 수술을 받은 북한군 병사가 스스로 숨을 쉴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다만 병원 측은 귀순 북한 병사가 폐렴 증세가 심각하고 의식을 완전히 되찾지는 못했다며 예후를 지켜보면서 치료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귀순 북한 병사는 13일 오후 3시 31분께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팔꿈치와 어깨, 복부 등에 5∼6군데 총상을 입고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5시간 넘게 수술을 받았다.

이후 15일에는 복벽에 남아있던 총알을 제거하는 한편, 담낭을 절제하고 오염된 복강을 세척하는 등의 2차 수술을 받았다.

한편, 한 매체에 따르면 귀순 북한 병사는 의식을 찾은 뒤 꺼낸 첫 마디로 "여기가 남쪽이 맞습네까?"라며 "남한 노래가 듣고 싶습네다"라고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51,000
    • -3%
    • 이더리움
    • 3,290,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3.71%
    • 리플
    • 2,175
    • -3.46%
    • 솔라나
    • 134,600
    • -3.79%
    • 에이다
    • 408
    • -4.67%
    • 트론
    • 450
    • -0.22%
    • 스텔라루멘
    • 253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50
    • -1.31%
    • 체인링크
    • 13,800
    • -5.48%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