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는 기존 삼성전자, 포스코, 에쓰오일 등 다수의 대기업에 유니폼을 제작·납품해오다 지난해부터 새마을금고, 신협 등 금융권 및 공기업 시장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스포츠 분야로 시장을 더 넓혔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이번 SK와이번스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인프라 구축과 프로스포츠 구단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신협중앙회는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가 지난달 말 기준 가입자 40만8000명, 예·적금 1조4534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된 온뱅크는 상호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높아진 비대면 수요와 맞물려 출시 6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 1조 원을 넘어섰다고 신협중앙회는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농협과 수협, 신협 등 조합법인가운데 매출액이 1000억 원 또는 자산총액 5000억 원 초과 대규모 조합법인은 과세특례 적용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재 이들 조합법인에는 당기순이익 과세표준이 20억 원 이하일 때는 9%, 과세표준 20억 원 이상인 경우는 12%의 법인세율이 적용된다. 일반법인에 대한 10~25%의 법인세율에 비해 저율과세 혜택을 받고...
신협중앙회는 김윤식 한국신협중앙회 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WOCCU·워큐) 이사회에서 '코로나19 대응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김 회장은 브라이언 브랜치 워큐 사무총장과 함께 세계 신협 조합원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대응 전략을 지휘하게 된다.
워큐 이사회·정기총회는 지난 16∼21일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회의에서...
한편 개인의 연간 금융소득(이자·배당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금융소득을 다른 소득과 합산해 14~2%의 누진과세를 적용한다.
또 농협과 수협, 신협 등 조합법인에 적용하던 과세특례는 매출액 1000억 원 또는 자산총액 5000억 원을 초과할 경우 제외시키고, 다만 적용기한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도록 했다.
참여 대상은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중앙회, 우정사업본부,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7개 서민금융기관과 24개 증권사다.
카드사의 오픈뱅킹 참가를 위한 협의도 추진된다. 지난해 12월 본격적으로 가동된 오픈뱅킹에는 은행과 핀테크 기업만 참여했다.
오픈뱅킹의 가입자(6월 기준)는 4096만명으로 등록 계좌는 6588만개다. 중복 제외 가입자와...
이번 입법예고는 신협이 전국을 서울,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등 10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 내에서 대출할 경우 조합원 대출로 인정해준다는 게 골자다.
그간 신협은 공동유대 차원에서 같은 시·군·구에만 속할 때만 ‘조합원’으로 여기고 타 구역 조합원은 ‘비조합원’으로 인식했다. 이...
사회적금융 세션에서는 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이종 협동조합 간 연대를 모색할 길이 열림에 따라 신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등 서로 다른 조건의 사회적경제 금융지원 기관 관계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준비된 프로그램은 △더 넓은 연대로 가는 길, 사회적금융 △좋은 수, 우리도 좀 압시다, 지역사경센터장이 말하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전국을 순회하며 발로 뛰는 소통 경영을 펼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김 회장이 지난달 14일부터 전국 615개 신협 이사장을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전국 신협의 공동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달 14일 충북 지역을 시작으로 21일 제주, 25일 전북, 26일 서울, 27일 충남 등 총 14개...
'풀뿌리 서민금융'으로 불리는 신협의 영업 확대 숙원이 결국 불발됐다. 대형화에 따른 부실화 우려 탓이다. 다만, 금융당국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대출 지역 범위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신협의 영업 구역을 확대하는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보류했다. 시·군·구 단위였던 공동유대 범위를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 단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0일 신협의 영업 구역을 확대하는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보류했다.
개정안은 현재 1개 시·군·구로 한정된 신협의 영업 구역을 서울,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등 10개 광역 권역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개정안을 그대로 시행하면 새마을금고와 형평성 문제 등일 발생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규제입증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자산유동화법, 서민금융법, 신협법 등 137개의 규제를 심의해 21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서민금융법 ‘휴면예금’의 용어를 ‘휴면금융자산’으로 변경했다. 이는 소멸시효와 무관하게 다양한 장기 미거래 자산을 포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예금과 보험금, 실기주과실 등을 비롯해 투자자예탁금...
신협중앙회는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신협중앙회에서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 신청서를 사전에 접수받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까지 진행하며,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20개 신협(조합)에서...
발표에 따르면 농협, 신협 등은 조합원 배당소득에 있어 소득세 비과세 조항이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조세 혜택은 매우 작아 조세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병섭 교수는 ‘지역 산단·상점가 조합과 지역사회 연계방안’을 발표하며 영국·독일 등 해외 지역 협동조합 공동사업에 관한 분석을 했다. 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신협의 모바일뱅킹 앱 '신협ON' 뱅크는 29일 오후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였다가 5시께 원상 복구됐다. 서비스 과부하로 인해 앱 이용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앱이 마비되기 전에 계좌이체를 해 신협 계좌에서는 돈이 빠져나갔으나 송금받을 계좌에는 돈이 들어오지 않은 문제도 발생했다.
29일 소속사 HJ필름은 "신현준이 한국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광고 모델로 참여, 출연료 전액을 어려운 영화인들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문화·예술 사업의 하나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려운 영화인들을 지원해온 신협의 가치에 공감하며, 광고 모델료를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 쾌척했다.
신현준은 "신협의 지속적인 지원과...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동건은 신협중앙회(이하 신협) 60주년 기념 광고에 참여했다. 신협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영화배우들과 함께 '평생 어부바'라는 신협의 금융철학을 담은 기념 광고를 제작, 신협 창립일인 5월 1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협 60주년 기념 광고에 참여한 이동건은 문화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신협은 3701억 원으로 전년(4245억 원) 대비 12.8% 줄었다.
금감원은 신용사업부문(금융) 순이익(4조 2121억 원)이 판매·관리비 증가(1712억 원) 등에 따라 소폭 감소(623억 원)했고, 경제사업부문 손실(2조 419억 원)이 농수산물 가격 하락·판매 부진 등으로 크게 확대(3273억 원)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총자산은 546조1000억 원으로...
아울러 다음 달부터 은행을 비롯해 보험, 카드, 캐피털, 저축은행,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전 금융권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기존 대출에 대해 최소 6개월 이상 원금 만기를 연장하거나 이자 상환을 유예한다.
원리금 연체나 자본 잠식 등과 같은 부실이 없어야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 1~3월 이자를 연체했더라도 연체를 해소하면 지원...